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복음자리를 중심으로 진행된 철거 이주민의 지역 복지 주민 운동. 복음자리 빈민 운동은 도시 철거민의 주거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조차 없었던 1970~198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집단 이주를 성사시킨 자생적 주민 운동이다. 제정구(諸廷坵)와 정일우(鄭日祐)[John Vincent Daly] 신부가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 자립,...
경기도 시흥시에서 빈민을 위한 복음자리 운동을 주도한 사회 운동가이자 신부. 정일우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톨릭 신부로 원래 이름은 존 빈센트 데일리(John Vincent Daly)이고,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빈민 사목의 대부'로 알려졌으며, 40년 가까이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예수회 신부이자 빈민 운동가이다. 정일우는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으로...
경기도 시흥시 복음자리마을을 탄생시킨 빈민 운동가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을 이끈 정치인.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대로(大路), 호는 운천(雲天).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제병근(諸炳根)과 어머니 박수연의 차남이다. 제정구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대흥초등학교·고성중학교를 거쳐 196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고등학교를 졸업...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 단체. 제정구(諸廷垢)[1944~1999]는 대한민국의 정치가이자 빈민·사회 운동가였다.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으로 판자촌에서 빈민 운동과 노동 운동을 하였으며 주로 빈민 권익 운동에 종사하였다. 19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신민당, 민주당에서 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