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마을의 풍속을 재현한 민속극. 포동 새우개 당제를 재현한 민속극으로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에서 2009년부터 공연했다. 2011년 8월 13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대강당에서 포동 새우개마을 민속극인 「만선의 꿈 시흥 바다」가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의 제6회 정기 공연으로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용범 박...
-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마을의 어부들이 연평도 고기잡이 때 부르던 노동요. 「뱃치기소리」는 ‘배치기’라고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향토 민요로 포동 새우개마을의 어부들이 연평도 고기잡이 때 부르던 노래다. 출항 전이나 고기를 건져 올릴 때, 그리고 마을 대동제 때에도 부른다. 본래 황해도 연평도와 인근 지역에서 부르기 시작한 서도소리지만, 연평도 조기잡이 때...
-
경기도 시흥시 시흥 군자봉 성황제에서 불리는 무가의 사설. 「시흥 군자봉 성황제 무가」는 군자봉 정상에서 행해지는 의례의 무가와 당주무의 신당에서 행해지는 의례[하당굿]의 무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경기 이남의 세습 무계(巫系)에서 진행하는 도당굿의 무가가 주를 이루지만, 후자는 서울·경기 지역의 강신무(降神巫)[신이 내려 무업을 하는 무당]의 진적굿[무당...
-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시민을 위해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노래. 「시흥시의 노래」는 경기도 시흥 시민들로 하여금 정체성과 단합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식 행사에서 불리우거나 연주되고 있다. 「시흥시의 노래」는 4/4박자 5음계로 구성된 곡이며 2절과 후렴구로 되어 있다. 백승철 작사가와 장일남 작곡가가 만들었다...
-
경기도 시흥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수분 바가지에 관한 이야기. 흉년으로 먹을 것이 부족한 시절, 정이 많고 생명을 존중하며 분수(分數)를 아는 부부의 전설이다.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하고 이웃에게 베풀며 욕심 없이 살아가면 은덕을 얻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쌀이 나오는 화수분 바가지」이야기는 1988년 시흥군에서 편찬한 『시흥군지』, 1995년 시흥시에서...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오이도역과 오이도 빨강등대 일대를 배경으로 방영된 드라마의 촬영지. 「여우야 뭐하니」는 2006년 9월 20일부터 2006년 11월 9일까지 16부에 걸쳐 MBC TV에서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촬영이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오이도 일대의 횟집과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이루...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오이도와 서해, 군자염전 등을 소재로 작가 김훈이 쓴 기행문. 「염전의 가을」은 소설가 김훈이 우리나라 전국을 배경으로 쓴 24편의 산문을 담은 산문집 『풍경과 상처』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이다. 시인 김종철의 연작시 「烏耳島」 등을 인용하면서 쓴 산문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포구 마을과 군자염전, 갯벌 등을 바라보며 느...
-
경기도 시흥시에서 구전이나 설화로 전해 내려오는 오이도에 관한 이야기. 오이도(烏耳島)의 명칭은 흔히 섬의 모양이 '까마귀 귀'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1448년(세종 30) 『세종실록』에 기록된 '오질이도(吾叱耳島)'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오이도라는 명칭이 처음 출현한 것은 1760년(영조 36) 편찬된 『여지도서』이다....
-
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까지 이어지는 호조방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걸뚝은 시흥시 포동에 속한 자연 마을이다. 이 설화는 1721년(경종 1)에 건너편 하중동 돌장재와의 사이를 막은 길이 약 720m의 호조방죽[호조에서 쌓았다고 하며 호조방죽이라 함]에 얽힌 이야기로, 조선시대 백성의 구휼을 위해 진휼청(賑恤廳)이 호조방죽을 쌓을...
-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행차[행행]에서 시흥 지역의 경치를 노래하고 인재를 찾는 심경을 읊은 시. 「풍기렵렵해문회(風旂獵獵海門廻)」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지은 칠언시(七言詩)로 “바람 깃발 휘날리며 해문을 돌아오니”라는 첫 구절로 시작된다. 정조의 이름은 산(祘)이고, 자는 형운(亨運), 호는 홍재(弘齋)이다. 할아버지는 영조이고, 아버...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래산 아래에 있는 하연 선생 묘와 뱀내장에 관한 이야기. 일제강점기 당시 부천군 소래면 면장의 꿈에 조선 제4대 왕 세종 때 정승을 지낸 하연(河演)[1376~1453]이 나타나 소시장[우시장]이 자신의 묘 근처에 생겨 시끄럽다고 하여 소래면사무소 앞으로 이장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하연 묘를 옮기게 된 사연」은 2004년 시흥시와 한양대...
-
경기도 시흥시에 자리한 농경지 호조벌을 소재로 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창작 연희극. 「호조벌 스캔들」은 시흥 100년 기념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창작 연희극이다. 호조벌은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로 미산동, 은행동, 매화동을 포괄하는 드넓은 농경지를 이르는데, 백성 구휼...
-
1493년(성종 24)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여 경기도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문신 황계옥이 올린 상소문. 차자(箚子)란 간단한 상소문을 뜻한다. 「황계옥 차자」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사헌부 정4품 벼슬인 장령(掌令) 황계옥(黃啓沃)이 1493년(성종 24) 지금의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 지면(地面) 수군의 폐단에 대하여 올린 것이다. 황계옥은 장령의 직책으로...
-
경기도 시흥의 생금닭 전설을 모티프로 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창작 전통 연희극. 「황금닭의 유혹」은 생금집에 얽힌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생금집은 금빛 닭털을 가진 ‘생금닭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금녕 김씨(金寧金氏)의 자손이 12대 동안 살았던 곳이다. 생금집은 당시 서해안 지방의 전통 가옥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1994년 10월 2...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장례 때 하관을 한 후 흙을 메우고 회를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닫이소리」는 지금도 시흥시에서 종종 불려진다. 시흥의 「회닫이소리」는 마을 곳곳에서 행하여 왔다. 월곶동의 방연근이 부른 「달고소리」는 스토리가 기승전결로 잘 구성되어 있다. 조선 후기 문학 양식의 하나인 가사 작품을 회다지[흙에 회(灰)를 섞어 넣고 이를 굳게 다짐]하...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도. 우리나라 지방 지도 가운데 1872년 당시 인천부(仁川府)와 안산군(安山郡)에 속했던 지역을 포함하는 지도로 그림과 같은 형태로 제작된 회화식 채색 지도이다. 지도의 오른쪽이 동쪽이고 왼쪽이 서쪽이다. 주요 산과 물줄기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각 읍마다 1장으로 된 경기도 각 군현의 지도와 영종도...
-
19세기에 제작된 『광여도』에서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초반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제작된 회화식 지도이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각 도를 그린 도별 지도로 구성되며, 주요 군사 요충지를 표기하였다. 국가에서 편리하고 합리적인 기호식 지도집을 활용하게 되면서 과거의 회화식 지도의 의미가 감소하게 되었고, 당시의...
-
경기도 시흥시 군자염전의 조성 배경과 염부들의 삶, 염전 주변 마을의 변화상을 문헌과 구술을 바탕으로 기록한 향토지. 『군자염전 이야기』는 시흥군 군자면, 옥구도, 오이도를 연결하는 제방을 쌓아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조성된 군자염전의 조성 과정 및 염전이 생기면서 달라진 지리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염전에서 일했던 염부(鹽夫)들의 증언과 문헌을 바탕으로 정리...
-
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소래염전, 군자염전, 오이도, 시흥스마트허브의 역사와 현황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낮은 기억을 기록하다』는 시흥의 대표적 간척지인 호조벌과 소래염전, 군자염전, 오이도, 시흥스마트허브의 조성 과정 및 지명의 유래, 공간적·사회적 특징과 변화 등을 문헌과 현장 조사, 구술을 통해 정리하였다. 2014년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
경기도 시흥시의 농업과 어업이 공존하는 자연 마을인 월곶 주민들의 삶을 담은 마을지. 『달월 열두 마을 이야기』는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에서 경기 마을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한 책으로 시흥시 달월 열두 마을의 형성 과정과 주민의 삶을 구술과 현장 조사로 기록하였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경기문화재단이 상호 협력하여 마을 주민들이 어떻게 그 지역...
-
16세기에 제작된 목판본 『동국지도』에서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동국지도(東國地圖)』는 16세기 중반에 목판본으로 제작되었으며, 『동람도(東覽圖)』와 유사한 방식으로 그려져 있으나 각 군현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당시에 간행본(刊行本)으로 제작된 도별 지도 중 가장 상세한 지도이다. 지도에 포함된 내용으로 보아 국가가 주도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팔로분지도』에 포함된 경기도 군현 지도. 『동국팔로분지도(東國八路分地圖)』는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 각 도를 각각 한 장에 그려 넣은 지도로 각 군현의 이름을 비롯하여 하위 행정구역의 명칭·산·하천 등을 표기해 놓았다. 한 폭의 지도에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다 보니 지도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동국팔로분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매화교회에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매월 발행했던 지역 신문. 『매화신문』은 경기도에 정식 간행물 등록을 마친 월간 지역 신문으로 1997년 2월 2일 창간되었다. 『매화신문』은 교회가 발행에서 배포까지 주체가 된 지역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매화동 주민들에게 유용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꾸준히 발행되어...
-
경기도 시흥시청 주민자치국 시민소통과에서 시정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만든 웹 사이트. 『미디어시흥』은 시흥방송국과 포토뱅크를 통합한 웹 사이트이다. 2018년 8월 현재 시흥시에서는 시정 소식지 『뷰티풀시흥』을 매월 발행하고 있으며 『미디어시흥』은 온라인상의 시정 소식지이다. 시흥시는 보도사진이나 시민들의 사진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포토뱅크, 영상을 담은...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섬말 주변을 비롯한 시흥시 일대를 소재로 쓴 김신용의 시집. 『바자울에 기대다』는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거주하는 시인 김신용이 거주지 섬말과 시흥의 명소 풍경을 소재로 하여 시적 감성과 삶의 의미를 담은 시집이다. 김신용은 천상병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바자울에 기대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시흥시의 시정 및 활동 사항을 홍보하는 소식지. 시흥시의 활동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매개체의 목적으로 2001년 1월 창간되었다. 『뷰티플 시흥』은 2011년 11월부터는 16면의 신문 형태에서 40면의 소책자로 개편하여 격월로 발간되었으며, 2014년 12월부터 웹진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뷰티플 시흥』은 2011년...
-
시흥문화원에서 발간한 시흥 지역의 인물 및 마을 구술 조사 자료집. 『사람으로 보는 우리 마을』은 시흥문화원에서 매년 시흥 지역 인물들을 대상으로 자연 마을, 오래된 가게 등에 대해 구술·녹취한 것을 자료집 형태로 발행한 단행본이다. 시흥문화원은 2013년부터 시흥 지역의 인물, 토박이 등을 중심으로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구술·녹취한...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소래문학회에서 매년 1회 발행하는 동인지. 『소래문학』은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 동아리인 소래문학회에서 발행하는 회원 동인지이다. 소래문학회는 1992년 10월 15일 자문위원 박영만, 초대 회장 박연한, 부회장 이경영, 총무 최경선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연규자, 황경혜, 임미나, 이동화, 최영숙을 회원으로 하여 창...
-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적인 산인 소래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열두 마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책.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는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에서 2011년 출간한 서적이다.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는 시흥군 시절 행정 중심지로의 역할을 하던 소래읍 신천리를 비롯하여 그 주변 자연 마을 12개소를 선정하여 현지 답사와 마...
-
경기도 시흥에서 활동하는 시향문학회에서 발행하는 동인지. 『시향문학』은 시향문학회에서 2005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매년 1회 발간하는 문학 작품집이다. 2004년 3월 시흥에 기반을 둔 문인들이 결성한 시향문학회가 출범한 후 회원들의 문학 작품을 수록하여 동인지로 발간하고 있다. 시향문학회는 시, 수필 등의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하는 회원이 모여 작품 창작...
-
경기도 시흥시 30개 법정동의 지명 유래를 조사 연구한 향토지. 『시흥 땅 이름에 남아있는 향기』는 시흥시 30개 법정동의 지명 유래를 관련 문헌 및 시민 250명의 구술, 한글학자 등 전문가 견해를 토대로 기록하였다. 2014년은 1914년 행정구역 확대 개편으로 현재의 시흥 땅이 ‘시흥’이라는 이름과 인연을 맺은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시흥시는 ‘시흥...
-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에서 행하던 당제에 관한 연구서. 시흥 군자봉 성황제와 함께 시흥시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인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의 의미를 재조명한 학술서로, 시흥시의 의뢰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편찬하였다.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는 도시 개발의 확산에 따라 자연 마을의 해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2007...
-
경기도 시흥시 시흥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민요를 모은 책. 『시흥 향토민요 가사집』은 시흥시에서 불렸던 민요와 더불어 시조창(時調唱)[시조에다 곡을 붙여 부르는 노래], 송서(誦書)[음률을 넣어서 글을 읽는 시창(詩唱)의 한 갈래]까지 함께 수록한 책이다. 제목은 민요지만 시흥의 선비들이 즐기던 시조창과 송서를 함께 수록하였으며, 전통 시대 문화 예술 장르를 망...
-
경기도 시흥시의 각 지역을 소재로 한 시와 그림이 수록된 시화집. 『시흥, 그 염생습지로』는 시흥 지역의 자연을 소재로 시인 김윤환의 시와 서양화가 황학만의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집이다. 『시흥, 그 염생습지로』는 1부 「시흥, 그 염생습지로」와 2부 「뉘엄 뉘엄 시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의 소재가 된 시흥시의 자연을 담은 그림이 수록되어 있...
-
경기도 시흥군의 정치·경제·역사·문화 등을 총망라한 향토지. 『시흥군지(始興郡誌)』는 1988년 시흥군지편찬위원회가 편찬한 군지로, 상하 2권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군지』는 시흥군이 1989년 시로 승격하기 직전에 발간한 향토지이다. 3년 8개월에 걸쳐 56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조사 및 집필에 참여한 향토지로서, 총 4,000쪽에 가까운 방대한 양...
-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엮어 펴낸 향토지. 『시흥시 군자동지』는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의 연혁과 역사, 문화, 민속, 구술 채록 등 다양하게 조사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향토지이다. 2015년 시흥시 군자동에서 주관하여 총 10명의 군자동 관계자로 구성된 군자동지편찬위원회와 시흥문화원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동지(洞誌) 편찬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
-
경기도 시흥시의 지명을 조사 정리하여 엮은 지명 유래집. 『시흥시 지명 유래』는 시흥문화원에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시흥시 지명 유래 편찬 사업을 시행하여 수암면, 군자면, 소래읍 권역의 지명을 조사하고 자료로 정리하여 2006년 2월에 간행하였다. 시흥군의 수암면, 군자면, 소래읍이 합쳐져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된 후, 시흥시는 급격한 변...
-
경기도 시흥시 관내 8개 활터의 역사와 활동 기록을 담은 책. 『시흥시 활터 역사』는 시흥시에 있는 8개 활터의 역사와 특징, 활동 사항, 활과 함께 살아 온 사원(射員)들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시흥시 활터 역사』는 ‘시흥100년의 해’를 맞아 단순히 활을 쏘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지역민들의 중요한 모임 장소이자 선조들이 학문을 익히고 풍류를 즐...
-
경기도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주)시흥시민신문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신문. 『시흥시민신문』은 2016년 2월 창간된 주간신문이다. 『시흥시민신문』은 시민사회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해결의 장으로 만들고, 시흥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문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함께 공감하는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
-
경기도 시흥시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을 총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시흥시사(始興市史)』는 총 10권으로 된 시흥시의 향토지이다. 기존의 군지(郡誌)와는 달리 백과사전식 목차와 내용으로 망라성보다는 상징성에, 보편성보다 지역 문화 특징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시흥시사』는 1989년 시 승격 이후 처음 발간된 시흥시의 향...
-
경기도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 발간된 지표 조사 보고서.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 조사 과정을 거쳐 2000년에 발간한 지표 조사 보고서이다. 경기도에서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군별 광역 지표 조사의 일환으로 기획, 조사, 발간되...
-
경기도 시흥시를 소재로 박영만이 발간한 시집. 『시흥시편』은 경기도 시흥 지역의 문물을 소재로 하여 1992년 발간한 시인 박영만의 첫 시집이다. 작가는 시흥시에 거주하면서 시흥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시를 창작하였다. 『시흥시편』은 「시흥단시편」과 「시흥장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장시편」은 담시(譚詩) 형식이다. 『시흥시편』에는 경...
-
경기도 시흥시에서 발행되는 지역 주간신문. 『시흥신문』은 시흥 지역에서 매주 월요일 발행하는 주간신문으로 1996년에 창간되었다. ‘참여 자치 구현'을 사시(社是)로 1996년 2월 23일 시흥 지역 최초로 창간한 지역 주간신문이다. 대판(大版)[가로 39.6㎝, 세로 54.5㎝] 8면으로 발행하다가 타블로이드[가로 27.3㎝, 세로 39.6㎝] 16면으로 변...
-
경기도 시흥시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실은 자료집. 『시흥의 금석문』은 시흥시가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게재하여 발간한 자료집으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조사와 편찬을 맡았다. 시흥 관내의 금석문 조사서로는 시로 승격하기 전인 1988년 『시흥금석총람』이 나온 바 있다. 『시흥의 금석문』의 자료 조사는 시 승격 이후...
-
경기도 시흥시의 문화재와 유적을 조사, 발굴하여 정리한 향토지. 『시흥의 문화재와 유적』은 시흥 출신으로 관내에서 오랫동안 향토사 관련 수집과 연구에 매진한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기획 및 집필을 맡고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향토지이다. 해당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제시하였다. 책 끝에는 본문 내용, 사진 및 관련 자료에...
-
경기도 시흥 지역을 컬러 화보 및 사진으로 발간한 책. 『시흥의 사람들』은 시흥시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기획하여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에 속하는 사진집이다. 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던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수만 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기획·선정·편집 등을 맡았다. 총 10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업을...
-
경기도 시흥시 지역을 컬러 화보 및 사진으로 발간한 책. 『시흥의 생활 문화』는 시흥시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기획하여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시리즈에 속하는 사진집이다. 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던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수만 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기획·선정·편집 등을 맡았다. 총 10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업...
-
경기도 시흥시 관내에서 수집한 생활 유물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발간한 자료집. 시흥문화원 향토사료실에서는 능곡지구에 이어 장현·목감 지구의 택지 개발로 소멸될 운명에 처한 시흥 지역의 마을 터전과 전통 문화유산에 주목하였다. 『시흥의 생활 유물 자료집』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추진한 '장현·목감 지구 생활 유물 수집 사업'의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이...
-
경기도 시흥시의 전통문화와 자연유산을 조사, 발굴하여 발간한 향토지.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은 시흥 지역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소중한 유산을 찾아 남기기 위해 시흥시가 주관하고 향토사학자인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집필한 향토지이다.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시흥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지...
-
경기도 시흥시 전 지역을 사진 및 채색 화보로 구성, 발간한 사진집. 『시흥의 어제와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 제1권 『시흥의 역사와 행정』에 이어 발간된 제2권이다. 시흥 지역 100년간의 지도, 역사, 문화, 행정, 인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빛바랜 옛 사진집을 통해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
경기도 시흥시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지도 자료 및 행사, 인물 사진들을 채색 화보로 구성하여 발간한 사진집. 『시흥의 역사와 행정』은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시흥 지역 100년간의 지도, 역사, 인물, 행정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빛바랜 옛 사진집을 통해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
-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전근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인물을 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관내에서 오랫동안 향토사 관련 수집과 연구에 매진한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기획 및 집필을 맡고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거쳤다. 해당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제시하였다. 책 끝에는 본문 내용, 사진 및 관련 자료에 대한 세부적인 찾...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주)새시흥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2001년 9월 창간된 『시흥자치신문』은 ‘지역 언론이 바로서야 지방자치가 산다.’는 정론 직필의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시흥자치신문』은 시흥 시민들에게 ‘정론지로서 신뢰와 믿음을 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며, 사회적 약자에게 사랑을 주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창간하였다....
-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주)시흥장수신문에서 발행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 2017년 창간된 『시흥장수신문』은 시흥 지역사를 기록하는 인터넷 신문이다. 『시흥장수신문』은 시흥 지역사를 기록하고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시흥장수신문』은 온라인상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국문을 사용하며 본문 활자는 16px(pixel)...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주)시흥저널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신문. 『시흥저널』은 2008년 1월 창간된 주간신문으로 종이 신문 외에 인터넷 신문과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시흥저널』은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정치, 경제, 부동산, 문화, 복지, 시정·도정 소식 등을 전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21일 창간되었다. 올바르...
-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경기도 시흥시의 전신인 인천부와 안산군의 지리 정보를 작성한 자료.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는 1911년 일제가 우리나라에 대한 식민 통치를 위해 전국의 지명과 지지(地誌) 사항을 일본식으로 바꿔 기록한 것이다. 필사본으로 전해지며, 편찬자를 비롯하여 편찬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1910년경의 조선 지명을 정리하여 편찬한 것으로 추...
-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고 있는 지도. 『지도(地圖)』는 소매에 넣을 수 있는 수진본(袖珍本)으로 『여지도첩(輿地圖帖)』에 수록된 채색 필사본 지도이다. 지도 뒷면에는 국가의 기일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이 철종[재위 1849~1863]까지 수록된 것으로 보아, 『지도』는 고종[재위 1863~1907] 대에 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
경기도 시흥시의 뉴스를 중심으로 기사를 취재하여 배포하는 인터넷 신문. 『컬쳐인시흥』은 2009년 1월 창간된 인터넷 신문으로 2018년 2월 창간 9주년을 맞았다. 『컬쳐인시흥』은 소소하게 각자의 일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시흥 사람', ‘시흥 예술' 등 시흥 전반의 문화를 소개하고자 2009년 1월 29일 창간하였다. 사건이나 사고가 아닌 사람을...
-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서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하는 지도. 『해동지도』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각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하였으며, 국가 차원에서 제작하여 정책적 목적에 사용되었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조선 전도를 비롯하여 도별도, 군현 지도, 세계 지도 등을 포함하고...
-
19세기 후반 우리나라를 그린 『해좌승람』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포함된 지도. 『해좌승람(海左勝覽)』은 조선 팔도를 그린 지도로 각 군현의 명칭과 산 이름 중심으로 간략하게 제작되었다. 『해좌승람』 「경기도」는 조선 팔도를 그린 채색 필사본 지도첩의 경기도 부분으로 크기는 가로 28.8㎝, 세로 30.6㎝이다. 2018년 현재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
경기도 시흥시 목감천 주변의 자연 마을을 답사 형식으로 기록한 책.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할머니, 뱅깔이 어디에요?』는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에서 광명·시흥 보금자리 주택 지구 개발로 사라지는 목감천 주변의 자연 마을을 기록하여 출간한 서적이다.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할머니, 뱅깔이 어디에요?』는 광명·시흥 보금자리 주택 지구 개발로...
-
소설가 윤후명이 경기도 시흥 지역을 운행하던 수인선 협궤열차를 소재로 1992년 발표한 장편소설. 『협궤열차』는 소설가 윤후명이 협궤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에 거주하게 된 ‘나’를 주인공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던 군자역과 달월역 등 옛 수인선 역을 비롯해 소래철교 부근 바닷가 풍경, 협궤열차를 타는 어민들의 모습, 시흥 군자봉 성황제 등을 배경으로 삶과...
-
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의 호구 수와 인구수 등을 기록한 통계 기록. 『호구 총수(戶口總數)』는 18세기 후반 전국의 호구(戶口) 현황을 기록한 통계 기록이다. 조선 전기 3개 식년(式年)과 1639년(인조 17) 이후의 호구 총수를 모아 두었고 마지막 식년은 1789년(정조 13)이다. 모두 9책으로 구성되며 제2책 이하에서는 도별 호구 기록을 기재하고 있다. 조선...
-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179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금의 시흥을 경유해 화성 현륭원으로 간 행행.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부친 사도세자의 추존(追尊)을 위해 노력하였다. 1789년(정조 13) 사도세자 묘를 수원으로 이장해 현륭원(顯隆園)을 만들고 화성(華城)을 건설하였다. 그리고 11년간 총 13번의 원행(園幸)을 하였는데, 이 중 10차 원행인...
-
1919년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경기도 시흥 지역으로 전해져, 1919년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 통치(武斷政治)를 반대하며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로 몰려가 독립운동을 벌였다. 소래산·대부도의 대몽 항쟁(對蒙抗爭)과 하우명(...
-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 성립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전면 남침으로 발발하였으나, 경기도 시흥 지역은 북한군의 주 공격 방향에서 비켜나 있어서 1950년 7월 초 북한군에게 점령되었다. 1950년 9월 유엔군의 인천 상륙 작전을 앞두고 시흥...
-
경기도 시흥시에서 육지에 면한 바다나 갯벌의 일부를 둑으로 막고 그 안의 물을 빼내 육지로 만든 사업.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해수면이 낮거나 간석지의 발달이 탁월하여 오래전부터 간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서해안에 자리한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일찍부터 간척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새롭게 육지로 만들어진 땅에는 공업단지·주택단지·시가지·농경지 등을 조성하였다. 시흥시에는 1...
-
경기도 시흥시 간척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농업. 시흥시에는 포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해안과 방산동·정왕동·죽율동 일대에 150만 평[약 4.96㎢] 규모의 '호조벌'이라는 간척지가 있으며, 이 간척지에서 논농사 중심의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시흥시 포동 동쪽 끝에서 월곶동 고잔마을까지 이르는 해안과 방산동·정왕동·죽율동 일대에는 1720년(...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웨슬리에 의해 창시된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영국 성공회 사제인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창시하였다. 감리교 신앙의 4대 지침은 성서, 전통, 이성, 경험이며 한국에서는 토착 문화를 추가하여 5가지의 지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한국적 종교와 정신적 상황을 첨가한 토착화 신학적 면모도 지니고 있...
-
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강은식(姜殷植)[1885~?]은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출신으로 1919년 4월 4일 군자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강은식은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 출신...
-
1970년대까지 한적한 교외 지역이었던 시흥은 1977년 서울의 철거민들이 복음자리마을을 조성하면서 철거 이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는 한편 정부의 도시 빈민 주거 정책 부재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복음자리마을 옆에 들어서기 시작한 신천동 83번지 무허가 판자촌은 1993년 화재 사건을 계기로 도시 개발에 따르는 철거 투쟁이라는 그림자를 분명하게 드...
-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발을 제한하고 토지 이용 규제가 다른 곳에 비해 강한 지역. 개발제한구역은 도시 외곽의 녹지를 대상으로 벨트형으로 지정하여 토지 이용을 제한하는 지역을 말하며 그린벨트(greenbelt)라고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인구 및 산업의 집중을 억제할 목적으로 지정되었다. 이 구역 내에서는 건축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토지의 형질 변경 및 토지 분할 등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改新敎)란 16세기 종교개혁에서 비롯된 그리스도교 분파를 통칭하는 개념이며 18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도 유입되어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가 곧 개신교로 용어가 혼용되나, 실제로는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가톨릭과 개신교가 하위 범주에 속해 있다. 장로교, 감리교, 루터교, 성공회, 하나님의...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개인이 쌓은 방죽. 시흥 지역의 개인 방죽으로는 신천동의 서명운(徐明䉙) 방죽, 포동의 고문진 방죽과 조성근 방죽, 호조벌의 김창한 방죽, 이용구(李榕求)가 쌓은 방산동의 새방죽, 유 아무개가 쌓은 방산동의 가골 방죽 등이 있다. 서해에 접해 있던 시흥 지역은 농경지가 적어 조선시대부터 간척 사업이 성행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썰물 때에 갯벌을 따라 물줄기가 흘러내려 가는 물길. 갯골은 일반적으로 간석지[개펄]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시의 갯골은 여느 갯골과 달리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 발달해 있다. 시흥 갯골은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는 다르게 경기만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물길을 따라 갯벌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내만(內灣) 갯골로 잘 알려져...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집자리.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 두 곳이 발견되어 보고되었다.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2000년 발간한 지표 조사 보고서에는 편의상 거모동 청동기시대 주거지 1, 2로 구분하고 있다. 두 유적 모두 근래의 시설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훼손되어 완전한 형태의 유구(遺構)...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던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그물. 건강망[建干網]은 서해안 지역에서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어군의 퇴로를 막아 물고기를 잡는 조업 방식이다. 썰물 때에 갯벌에 '말장'이라고 부르는 말뚝을 4m 간격으로 박고, 말장과 말장 사이에 그물을 두르는 방식으로 설치된다. 어살(魚-)은 말뚝 사이를 싸리나무나 대나무 울타리로 두르는데, 건...
-
경기도 시흥시에서 아시아 전통 연희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행사. 경기 시흥 아시아 전통 연희 축제는 전통 연희라는 문화 원형과 시흥의 문화 잠재력에 기반을 둔 축제이다. 아시아 문화 네트워크의 플랫폼을 구축해 서구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아시아만의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아시아 문화의 근간인 '전통 연희'를 매개로...
-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있는 노인을 위한 전문 의료 기관. 경기도 노인전문 시흥병원은 노인성 질환자의 요양 및 치료, 치매 상담, 방문 서비스, 노인 보건 교육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환, 질병,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노인 인구의 가족 부양이라는 사회적 부담을 해결하고자 설립되었다. 경기도 노...
-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의 시흥 지역 사무를 맡아보는 곳.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는 수출 기업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경기도 5개 지부에 500여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시흥지부는 서부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시...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의 특수교육 지원 기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발달 장애로 일반 학교에서의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 교과과정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특수교육 지원...
-
경기도 시흥시의 해안이 마주하는 서해의 만. 경기만은 한반도의 서해안에서 충청남도 태안반도와 황해남도 옹진반도 사이에 있는 거대한 만(灣)이다. 경기만에는 남양만·아산만·해주만 등 경기만의 2차적인 여러 만입부(灣入部)가 발달해 있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복잡하다. 경기만에는 영종도, 강화도, 대부도, 제부도, 덕적도 등 크고 작은 130여 개의 섬이 자리하고 있...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경기민예총 시흥 지역 지부. 사단법인 경기민예총 시흥지부[시흥민예총]는 민족 예술 창조에 뜻을 함께하는 시흥 지역 진보적 문화 예술인들의 단체이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시흥지부로 설립되어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한국민예총]은 1988년 11월 26일 고은·백낙청·이건용·임진택 등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사회복지 기관.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7년 희망스타트 시범 사업이 16개 시·군·구에서 실시되었고, 2008년 사업명을 희망스타트에...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 지역 아동을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기관. 경기도 내에 아동 보호 전문 기관은 12개소가 있으며 시흥시에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위탁 기관으로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립되었다.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흥시와 광명시 아동의 권익 증진과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시흥아동보...
-
경기도 시흥시에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과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 법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하여 1996년 설립되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혹은 자금 지원을 해주는 비영리 공공 법인이다. 1995년 4월에 경...
-
경기도 시흥시를 통과하여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 경부고속철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역과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역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으로 경부고속철도 및 호남고속철도의 광명역~오송역 구간을 위해 신설한 KTX 전용 고속 주행 선로이다. 시흥시 구간은 광명역에서 천안아산역을 잇는 구간인 목감동과 조남동을 통과하며 정차역은 없다. 경부고...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상·공업자 등이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시흥시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있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안산시와 시흥시 경계에 위치하는데, 행정구역상으로 시흥시 정왕동에 80%, 안산시 신길동에 20%가 조성되어 있다. 시화국가산업단지에는 2015년 12월 말 현재 1만 2759개의...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시흥시는 경기도 북서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 도시이자 제조업의 비중이 매우 높은 산업 도시이다. 2018년 현재 시흥시는 기존 시화국가산업단지[시화공단]의 구조 고도화, 뿌리 산업 육성,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활성화,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유치, 신규 택...
-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영응대군을 모시는 재실. 경효재(敬孝齋)는 조선 세종의 8남 영응대군(永膺大君)[1426~1467]의 재실로 시호(諡號)인 경효(敬孝)를 취해 명명하였다. 영응대군의 휘(諱)는 염(琰)이다. 1441년(세종 23) 영응대군으로 봉해졌다가 1443년(세종 25) 역양대군(歷陽大君)으로, 1447년(세종 29) 다시 영응대군으로 개봉(...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 설립된 시흥 포도의 원조 포도 농장.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이규석이 1930년대 말 향리(鄕里)인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지금의 시흥시 계수동] 수노골에 내려와 과수 농원인 계림농원을 설립하였다. 계림농원은 시흥 지역에서 한국인이 경영한 최초의 근대식 포도 재배지였다. 이규석은 인근 주민들에게 포도 심기를 권장하고 재배 기술을...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계수동은 시흥시 북쪽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대야동에서 관할한다. 계수동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이었던 ‘계일’의 ‘계’와 ‘수노골’의 ‘수’ 자를 따서 계수동이라 하였다. ‘계일’은 ‘계림일지(桂林一技)’의 전설을 가진 의미의 지명이고, ‘수노골’은 물이 좋아 장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수동은 조선시...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유물 산포지. 시흥시 계수동 일원에서 구석기시대의 석기가 수습되면서 이곳에 구석기시대 유적이 있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안 지역에서 인천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도 안산시·광명시·시흥시 등지에서 구석기시대 유물과 유적이 발견된 사례가 적은 상황에서 보고되어 일정 부분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고등 보통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기관. 1962년 시흥 지역의 첫 고등학교인 군자고등학교[지금의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었고, 1981년 소래종합고등학교[지금의 소래고등학교]와 한인고등학교[지금의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각각 설립되었다. 2017년 현재 시흥시에는 일반 고등학교 11개교, 특성화 고등학교 4개교, 자율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
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시흥 역사.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고려시대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이들 지역의 대표적 지방 지배 세력으로는 인주 이씨 가문과 안산 김씨 가문을 들 수 있다. 개경과 가까웠던 이들 지역의 지역민은 대몽항쟁기에는 몽골군과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으며, 말기에는 왜구의 침입으로 침탈을 당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작성된 옛 문서.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고문서[공문서]는 『상서(尙書)』이다. 그리고 한국의 고문서는 일반적으로 1910년대 이전의 문서를 말한다. 고문서는 협의로는 공용(公用) 문서[공적이면서 실용적인 문서]를 뜻하고, 광의로는 문자를 포함하고 있는 모든 매개물[기록물]을 뜻한다. 그리고 이 고문서는 작성 당시 문서의 공권력(公權力)[행정...
-
경기도 시흥시에 분포해 있는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고대 무덤. 고분은 무덤의 일종으로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시기와 형식을 갖춘 매장 시설물을 말한다. 무덤은 시신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념에서 발생한 문화적 소산으로 인류 출현 이후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지하에 시신을 매장하고 지상에 흙을 쌓았는지의 여부에 따라 묘(墓)와 분(墳)을 구분하였다...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지명. 고잔(古棧)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지명으로 옛날 배가 닿았던 곳을 말한다. 월곶동은 조선 후기 호구 기록 문서인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월곶리(月串里)’라는 명칭으로 나올 만큼 연원이 오래된 지명이다. 고잔은 인근 사람들이 인천을 왕래할 때는 반드시 그곳에서 배를 타고 다녔을 만큼 교통의 요충지였다. 상골 서쪽...
-
경기도 시흥시와 시흥 주민들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 기관이란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통칭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를 수행하는 관공서는 물론 공기업, 준정부 기관, 준정부 조직까지 포함하는 기관이다. 시흥시에 소재한 공공 기관은 크게 시흥시청과 시흥시청 산하에 동주민센터 등과 같은 지방행정 기관, 경찰 관서·소방...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을 잇는 도로. 공단대로는 공단1대로, 공단2대로, 공단3대로로 구성되어 시화지구 내 격자형 도로의 중심을 이루며 시화지구 내 가로축 교통을 담당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내를 가로지르는 도로라는 의미로 공단대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으며, 공단 초입에서부터 순서대로 공단1대로, 공단2대로, 공단3대로라고...
-
경기도 시흥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여성들로 구성된 6명의 여행 디자이너들이 설립한 주민 여행사. 공정 여행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 무역[fair trade]에서 따온 개념이다. ‘착한 여행’이라고도 한다. 공정 여행을 통해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살리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국내에서도 봉...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경기도 시흥시는 농업과 수산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공업 도시로 바뀌었다. 1990년대 중반 정부에서는 서울에 밀집된 공장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려 시화국가산업단지 등을 조성하였다. 이에 시흥시는 공업 도시로 급성장하였다. 특히 조립,...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 조성된 연못. 관곡지(官谷池)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못으로 조선 세조 때 강희맹(姜希孟)이 명나라 난징[남경(南京)]에서 가져온 연꽃을 심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조선시대 시흥 지역이었던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시흥시 하중동은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
경기도 시흥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시흥시는 2020년 경기 개발 계획에 맞추어 서해안 해양 생태 관광을 중심에 두고 도시·문화·자연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의 관광 슬로건인 ‘시흥의 늠내길과 함께 건강과 여유를 찾으세요, 건강한 즐거움이 있는 늠내골로 오세요.’, ‘...
-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을 잇는 도로. 광명로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논곡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개봉교를 잇는 도로이다. 광명로는 대부분 구간이 광명시를 지나므로 광명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광명로의 전체 구간은 9.73㎞이며 시흥시 구간은 논곡동과 무지내동을 지나 시흥 시계에 이르는 약 0.58...
-
1900년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양안 작성을 위해 진행되었던 근대적 토지 조사 사업.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명에 의하여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쳐 충청남도와 경기도의 실제 토지 측량 작업이 진행되었고, 양전(量田)에 토대한 양안(量案)[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대장]이 만들어졌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은 당시 안산군과 인천부에 속해...
-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자연마을인 둔터골에서 모내기와 김매기 때 활동했던 공동 노동 조직. 시흥 지역의 논은 크게 방죽논과 물논으로 나눌 수 있다. 방죽논은 바닷가의 방죽을 막아서 물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논이며, 물논은 빗물에 의지한 천수답(天水畓)을 말한다. 방죽논은 주로 은행동, 미산동, 광석동, 도창동, 매화동, 하상동 등의 호조벌 일대와 장현동,...
-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기관의 변천과 현황. 교육이란 사회 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및 바람직한 인성과 체력을 갖도록 가르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 시흥 지역에서의 교육 환경은 지역적 불균형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기관과 마을 단위의 여러 조직과 기관이 공동체를 이루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학교 설립과 근대 서양 문물 교육 운동. 국권 상실의 시기인 1905년부터 1910년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교육 계몽 운동의 영향으로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여러 학교가 설립되었다. 1906년 정윤영(鄭允永)이 세운 학교를 필두로 1908년 창흥측량학교(昌興測量學校)가 설립되었으며, 흥인의숙(興仁義塾)과 진명의숙...
-
경기도 시흥시에서 사람이나 물자의 이동 및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연관 시설. 교통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회·경제 활동의 하나이며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장소 간 거리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와 교통수단 및 연관 시설의 구비도 중요하다. 교통은 육상 교통, 수상 교통, 항공 교통으로 나뉘며 육상 교통은 자동차 교통·철도 교통 등으로 세분...
-
경기도 시흥시에서 출생한 사회활동가이자 도의원. 구경회(具慶會)[1934~1991]는 지역 주민을 위한 국민 운동과 의식 개혁 운동 등의 활동을 하였고, 소래농업협동조합 초대 조합장으로 농촌 부흥을 위해 힘썼다. 국내 사회활동가로 활동하면서 해외 선진 문화에도 눈길을 돌렸으며 1991년 광역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경기도의회 내무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본관...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구전으로 전승되는 문화. 구비(口碑)는 말로 된 비석이라는 뜻이다. 즉,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달리 구비문학, 유동문학(流動文學) 등으로도 부른다. 구비전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물이며 기록되지 않은 문학과 역사의 흔적으로 민간에서 구전되어 내려 왔다. 구비전승에는 설화, 민요, 무가 등이 있다. 시흥에는 풍부한...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목감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42호선은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강원도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국도이다. 이 중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서창동에서 수원역까지의 구간은 수인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흥시의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을 지나며 신천동 구간은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국도42호...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흥 지역 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시흥 주민의 의료 보험자의 의료 급여를 관리하는 곳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시흥 주민 및 그 부양 가족의 질병, 부상, 분만, 사망 등에 대한 보험 및 의료 급여를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회보장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을 잇는 다리. 군자 대교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 나들목[IC]과 고잔요금소 사이에 있는 교량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을 연결한다. 군자 대교는 지금의 배곧 신도시가 입지한 군자 매립지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군자 대교는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속하며, 시흥시 정왕동...
-
한국화약주식회사에서 화약 성능 시험장을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공유수면을 간척하여 매립한 사업. 한국화약주식회사[1993년 (주)한화로 상호 변경]는 1987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공유수면 147만 평[약 485만 9504㎡] 매립에 착수하였으나, 공유수면 매립법 개정 시기를 틈탄 특혜라는 사실이 알려져 1991년 2월 범시민 반대 운동에...
-
경기도 시흥 시민의 힘으로 특혜성 군자 매립지 공사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시흥 지역 최초의 주민운동. 한국화약주식회사[1993년 (주)한화로 상호 변경]에서 공사중이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공유수면 대규모 매립 사업이 재벌·권력 간 비리 의혹이 있는 특혜 사업이라는 사실이 시민사회에 알려지면서 범시민 반대 운동이 벌어졌다. 사회 운동을...
-
경기도 시흥시 군자봉에 남아 있는 성황 신앙의 터. 성황(城隍)의 성(城)은 성벽을 뜻하고, 황(隍)은 방어를 위해 성벽을 둘러싼 도랑을 뜻한다. 즉, 성황은 성벽과 도랑으로 둘러싸인 도시라는 의미이며 성황 신앙이란 성곽 도시의 수호신에 대한 신앙 체계라 할 수 있다. 성황 신앙이 수용된 것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 무렵으로 생각된다. 이때는 전란의 시기였던 만큼 지역 수...
-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시흥 주민들이 군자공립보통학교의 학년제를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늘리기 위해 벌인 운동. 1930년대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시흥시 군자동]의 유일한 공교육 기관인 군자공립보통학교[초등학교]는 4학년제였다. 4년제 학교는 졸업을 해도 상급 고등보통학교[중학교] 진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1924년부터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학교 운영 의연금을 모으고 당국에 학년 연장...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거모동을 잇는 도로.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거모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마유로·황고개로와 교차하며 영동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영동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 도로로 활용된다. 군자로는 행정동인 군자동을 지나는 도로라는 의미로 군자로라는 도로명이 부여되었다. 군자동은 인근의 군자봉에서 명칭을 따온 것이다. 군자로의 기...
-
1914년부터 1985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군자면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정왕동, 죽율동, 장현동, 월곶동, 장곡동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시대 이래 1400여 년간 시흥, 안산, 과천은 3개의 군으로 나뉘어 내려오다가 1914년 총독부령 제111호와 경기도령 제3호에...
-
경기도 시흥시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에서 1919년 3월에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 군자면 3.1운동은 일제에 맞서 지역민들이 향촌의 전통 리(里) 조직을 통해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를 반대하며 군자면사무소와 거모경찰관주재소로 몰려가 펼친 항일 독립 만세운동으로,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광복운동이다. 시흥군 군자면은...
-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흥 군자봉 성황제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군자봉 성황제 연구보존회는 1993년 김순덕(金順德)[1938~2009] 당주무[굿을 주도하는 무당] 주도로 정식 발족하였으며, 2012년 한정현 회장을 선출하여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5년 11월 2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된 시흥 군자봉 성황제의 보존과...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을 비롯한 주변 일대의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염전. 전통적인 소금 생산 방법은 가마솥에 바닷물을 끓여 얻는 것이었는데 이 제조법은 높은 생산비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값싼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다가 천일염이 생산된 것은 1907년 인천에 주안염전이 조성된 이후이다. 일제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염전 조성에 유리한 경기만을 주목하여, 1925년 시흥...
-
경기도 시흥시에서 행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활쏘기 무예. 궁도(弓道)는 활을 이용하여 화살을 과녁에 맞히는 정확도를 겨루는 전통 무예로 근래에는 신체 단련과 정신 수양을 위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운동이다. 궁도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으며 단체전은 시·도 대항전과 정(亭) 대항전으로 나뉘고 개인전은 성별·연령별로 나뉜다. 대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서 태어나고 묘소가 있는 일제강점기 문인이자 학자. 권호(權澔)[1886~1956]는 시흥시 하중동 392-1에서 출생하였다. 초명은 대이고 1913년에 ‘호(灝)’로 바꾸었으며 1940년에 다시 ‘호(澔)’로 바꾸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헌(伯獻), 호는 우석(又石)·경암(敬菴). 행중추원사(行中樞院事) 권극화(權克和)의 16...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출신의 일제강점기 연성음사 회원. 안동 권씨(安東權氏)라는 것 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권희원은 일찍이 뛰어난 한학 실력과 문장으로 관내외에 그 이름을 떨쳤다. 1926년경 시흥 지역의 인사 45명이 중심이 되어 ‘연성음사(蓮城吟社)’란 한시 동인회가 결성될 때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듬해에는 시흥의 옛 읍호인 ‘연성’의...
-
1920년대부터 경기도 시흥 지역을 상징했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의 흥망성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경기도 시흥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양질의 소금 산지로 각광을 받았다. 광복 후에도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은 시흥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천일염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도시의 팽창 욕구가 커지면서 결국 시흥 지역의 염전은...
-
경기도 시흥시 흥부저수지 입구에서 시흥갯골생태공원 사이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시흥 그린웨이는 흥부저수지의 월미교에서 시작해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지나 시흥갯골생태공원까지 연결된다. 개천을 따라 도로가 나 있지만, 바람은 강하지 않아 농촌 풍경을 즐기기 좋다. 그린웨이는 영어로 큰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자전거 전용 도로, 산책로라는 뜻이다....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영화를 상영하거나 연극, 무용 등을 공연하는 시설. 1970년대에는 시흥극장이 시흥의 유일한 극장이었으나, 시흥이 시로 승격된 이후 도시 개발의 진행과 함께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오락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 상영관 및 공연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흥극장은 1963년에 개관하여 총 308석의 좌석으로 운영되었다....
-
개항기부터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개항 이래 조선은 외세의 개입과 수탈 속에서 쇠락해 갔다. 개화파가 주도한 갑오개혁(1894~1896)과 대한제국의 선포를 통해 서구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여 자강 부흥을 노렸으나, 이미 기운 국운을 되돌리기 어려웠었다. 결국 1906년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면서 조선 사회의 근대적 개혁은 일제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경기...
-
1894년 갑오개혁에서 1945년 광복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진 일반 대중 중심의 교육. 갑오개혁 이후 근대 대중 교육의 시대가 열렸다. 초기 근대 교육의 보급은 주로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1905년 교육 계몽 운동의 열기 속에서 경기도 시흥 지역에도 여러 사립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는 1906년 통감부(統監府) 설치 이후 애국적인 교육을 차단하는 식민지 교육을...
-
경기도 시흥 갯골에 서식하는 양서류 개구릿과의 동물. 금개구리는 금선와(金線蛙) 또는 금줄개구리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Pelophylax chosenicus이다. 금개구리가 사는 지역에서는 참개구리도 함께 살고 있어 두 종은 생태적으로 서로 경쟁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금개구리의 몸길이는 약 6㎝이다. 몸의 등 쪽은 밝은 녹색이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을 잇는 도로. 금오로는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광명시를 경유,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이르러 오리로와 접한다. 시흥시 구간은 금이동, 무지내동, 과림동을 지난다.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에서 논곡동까지는 국도42호선과 중복된다. 금오로의 명칭은 시흥시 금이동의 ‘금’...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고인돌의 형태에 따른 구분은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의 4종류가 있지만, 한반도의 지리적 분포에 따라 편의상 남방식과 북방식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북방식은 한강 이북에서 주로 발견되고, 기반식은 영·호남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어 남방식으로 불린다. 시흥 지역의 고인돌은...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잇는 도로. 금화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금화로는 수인로와 만나는 금이사거리에서 분기하여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관모산과 쓰레봉 사이의 길을 따라 시흥시 남부와 경기도 안산시를 잇는다. 금화로는 시흥시 산현동, 물왕동, 금이동을...
-
경기도 시흥시에서 기계 및 장비를 제조하는 산업. 기계업은 다양한 용도의 기계 및 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기계업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제조업 중 전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등으로 구성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시화공단]에는 2017년 현재 1만 10...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박물관. 기억창고는 시흥시의 역사 문화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발굴하여 보존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간으로, 주로 시흥 사람들의 옛 모습과 애환이 사진과 유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 호조벌, 오이도 등 바라지[간척지]를 중심으로 살아온 주민 12명의 생애를 통해 시흥시의 근현대사를 감상할 수 있으며,...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일정 기간 되풀이되며 나타나는 대기 현상. 기후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상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파악한다. 기상이 순간적이고 개별적인 대기 현상이라면, 기후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기 현상에 해당한다. 특정 지역의 기후를 이야기할 때는 어느 정도 더운가 혹은 추운가, 비와 눈은 어느 정도 내리는가, 바람은 강한가...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기독교인. 본관은 경주(慶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352[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김광수(金廣洙),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본관이 하동(河東)인 부인 정씨(鄭氏)는 젊은 나이로 죽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흥업강습소 창업자 김동일(金東一)은 사촌 동생이다. 김동현...
-
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던 옛 시흥군 군자면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천복(金千福)[1897~1968]은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4일 군자면 3.1운동을 주도하고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본관은 금녕(金寧). 대사헌공파(大司憲公派) 24세손으로 입향조인 17세손 김...
-
경기도 시흥시의 30대부터 50대까지의 토착민과 이주민을 비교해 살펴본 시흥 시민의 삶. 경기도 시흥시는 인천광역시, 경기 서남부 및 서해안과 인접한 도시로 서울 반경 10㎞ 내에 있다. 지형은 완만한 구릉과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의 64.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해 바다와 저수지, 오이도, 시흥 갯골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흥 오...
-
‘소래(蘇萊)’라는 명칭은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시흥시에는 소래산을 비롯해 소래염전, 소래산 편사 놀이, 소래문학회, 소래초등학교 등 시흥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 ‘소래’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소래’에 대한 지역민의 애정과 애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행정구역상 소래산은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시흥시 대야동...
-
경기도 시흥시의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어법 중의 하나이며 양쪽에 날개그물이 달린 자루 형태의 그물을 고정시켜 물고기를 잡는 어법 또는 어구. 낭장망(囊長網)은 날개그물이 달린 커다란 자루 형태의 그물을 주목(柱木)이나 닻으로 고정하고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포획하는 방식의 어법 또는 어구를 말한다. 자루 형태의 그물과 조석(朝夕) 간만(干滿)의 차를 이...
-
경기도 시흥시 소래철교가 생기기 전 시흥에서 인천을 오가는 배를 타고 내리던 나루. 노렴나루는 지금의 소래포구를 이르는 표현으로 시흥 주민들이 인천을 오갈 때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던 나루였다. 본래의 노렴나루는 수인선 달월역이 생기기 이전 월곶동에서 소래역으로 가기 위해 시흥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나루이다. 배가 닿는 소래포구 인근에 위치한 노렴마을의 이...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1차 의료 기관. 녹향의원은 인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대하고 생명을 북돋아 공동체를 회복하자는 뜻의 '녹향(綠鄕)[푸른 고향]'의 이념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 서비스, 건강 증진 사업을 실천하는 병원이다. '삶을 위한 의술(醫術), 인간을 연대(連帶)하는 의업(醫業)'이라는 비전에 근거하여 시흥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방이 트인 형태로 지은 누각이나 정자. 누정(樓亭)은 누대(樓臺), 정사(亭榭)라고도 하며 종류로는 누(樓), 정(亭), 당(堂), 대(臺), 사(榭)로 나뉜다. 누각은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벽이나 문을 두지 않고 높이 지은 큰 집을 뜻하고, 정자는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는 간소한 형태의 건물이며, 누대는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 올려 만든 건...
-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건강을 주제로 한 축제 행사. 늠내 건강 축제는 시흥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건강 축제 및 캠페인 행사로서 다양한 건강 정보와 검진 프로그램, 건강한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지역의 병·의원, 보건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갑상선, 골밀도, 스트레스 검사, 혈관 나이 측정, 척추 교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
경기도 시흥시에서 내만 갯골을 끼고 옛 염전의 풍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조성한 길. 늠내길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 도시, 아름다운 자연 조건을 갖춘 도시인 시흥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內灣) 갯골을 끼고 옛 염전의 풍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길의 이름은 옛 시흥 지역의 고구려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
-
경기도 시흥시에서 내만 갯골을 끼고 옛 염전의 풍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조성한 길. 늠내길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 도시, 아름다운 자연 조건을 갖춘 도시인 시흥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內灣) 갯골을 끼고 옛 염전의 풍광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길의 이름은 옛 시흥 지역의 고구려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산15 일대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 시흥 능곡동 유적은 2005년과 2006년 능곡 택지지구 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에서는 전체 5개 지점에서 신석기시대 주거지,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구덩[수혈(竪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때의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이 중 방사선 탄소 연대는 신석기시...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었던 중등 교육과정의 야간학교. 능곡재건학교는 농촌 계몽의 일환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교육하기 위해 야학으로 시작한 학교이다. 시흥군 수암면 능곡리 출신의 김규성이 권병국, 유기환, 강재원 등 마을 청년들과 함께 설립한 농촌 계몽 학교로 1966년 2월 문을 열 당시에는 안산감리교회[지금의 연성중앙교회]에서...
-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과 노동자들의 다양한 문화. 다문화는 '많을 다(多)' 자에 '문화(文化)'라는 말이 붙어 '여러 나라의 생활양식'이라는 뜻이다. 다문화 사회는 한 국가나 한 사회 속에 다른 인종·민족·계급 등 여러 집단이 지닌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사회를 말한다. 다문화주의는 민족마다 다른 다양한 문화나 언어를 단일의 문화나 언어로 동화시키지 않고...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공동체 제의. 당제(堂祭)는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 시흥 지역에서는 당고사로 부른다. 시흥 지역에서 당제를 지낼 때는 주로 신목(神木)이 있는 제당(祭堂)뿐만 아니라 마을의 우물을 찾아가서 고사를 지내는 의례도 겸했다. 당고사의 의례 절차가 고사식(告祀式)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사뿐만 아니라...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대각사는 시흥 시민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 불공과 법회, 사회봉사 등을 통해 부처의 말씀을 전하는 도량 역할을 하고 있다. 대각사는 1959년 7월 보육원인 송암동산 개원과 함께 창건되었다. 대각사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진행하며 그 밖에 각종 기도회와 제의식을 행...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감신에게 재물과 재복을 기원하며 쌀을 담아 놓은 항아리. 대감신(大監神)에게 부(富)를 기원하기 위해 집 안에 항아리를 모셔 놓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속에서 대감신은 재물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막걸리와 팥떡,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굿에서 대감신을 위한 대감거리에서는 이런 음식을 바치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무당은 욕심 많고 탐심...
-
고려시대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진 몽고군과의 전쟁. 대몽 항쟁(對蒙抗爭)은 1231년(고종 18)부터 1259년(고종 46)까지 9차례에 걸친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항몽 전쟁, 여몽 전쟁 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이다. 고려시대 대몽 항쟁 중 시흥 지역과 관련이 있는 시기는 몽골군의 6차 침입기인 1256년(고종 43)이고,...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기우제를 지냈던 터. 대야동 우사단지(雩祀壇址)는 소래산 능선에 있으며 조선시대 인천부의 우사단(雩祀壇) 터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지표에는 제단의 구체적인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존재를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문헌 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곳에 석렬(石列)로 단을 쌓은 모습이 있고 주...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시흥 지역 사회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시흥 지역에서 사랑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1965년 제20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는 인도(humanity), 공평(impartiality), 중립(neutrality), 독립(independence...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섬이었던 지역. 시흥시 앞바다에는 몇몇 섬이 있었지만, 해면 매립을 통해 모두 육지와 연결되었다. 덕섬도 한때는 섬으로 존재했지만 지금은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되었다. 덕섬은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새가 섬에 날아와 똥을 많이 눈다는 데에서 똥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밀물 때 바닷물이 섬을 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굿. 마을굿은 지역에 따라 대동굿, 도당굿, 별신굿 등 다양한 명칭이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도당굿'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이다. 시흥 지역에서도 많은 마을에서 도당굿을 하였다. 마을굿은 간단한 고사식(告祀式)으로 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당을 불러서 열두 굿거리를 전부 행하여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도당굿 형태로...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되어 도시의 건설에 관련된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된 당시 임야가 전체 시 면적이 41%를 차지하였고, 농사를 짓는 전답이 36.8%였으며 도시적 성격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 면적은 2.5%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갯벌 매립과 택지 개발로 전답이 급격히 줄고 도로와 공장 지역이 19% 가까이 차지하는 도시가 되었...
-
경기도 시흥시에 남아 있는 도기와 자기를 굽던 가마터. 요지(窯址)는 우리말로 가마터를 말하며 각종 토기(土器), 도기(陶器), 자기(磁器), 벽돌, 기와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燒成)하던 구조물을 말한다. 가마에서 구운 그릇은 물리적 특성에 따라 토기, 도기, 석기(炻器), 자기로 분류되나 명확한 개념 구분은 논란이 있다. 이 구분은 주로 그릇을 굽는 온도에서 나온...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전통 시장. 도일시장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시흥시 군자동에 속한다. 시흥시청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5㎞ 지점에 있다. 시장 내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안산시의 행정구역 경계와 접하고 있다. 조선시대 장시(場市)[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는 보부상이라는 행상이 있어서 농산물, 수공업 제품, 수...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의 종류. 시흥 지역의 동물상은 주위 환경을 기준으로 저수지 동물상, 산림 지역 동물상, 시화지구 동물상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법정 보호 생물종을 추가할 수 있다. 시흥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작성한 2014년 『환경백서』에 따르면 다양한 조류·포유류·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 동물상에서 포유류는...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목감동을 동서로 잇는 도로. 동서로는 시흥시의 동쪽 끝과 서쪽 끝을 잇는 도로이며 월곶동, 장곡동, 장현동, 연성동을 거쳐 목감동에 이른다. 시흥시 월곶동 월곶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목감동 목감 나들목[IC] 지하차도를 지나 박달로를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한다. 동서로는 시흥시의 허리를 동쪽에서 서쪽에서 가로지르는 형상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저수지. 뒷방울저수지는 수면적 약 100m²의 관리형 저수지로 인근 지역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이다. 주로 붕어·잉어·준치·메기 등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어를 방류해서 송어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장대 낚시가 가능한 낚시터 중 하나이다. 시원한 자연 환경과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하는...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선시대부터 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업은 1721년(경종 원년) 간척지를 호조벌로 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시흥의 「들노래」는 호조벌과 인근의 농사가 발달하면서 수암동, 안현동, 군자동, 죽율동에서 불렀다. 민속학자 이소라가 조사하여 『경기도 논맴소리 자료총서 Ⅱ』로 발간한 바 있는데, 실모소리·둘레...
-
경기도 시흥시 곳곳에서 전문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펼치는 대중문화 예술 공연. 뜨락 콘서트의 '뜨락'은 '뜰', '마당'을 의미하며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 터를 말한다. 따라서 뜨락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관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대중 예술 문화 서비스로 시흥 지역의 기관·단체는 물론 각...
-
경기도 시흥시에 묘, 신도비, 재실이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지언(止彦). 증조할아버지는 류제근(柳悌根), 할아버지는 류수천(柳壽千), 아버지는 공조판서 류잠(柳潛), 어머니는 하동 정씨(河東鄭氏)로 증(贈) 호조참판 정승렴(鄭承廉)의 딸이다. 광해군의 장인이다. 류자신(柳自新)[1541~1612]은 이담(李湛)의 문인으로 1564년...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류자신 묘와 신도비. 류자신(柳自新)[1541~1612]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지언(止彦)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류잠(柳潛), 어머니는 증호조참판 정승렴(鄭承廉)의 딸이다. 류자신은 광해군의 장인이다. 1564년(명종 19) 진사시에 입격(入格)하였고, 문음(門蔭)[공신이나 전·현직 고관의 자제를 과거에...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 주인이 우시장에 왕래할 때 소를 먹이고 식사를 하며 머무는 집. 시흥 지역에는 우시장이 컸던 뱀내장 주변과 뱀내장으로 가는 길목의 금이동 거멀에 마방이 있었다. 거멀에서 뱀내장까지 소를 끌고 가면 한 시간 반 거리였다고 한다. 뱀내장 주변에는 서씨·노씨·안씨·박씨가 운영하는 마방 네 곳이 있었는데, 소 20마리가 묵을 수 있...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장곡동을 잇는 도로. 마전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외곽4교 사거리를 기점으로 시흥시 장곡동 시흥 장현지구 내 인선길과 접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정왕동, 죽율동, 거모동, 장곡동을 지난다. 도로 인근의 월곶동 마전저수지에서 명칭을 땄다. ‘마전(麻田)’은 ‘삼밭’의 의미로 삼을 심어 길쌈을 하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하수 및 폐수 처리를 위한 시설. 맑은물관리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경기도 시흥시에 준공한 하수 및 공장 폐수 처리 시설이다. 시흥시의 모든 생활 하수와 슬러지, 폐기 음식물 및 분뇨, 공장 폐수 등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90년부터 2004년까지 2단계에 걸쳐 시흥시에 하수 처리 시설로...
-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금이동, 매화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매화저수지는 보호 야생 동물종인 '금개구리'가 발견되어 금개구리못이라고도 불리며, 자연 습지와 수림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습지 및 자연 관찰의 최적지이다. '금이낚시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매화저수지는 시흥 지역에서 오랜 간척 사업의 결과로 호조벌 농지가 조성되어 있다. 농사철에 넓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천연 잔디 운동장. 맨땅에 그린은 시흥시가 시흥 시민의 몸과 마음을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소통 공간으로 2014년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 천연 잔디 운동장이다. 대규모 야외 행사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시흥시는 2012년 천연 잔디 조성을 추진하였다. 독일로부터 수입한 스포츠용 잔디 종자...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농사 규모가 큰 집에서 품삯을 받고 일을 해 주는 고용 일꾼. 머슴은 보통 일 년 단위로 고용되는 '머슴'과 두어 달 정도만 고용되는 ‘달머슴’의 두 가지 형태가 있었다. 논 한 섬지기 이상 농사를 짓는 집에서 보통 머슴을 한 명 고용했으며, 농사 규모가 커지면 두 명에서 세 명까지 고용하기도 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흥 지역에서 머슴을 고용했던 집은...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선인들의 무덤들. 시흥시는 산수가 수려하고 야트막한 구릉지대가 많아 선인들의 묘역이 많이 있다. 수리산에서 이어지는 마산[246.1m], 군자봉[198.4m], 범배산[140.2m] 일대는 100~200m의 구릉이 많아 묘를 쓰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시흥시의 묘는 대략 300기 정도 된다. 이 가운데 일제강점...
-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각종 어패류가 많이 산출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시대 이래 선사 유적이 여러 차례 발굴되어 시흥 오이도 유적은 사적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오이도는 원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쪽 지역으로 육지에서 10리[4㎞] 정도 떨어진 섬이었다. 그러나 1922년 일제가 염전 지대를 조성하면서 안산시와 이곳 사이로 제방이 놓이면서 육지화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는 민간 신앙. 시흥시의 무속은 경기 남부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은 세습무(世襲巫)인 화랭이와 강신무(降神巫)들이 활동하였다. 촌락의 경우에는 단골 무당이 있어 그들이 도당굿[마을 공동체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을굿]을 하였으며 가정굿에도 관여하였다. 시흥 지역의 많은 마을에서도 도당굿을 했다....
-
경기도 시흥시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되기 이전의 무용 활동은 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미미한 상태였다. 시흥 지역의 무용 활동은 1995년 지방자치제도의 도입에 따라 문화 정책 및 문화 복지 영역이 여러 방면에 본격 실행되면서부터 가시화된 것으로 보인다. 시흥에 이주한 무용인들이...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갓난아이의 태를 묻었던 석실. 태봉(胎封)은 태실(胎室)이라고도 하며 태반을 묻는 장소 혹은 태를 봉안(奉安)하는 것을 뜻한다. 태봉은 본래 왕족의 태반을 묻은 석실(石室)인데,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일정한 의식과 절차에 따라 태를 봉안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태실도감(胎室都監)이라는 임시 기구를 설치하여 관련 일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경기도 최초의 사립학교. 무지리여학교의 교실을 짓는 비용은 미국 감리회 해외선교부의 선교사인 메리 스크랜턴(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1832~1909)이 원조하였다. 당시 미국 감리회 선교사들은 서울 이외의 농촌 지역 선교에도 주력하였으며, 특히 농촌 지역 여성들의 교육에 관심이 컸다. 무지내교회가 시작...
-
인주 이씨, 안산 김씨를 포함한 고려시대 시흥 지방의 지배 세력. 고려시대에는 신라와 달리 이성 귀족(異姓貴族)들에 의한 정치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은 호족이었던 시절의 출신지를 본관(本貫)으로 칭하였고, 본관은 그들의 세력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자연히 문벌(門閥)이 중시되었고 호적마저도 평민과는 별도로 작성되었다. 문벌을 중시했다는 특징을 고려하여 고려의...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의 장인 한준겸의 사당. 문익사(文翼祠)는 1999년 시흥시 거모동에 세워진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한준겸(韓浚謙)[1557~1627]의 사당(祠堂)으로, 문익(文翼)은 한준겸의 시호(諡號)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한준겸은 본관이 청주(淸州)이고, 자는 익지(益之)이며 호는 유천(柳川)이다. 정선군수 한승원(...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여 만든 작품. 시흥시와 관련된 문학은 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행지 혹은 관광지로서의 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타 지역 문인들의 문학 작품도 있지만, 시흥시에 거주하며 시흥시와 함께 숨쉬는 문인들의 작품을 통해 시흥시의 내면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시조(始祖) 류차달(柳車達)의 7세인 문간공(文簡公) 류공권(柳公權)의 두 아들인 류언침(柳彦琛)과 류택(柳澤)으로부터 크게 두 계파가 생겨서 현재 문화 류씨(文化柳氏)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그 후 고려와 조선 시대에 걸쳐 많은 인물이 증시(贈諡)에서 시호를 내려받고, 대...
-
경기도 시흥시에서 매년 5월~6월경 개최되는 종합 예술 문화 행사. 시흥시의 대표 저수지인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에서 명칭이 비롯된 물왕 예술제는 열악한 예술 문화 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 시민들에게 일 년에 한 번 시흥시 일원에서 활동 중인 예술 단체들이 준비한 각종 창작 예술 활동을 보여 주는 축제 형식의 문화 행사이다. 즉,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그동안 갈...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미산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미산동은 ‘미산(米山)’ 또는 ‘살미’로 불리던 곳으로 지명 자체에서 유래를 알 수 있다. 이곳 앞에 있는 호조벌이 쌀이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미산’이라 칭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미산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의 창...
-
경기도 시흥시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989년 시흥시 승격 이후 관내에서는 미술 관련 민간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미술 및 조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시흥지부, 시흥설치미술작가회 등은 시흥 지역에서 시흥시 홍보와 시민들의 문화 체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월곶예...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 신앙에 기초하여 일반화된 민간에서의 신앙. 우리나라의 민간 신앙은 재래의 전통적인 자연 종교에 입각한 것으로 자연 숭배가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자연을 찾아가서 기도하는 풍속, 산을 숭배하고 물을 숭배하고 하늘을 숭배하며 만물에 영(靈)이 있다고 보는 애니미즘적 사유를 본질로 하고 있다. 자연 숭배는 조상 숭배로 이어지며...
-
경기도 시흥시에서 행해지는 일상의 생활문화. 민속이란 일상의 삶에서 영위되는 생활문화를 말한다. 의례와 신앙, 생업 및 사회생활, 놀이 및 여가 생활, 의식주 생활, 민간요법 등에서 보여지는 문화양식이 주된 대상이 된다. 시흥 지역은 바닷가를 접하고 있어 서해안의 어촌 민속과 내륙의 농촌 민속이 공존한다. 즉, 농업의 절기 및 생업에 따른 민속과 서해안의 어장 생태와 관...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놀이. 시흥 지역의 민속놀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조사되었다. 그 종류로는 윷놀이, 줄다리기, 달맞이, 쥐불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다리밟기, 돈치기, 그네, 천렵(川獵), 복놀이, 농악, 산놀이, 풀겨루기, 끼름, 호미씻이, 팽이치기, 썰매타기, 활쏘기, 경로회, 시회, 진치기, 숨바꼭질 등 23개이다. 이 중에서 유...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지역민들의 삶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 민중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 시흥 지역의 전통문화는 지금부터 5,000~6,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시작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그리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까지 이른다. 지리적으로는 리아스식[해안 부근의 대지나 구릉 또는 산지가 침강(沈降)에 의해 해면 밑으로 가라앉아 복잡한...
-
경기도 시흥 지역 바닷가에서 고기잡이와 갯벌 작업 때 부르는 노래. 시흥 지역에서의 바다소리는 크게 어로(漁撈) 작업할 때의 소리와 갯벌에서 조개를 캐면서 하던 소리로 구분한다. 어로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민요는 노동할 때의 노동요와 풍어를 비는 의식요, 그리고 어로 전후에 즐기던 민요를 말한다. 또 갯벌에서의 소리는 주로 아낙들이 조개잡이를 하면서 부르던 소...
-
시흥시 북쪽의 소래산과 서남쪽의 군자봉 사이로 흐르는 은행천과 보통천이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두 하천에서 운반되어온 퇴적물이 매화동, 은행동, 미산동, 도창동, 하상동, 하중동 일대에 약 150만 평[약 5㎢]의 커다란 벌판을 형성해 놓았다. 조선시대에 간석지[개펄]였던 이곳에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호조방죽을 축조하여 농경지로 활용하였는데, 그 들판이...
-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을 잇는 도로. 박달로는 시흥시 논곡동 수인로[국도42호선]와 만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하여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만안로와 만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하는 도로이다. 시흥시 구간에서는 논곡동과 목감동을 지난다. 박달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을 지난다는 데서 박달로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다. 박달동 지역은 조선...
-
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반남 박씨(潘南朴氏) 가문은 고려 말엽부터 두각을 나타내다가 박응주(朴應珠)의 6세 박은(朴訔)이 조선 건국의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금천부원군(錦川府院君)에 책봉되면서 융성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조에 걸쳐 과거 급제자 219명, 정승 7명, 대제학 2명, 왕비 2명[...
-
경기도 시흥시 호조벌 방죽 일대에서 1895년 무렵 이루어진 개신교의 선교 과정. 1880년대 조선 선교에 나선 미국 감리회는 시흥 지역 호조벌 방죽 주변을 의미하는 '방죽뫼' 지역을 중요 선교 거점으로 보고 적극적인 농촌 선교에 나섰다. 1895년 무렵에는 교인이 되기 위해 학습하는 사람이 12명이었다. 1901년 김동현[1869~1928]에 의해 시흥 지역 최초 개신...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계획적으로 개발 중인 새로운 주거 단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 군자 매립지에 조성되는 새로운 주거 단지로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와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부각시키는 측면에서 배곧 신도시라는 명칭을 선정하였다. 이 명칭은 1914년 주시경(周時經) 선생이 조선어강습원의 명칭을 ‘한글 배곧’이라고 명명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군자(君子...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과 과림동을 거쳐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을 잇는 도로. 경기도 부천시를 기점으로 하여 시흥시, 광명시를 지나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으로 이어는 도로이다. 시흥시 구간은 옥길동 시계사거리[부천시]~능촌교[광명시]를 지난다. 범안로는 2009년 도로명 주소 정비 전까지는 노안로·범박로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도...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법련사의 터. 법련사지(法蓮寺址)는 옛 절터로서 시흥시 조남동에 있다. 법련사는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아버지 장유(張維)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 최근의 지표 조사에 따르면 절터 지점에 유물과 건물의 흔적이 발견되어 원래 절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법련사는 1650년(효종 17)...
-
경기도 시흥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건 의료 기관이 행하는 행정 및 서비스. 보건 의료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하여 국가를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보건 의료 기관, 보건 의료인이 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보건 의료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보건 의료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
경기도 시흥시에서 보건 행정 및 보건 서비스를 받는 환자의 권리 보호 및 의료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운동. 보건 의료 운동은 환자의 권리 보호와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시흥 지역에서는 신천연합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었다. 보건 의료 운동의 시작은 1970년대 도시 지역 빈민 운동의 출발 또는 사회 민주화 운동에서 찾기도...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사회복지 기관. 1976년 서울시 도시 개발에서 밀려난 양평동 주민 170세대가 시흥으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청계천, 목동등의 철거민들도 보금자리를 찾아 시흥 지역으로 밀려 들어왔다. '복음자리 공동체'는 철거민들의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이 복음자리 공동체를 기반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시흥 지역에서...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복음자리를 중심으로 진행된 철거 이주민의 지역 복지 주민 운동. 복음자리 빈민 운동은 도시 철거민의 주거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조차 없었던 1970~198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집단 이주를 성사시킨 자생적 주민 운동이다. 제정구(諸廷坵)와 정일우(鄭日祐)[John Vincent Daly] 신부가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 자립,...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횃불과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 통신 제도의 기록과 흔적. 봉(烽)은 횃불, 수(燧)는 연기를 말한다. 봉수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전통 시대에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제도이다. 주로 적의 침입이나 내란 혹은 군사적인 소요를 중앙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쓰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록상에 나타난 군사적인 목적의 봉수는 12~13세...
-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북부 지역을 1914년 4월부터 1973년 6월까지 관할하였던 옛 행정구역. 부천군(富川郡)은 경기도 중서부 지역에 있었으며, 서울과 인천 지역 사이에 있는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부천군 지역인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은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흥시의 교통 중심지로 높이 299.4m의 소래산이 있다. 소래산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
경기도 시흥시를 지나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교차점. 2018년 현재 경기도 시흥시를 지나는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있다. 각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분기점으로는 월곶 분기점, 안현 분기점, 도리 분기점, 조남 분기점, 군자 분기점, 동시흥 분기점 등 6곳이 있다...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사람들이 쉬거나 가벼운 운동 혹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 비둘기공원은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시립 근린공원으로 조성 당시부터 비둘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비둘기공원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은행 택지 지구 개발 때 택지 조성으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주민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휴양과 문화 생활을 영위...
-
경기도 시흥시의 산업 중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뿌리 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6개의 기초 공정 기술, 즉 제품의 형상을 만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기술과 제품에 물성을 부여하는 표면처리와 열처리 기술이 기반인 산업을 말한다.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
조선시대 시흥 지역의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지금의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부와 안산군에 속해 있었는데, 전통적으로 왕도의 직할지로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던 유력 정치 세력의 재향(在鄕) 기반이기도 하였다. 경기 지역의 사족(士族)들은 향촌에 세거의 터전을 마련하여 거주하다가 관직으로 현달(顯達)하면 생활 기반을 한양으로 옮겨갔다. 그러면서도 향촌에 존재한 그들의 선영(先...
-
경기도 시흥시에 대해 카메라를 사용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우리나라의 사진 역사는 대략 1880년대부터 시작된다. 당시 중국 상하이[상해(上海)]와 일본 등지에서 사진기를 구입하여 사진관을 설립하고 초상 사진을 찍어 주던 것이 초기의 모습이었다.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 광복 후에는 예술 사진이라는 개념 하에 개인적으로 생활 모습을 찍어 개인 전람회를 여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경기도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의 해안가에 자리한다. 남서쪽은 서해에, 나머지 부분은 경기도의 내륙과 접한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광주산맥의 남서단에 해당하며 15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한다. 그 사이를 흐르는 소하천들에 의해 형성된 곡저 평야(谷底平野)와 하천의 하구 및 경기만의 소규모 내만(...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근린공원. 산들공원은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공원으로 시흥 시민들의 쉼터 및 문화 행사 장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군자 산들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목적 공원이다. 녹지 면적이 부족했던 주거 밀집 지역인 군자권 거모동 중심으로 녹지와 휴식 공간 확...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행해지는 산악에 대한 믿음과 숭배. 우리나라 전통의 토착 신앙은 샤머니즘에 기초한 자연 종교이다. 현상적으로 자연은 하늘, 땅, 바다로 삼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토착 신앙에서 자연은 하늘과 별을 대표하는 칠성(七星), 산을 대표하는 산신(山神), 물을 대표하는 용왕(龍王)으로 삼분될 수 있다. 하늘이 다소 추상적인 데 비해, 산과 물은 지상에 사...
-
시흥 지역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과 어촌 중심의 향촌 공동체를 토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안산시에 조성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1980년대 중반 확장하면서 정왕동 일대에 대단위의 산업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산업단지는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시흥공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적으로 접해 있는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흥...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나무, 싸리나무 등을 이용해 갯벌에 울타리를 둘러치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 또는 그 장치. 살[어살(魚-), 어전(漁箭), 어량(魚梁)]은 서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어로법 중의 하나이다. 개울이나 수심이 낮은 강가, 바다의 갯벌 등에 싸리나무·대나무 등으로 반원형 또는 날개형 울타리를 쳐서 물고기를 잡는...
-
고구려·백제·신라 및 가야가 병립하였던 시기의 경기도 시흥의 역사와 문화. 삼국시대는 고구려를 비롯하여 마한·변한·진한 등 삼한을 계승한 백제와 신라, 가야가 고대 국가로서의 틀을 갖추기 시작하는 3세기경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던 668년까지를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삼국 및 가야 이외에 부여·옥저·동예 등 여러 나라가 공존한 시기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고구려·백제·...
-
경기도 시흥시에서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를 돌보는 세 신령. 삼신은 '삼신할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식을 점지해 주고 산모와 산아를 돌보는 신이다. 인간의 수명장수(壽命長壽)를 관장하는 칠성(七星)과도 그 기능이 중첩된다. 그런 점에서 민간에서는 삼신(三神), 제석(帝釋), 칠성이 혼합되어 모셔지는 경향도 있다. 삼신에게 바치기 위해 해 놓은 삼신주머니를 ‘제석...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집을 짓는 과정 중 마룻대를 올릴 때 지내는 고사. 집을 지을 때 건물 골격의 최상부를 종도리 또는 마룻도리, 마룻대라고도 한다.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종도리를 얹는 것을 상량(上樑)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내는 의례를 상량고사라고 한다. 상량을 하는 것은 집의 골격이 완성되어 내부 공사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어려운...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례를 지내기까지 수반되는 의례. 상례(喪禮)는 일생 통과 의례 중의 하나다. 임종(臨終) 전에서 탈상(脫喪)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 다른 의례에 비해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오늘날 시흥 지역의 상례는 대부분 현대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19...
-
경기도 시흥시에서 장례 때 부르는 의식요. 시흥시에는 각 동네마다 장례 때 「상여소리」를 부르던 소리꾼이 있었지만 근래는 몇 명 남지 않았다. 최근까지 활동한 소리꾼으로는 월곶동과 거모동의 방연근, 방산동과 포동의 김인삼, 금이동과 목감동의 신현돌인데, 지금은 연로하여 활동을 중지했거나 타계하였다. 월곶동의 경우 방연근이 「상여소리」를 불렀는데, 운...
-
197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1971년 무렵부터 새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작되었다. 농가의 지붕 개량에서 시작하여 소득 증대 사업, 농로와 마을길 정비 사업 등으로 확산해 나가면서 정신 혁명운동이라는 의미까지 부여되었다. 1970년대 중반 농촌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사업 성과를 올렸으나, 1970년대 후반 들어...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매꼴마을과 소래염전 사이에 있는 들. 새방죽들은 조선 후기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과 소래염전 사이에 방죽을 조성하면서 형성된 들로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새방죽들의 ‘새'는 과거 ‘무엇과 무엇의 사이'라는 의미로 흔히 쓰였지만, 새방죽들이 이를 의미하는지는 불확실하다. 새방죽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 외에도 시흥시...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중증 환자를 위한 의료 전문 기관. 새오름호스피스는 시흥 지역의 주민들 중 임종기에 있는 노인이나 죽음이 임박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명 연장을 위한 치료보다는 병의 고통을 덜어 주고 남은 여생을 평안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료 기관이다. 말기암 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 경제적 고통을...
-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있는 자연 마을 부농의 전통 주택. 생금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시흥시 죽율동의 자연 마을인 한배미마을의 중심에 있다. 오래전부터 금녕 김씨(金寧金氏)가 이곳에 세거했으며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경기도 가옥의 형태를 잘 보여 주고 있는 향토유적이다. 생금집은 건물이 세워진 연원과 관련된 전설도 내려와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 자...
-
경기도 시흥시 각 지역의 주민들이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이란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로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을 말한다. 시흥시는 북서쪽으로 인천광역시, 북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동쪽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안양시,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에 접해 있다. 시흥시...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국악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산하 지역 단체.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지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西道-) 보유자 이춘목과 김광숙이 2001년에 설립한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의 경기도 시흥 지역 지부로 박일엽 지부장이 창단할 때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해안을 끼고 황해도 및 평안도 등의 서도 지역과 연결...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개원 예정인 서울대학교 산하 종합병원. 서울대 시흥병원은 배곧 신도시의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에 건립 중인 종합병원이다. 배곧 신도시에 의료와 첨단 IT가 접목된 의료 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 의료 및 글로벌 메디컬 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기로 하였다. 서울대 시흥병원의 건립은 2007년 서울대학교...
-
경기도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부천시를 관통하는 철도 노선.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과 경기도 안산시 원시역을 잇는 수도권 철도의 간선이다. 서해선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민간 투자 시설 사업으로 시흥시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장현동, 하중동, 능곡동, 군자동을 지난다. 시흥시에 소재한 지하철역은 시흥대야역, 신천역, 신현역,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의 5개이다...
-
경기도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부천시를 관통하는 철도 노선.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과 경기도 안산시 원시역을 잇는 수도권 철도의 간선이다. 서해선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민간 투자 시설 사업으로 시흥시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장현동, 하중동, 능곡동, 군자동을 지난다. 시흥시에 소재한 지하철역은 시흥대야역, 신천역, 신현역,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의 5개이다...
-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과 조남동을 거쳐 경기도 광명시와 군포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을 잇는 총연장 340.6㎞의 고속도로이다. 노선 번호는 15번이다. 경기도 시흥시 구간은 조남동~목감동 구간으로 총 4.4㎞이다. 조남 분기점과 목감 나들목[IC]이 있으며 제한속도는 최고 110㎞/h, 최저 50...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을 잇는 간선도로. 서해안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대부도입구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부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이르며 개봉동 개봉철도 고가차도를 종점으로 한다. 시흥시에서는 정왕동, 월곶동, 신현동, 신천동, 대야동을 지난다. 서해안로는 지리적으로 서해안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접한 시흥시는 간석지[개펄]가 발달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도시의 서쪽 해안가를 따라 아주 넓게 펼쳐진 간석지는 일찍부터 시흥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었다. 시흥시는 한반도의 중서부를 가로지르는 광주산맥의 산줄기가 끝나는 곳에 자리하여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기복이 심하지도...
-
경기도 시흥시의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제도는 근·현대 민주정치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각 나라마다 정치적 전통이나 가치·경쟁 등의 결과에 의해 다르게 발전·수정되어 왔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선거와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있는데, 선거는 국민들이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이다. 즉,...
-
경기도 시흥시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유적과 유물. 2000년대를 기준으로 시흥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7개, 조개더미[패총(貝塚)]는 4개, 선사시대 분묘(墳墓)는 13개, 선사시대 유물 산포지는 17개가 지표 조사되었다. 시흥시의 선사 유적은 향후 정밀 발굴 조사나 지표 조사를 통해 더 늘어날 것이다.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는 계수동 구석기 유적, 목...
-
경기도 시흥 지역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서사 구조를 가진 꾸며 낸 이야기. 시흥 지역의 설화는 전설적인 특성이나 신이담(神異談)적 요소, 풍수적 특징, 유래담,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 등이 나타난다. 욕심 많은 사람을 응징하는 등의 권선징악적이고 교훈적 의미를 가지는 내용도 포함된다. 시흥에서 전해지는 설화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어 엄...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대청을 거처로 하고 집 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 성주는 집 안 최고의 신이다. 성주의 거처는 상량대(上樑-) 주변으로 경기도 지역에서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 위나 상량대 밑 등지에 창호지를 접어 걸어 놓거나 아예 이런 것조차 없이 대청을 성주의 거처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시흥 지역에서 성주의 신체(神體) 유무는 그리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인천과 안산에 속해 있었다. 조선 초기 인천에는 이(李)·공(貢)·하(河)·채(蔡)·전(全)·문(門)의 토착 성씨가 있었고, 내성(來姓)으로 박(朴)이 있었으며, 망성(亡姓)으로 최(崔)가 있었다. 안산에는 김(金)·안(安)·방(方)의 토착 성씨와 망성으로 임(林)이 있었다. 이들 토성 중 안산의 안산 김씨(安山金氏)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씨가 조선...
-
경기도 시흥시에서 특정한 성씨가 모여서 대대로 살고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김(金), 이(李), 박(朴) 등 혈연에 기초한 성을 사용하였지만 일반화되지는 않았고 차츰 중국의 성씨 제도를 수용하면서 고려 초기부터 보편화되기 시작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의 왕씨 성을 하사하는 사성(賜性)을 비롯하여 모성(冒姓), 변성(變姓), 자칭성(自稱性) 등의 방법으로...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일 년 주기로 전승되어 오는 민속. 시흥 지역의 세시풍속은 24절기를 기준으로 정월, 2월 꽃샘, 한식(寒食), 사월 초팔일, 단오(端午), 칠월 칠석, 백중(百中), 추석(秋夕), 중양절(重陽節), 시월 고사, 동지(冬至), 납향(臘享), 제석(除夕)에 행해진다.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인데, 조상의 묘...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 센트럴병원은 시흥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우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포괄 간호 안심 병동을 운영하는 지역 거점 종합 의료 기관이다. 시흥 주민들의 질환 및 질병에 대한 진료와 치료,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센트럴병원은 의료법인 석경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성행했던 우시장에서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소 주인 대신 소를 흥정하여 적정한 가격에 팔아 주는 일. 시흥 지역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다. 소래농협 본점 건너 파출소가 있는 곳이었으나, 길을 넓히는 바람에 원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20...
-
경기도 시흥 지역 주민들이 광복 이후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등에서 유출된 소금을 사서 인근 지역에 팔았던 일. 광복 이후 몇 년 동안 시흥 지역 주민들 상당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나 경기도 안양시·광명시·과천시 등지로 소금을 팔러 다녔다. 이 시기 시흥 주민들이 소금 장사를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과 1936년에 각각 군자염전과 소래염전...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영향을 주었던 조선시대의 소금 수취 제도. 소금은 식생활의 필수품이자 국가의 중요한 세금원이었다.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소금으로부터 얻어지는 이익을 국가 재정으로 활용하려는 정책을 시도하였다. 이는 중국 한나라 때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관련 언급이 있었지만, 정책으로 기록에 담기 시작한 때는 고려시대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고려의 소...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무단 철거 직전의 소래염전 소금창고를 박물관, 미술관, 체험 학습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벌인 운동. 소래염전 부지의 소유주였던 (주)성담이 2006년 6월 4일 현장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40동 가운데 38동을 방화 등으로 무단 철거하였다. 이에 시흥 지역 시민 단체와 문화 연대 등이 ‘구염전 소금창고 무단철거 항의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다리. 소래 대교는 국도77호선[소래로]에 속한 다리로,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삼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를 연결하며 영동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놓여 있다. 소래 대교는 인근에 있는 소래포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교량 길이는 469.2m, 교량 폭은 20m이다. 교량의 높이는 7....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1차 의료 기관.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소래가정의원은 가정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소래가정의원은 은행동 주민의 건강 진료와 의약 처방, 건강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2월 13일 시흥시 은행동 지역을 기반으로 병원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소래가정의원은 가정 내 다양한 질환을...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소래문학회는 시흥 지역 문인들이 이끌어나가는 문학 단체로 문학 기행, 초청 강연, 동인지 발간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소래문학회는 '언어의 밭을 일구고 꽃 피우는 모임'이란 강령하에 문학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2년 10월 15일 시흥 지역 문인들...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에 걸쳐 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경계하고 있다. 시흥시 산세의 주맥은 소래산에서 발원한다. 조선시대 인천도호부의 진산(鎭山)이기도 했던 소래산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소래산은 부 동쪽 24리[9.4㎞] 되는...
-
경기도 시흥 시민이 소래산 절개 도로 공사를 저지시킨 운동. 한국도로공사가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래산 산마루 일부를 절개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을 강행하자 소래산을 지키려는 시흥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나서서 공사 저지 운동을 펼쳤다. 시흥 시민들은 1995년 가을부터 1996년 봄까지 약 179일 간의 현장 농성, 시민 서명 운동, 시민 공청회, 시민...
-
경기도 시흥시 소래정에서 편을 나누어 하는 전통적인 활쏘기 시합.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을 쓴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의 조사에 의하면, 당시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수시로 활쏘기를 했는데, 이는 유학자나 남성 위주의 오락이었다고 전한다. '소래정'이라는 이름은 '소래산의 정기를 받은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하며 관무정 다음으로 시흥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철교. 소래철교는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걸쳐 있는 수인선 철교로 1937년에 설치되었다. 원래 이름은 수인선 철도를 부설한 경동철도주식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동철교(京東鐵橋)'라 했는데, 흔히 ‘소래철교'라 불렸다. 수인선 폐선 이후 월곶과 소래포구를 잇는 인도교(人道橋)로 사용되고...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야구장. 소망야구장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소망공원 체육 시설 중 하나이다. 소망야구장은 시흥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하여 시흥시가 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들여 건립하였다. 2007년 최초 건립되었으며 2013년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 타워를 설치하였다. 소망경기장은 면적 9,025㎡의 인조 잔디...
-
경기도 시흥시의 농촌 마을에서 소가 논이나 밭을 가는 일을 하도록 가르치고 다루는 일. 전통 사회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소가 필요하였다. 특히 논이나 밭을 갈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가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앞니가 빠지기 전의 생후 2개월 된 중송아지 때부터 일을 가르쳤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시흥 지역 대부분의 농촌 마을에서는 거주 호수의 1/5 정도만 소를 부렸다....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하연을 모시는 사당. 소산서원(蘇山書院)은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1376~1453]의 재실이다. 소산(蘇山)이란 소래산(蘇萊山)을 의미한다. 하연의 본관은 진양(晉陽)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옹(新稀翁)이다. 하연은 정몽주(鄭夢周)의 제자로 1396년(태조 5) 문과에 급제한...
-
경기도 시흥 지역의 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회사. 1928년 이래 90년간 경기도 시흥시와 부천시·안양시, 서울특별시를 잇는 버스 노선을 운행해온 시흥의 대표적 운수회사이다. 경원여객, 소신교통, 시흥교통 등은 소신여객으로부터 독립해 나왔다. 1928년 신현순이 당시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신천리와 계남면 소사리 간 여객 수요가 많은 데 착안하여 포드 8인승 1대로 노선...
-
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 지역의 관개용 저수지나 제방 따위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조직된 법인체. 일제의 산미 증식 계획(産米增殖計畵)에 따라 경기도 시흥 지역에도 네 개의 수리 조합이 설립되었다. 1929년 소래수리조합이 만들어졌고, 1939년 칠리제공려수리조합과 매화공려수리조합이 만들어졌다. 1942년에는 흥부수리조합이 세워졌다. 네 개의 수리조합은 시흥의 논을 수리 안전답(水利...
-
1914년부터 1985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수암면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에 포함되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광석동, 하상동, 하중동, 능곡동, 화정동 일대에 해당한다. 삼국시대 이래 1400여 년간 시흥, 안산, 과천은 3개의 군으로 나뉘어 내려오다가 1914년 총독부령 제1...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산하의 부동산 등기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시흥등기소는 시흥시에 소재한 부동산의 표시와 그와 관련된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근저당 설정 등의 권리를 법적으로 기재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시흥등기소는 시흥 시민의 부동산 등기 관련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편...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육교사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거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사거리를 종점으로 하는 도로. 수인로는 전 구간이 국도42호선에 속해 있으며, 시흥시 신천동에서는 국도39호선과 중복된다. 시흥시의 남동~북서쪽을 관통하는 도로로 목감동,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을 지난다. 수인로는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노선. 수인선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역을 기점으로 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경기도 시흥시에는 오이도역, 달월역, 월곶역이 소재한다. 1996년 운행을 중단한 수인선 협궤철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현재는 인천~시흥 구간을 운행하고 있지...
-
경기도 시흥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인천 간 수인선 협궤열차 부설을 위해 1936년 6월부터 1937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공사. 수인선(水仁線)은 1937년부터 1995년까지 58년간 수원~인천 간을 운행하던 협궤철도이다. 수인선은 1935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의 허가를 받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하였다. 수인선 시흥 구간...
-
경기도 수원시에서 안산시·시흥시를 지나 인천광역시까지 오가던 협궤 노선. 수인선 협궤철도는 1937년 개통되어 1995년까지 운행된 협궤철도이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수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잇는 철도라는 의미로 수인선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었고, 보통 열차보다 좁은 철도 노선이라 협궤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인선 협궤철도는 40㎞/h 전후의 속...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순절 신학에 영향을 받은 개신교의 한 교파. 순복음교의 공식 교단 명칭은 하나님의 성회(聖會)[Assembly of God]이다. 1914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은사주의(恩賜主義) 관점의 오순절(五旬節) 운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또한 오순절 교단이라는 단일 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방...
-
경기도 시흥시에서 삶이나 자연에 대한 감흥과 사상을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장르. 경기도 시흥시에서의 문학 활동은 주로 시 창작 및 발표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흥시의 대표적인 문학지인 『시향문학』, 『소래문학』, 『시흥문학』 등에는 수필도 일부 게재되지만 대부분 시 작품이 게재되고 있다. 이들 시는 다른 시처럼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시흥과 관련된...
-
경기도 시흥 시민들이 정치·경제·사회 등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각종 활동. 시민운동은 시민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을 하는 정치 참여의 형태를 말하며 시민의 주체성과 자발성을 전제로 한다. 주로 시민 단체를 만들거나 가입하여 활동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인권, 환경, 평화, 정치 개혁, 행정 감시, 제도 개선 등이 주된 내용이며 방...
-
경기도 시흥시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거래도 하고 매매하기도 하는 장소.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조건으로 인해 시흥 지역의 시장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발달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 후기에는 방축(防築)시장, 산대(山垈)시장, 수암(秀岩)시장이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영등포시(市)·잠실리시·군포장시(場市)·삼거리시·사천시(蛇川市)가 개설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시향문학회는 고향생각문학회와 시흥문학회 출신 문인들이 이끌어나가는 문학 단체로 합평회(合評會), 시 낭송회, 시화전, 동인지 발간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시향문학회는 시, 수필 등의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하는 회원이 모여 작품 창작 및 합평 활동을 하면서 문학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학의 저변을...
-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화방조제 완공 이후 시화호의 수질오염 해결과 시화호 간석지 개발에 따른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진행된 시민운동. 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시화호가 만들어지고 담수화가 시작되자 수질이 급격하게 오염되었다. 이 악화된 수질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운동이 1990년대~2000년대 내내 진행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시화호 주변에 시화멀티...
-
경기도 시흥시의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정왕동 주거단지 사이에 조성된 완충녹지 공간. 시흥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안산시와 함께 서울의 공업 기능을 분담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안산 간 고속도로 등의 완공으로 시흥 지역과 서울 간의 교통로가 확충되면서 시화 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 시화병원은 시흥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환자 중심의 종합 의료 기관이다. 시흥 주민의 질병이나 장애를 진료 및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시킴은 물론 임상적 치료와 연구, 교육을 통해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
-
경기도 시흥시에서 선정한 경관이 아름다운 아홉 곳의 명소. 시흥 9경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섬, 산, 공원, 저수지 등 9개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선정한 명소를 말한다. 제1경은 오이도낙조(烏耳島落照)[오이도에서 바라보는 낙조]이다. 오이도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원래는 섬이었으나 매립하여 육지와 연결되었다. 2005년 이후...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매년 9월 진행되는 축제. 시흥 갯골 축제는 시흥시 장곡동 지역의 개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을 마련하여 자연에서 함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1.5㎢[약 45만 5716평] 넓이의 갯고랑이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륙...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에서 문학 부문에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주는 상. 시흥 문학상은 시흥시 홍보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200년 제정되어 2015년 제16회까지 시행되었으나 이후에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시흥 문학상은 시흥시가 시흥군에서 시흥시로 승격된 지 11년째 되던 해인 2000년 새롭게 발전하는 시흥시를...
-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역 특산물로 생산된 미나리. 시흥 미나리는 구릉지 논에서 깨끗한 저수지 물을 이용하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과 향이 강하고,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도권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시흥 미나리의 품질을 높게 평가 받아 시흥 지역은 미나리 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현동, 월곶동, 거모동, 포동, 미산...
-
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미술 축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시흥미술협회]는 1992년 9월 21일 지역 간 긴밀한 협조와 미술 교류를 통해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어 그해 10월 5일 창립 회원전을 개최하였으며 2006년부터 시흥 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흥...
-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자와 백자를 굽던 가마터.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는 1990년대 초반경 학계에 알려진 이래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된 생산 유적이다. 시흥 지역에서 가마터가 발견된 곳은 계수동, 광석동, 도창동, 무지내동, 물왕동, 미산동, 방산동, 장현동, 포동 등이다. 이 중 와요지(瓦窯址)가 2곳, 옹기 요지(窯址) 1곳, 청...
-
경기도 시흥시에서 매년 10월 5일 즈음 개최되는 시민을 위한 축제. 시흥 시민의 날은 경기도 시흥시가 1989년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5일이다. 시흥시에서는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기념식과 함께 문화 행사와 체육 행사, 그리고 시민 대상 시상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1월 1일 시...
-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연의 땅속 줄기. 시흥시 관곡지의 토양은 하해 혼성 충적층(河海混成沖積層)[하천과 바다의 물의 퇴적 작용을 동시에 받아 이루어진 충적층]으로 점토 함량이 높고 미량원소(微量元素)가 많아 이곳에서 재배된 시흥 연근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수분함량 80.2%, 조단백질 9.03g, 조회분 1.26g, 조지...
-
경기도 시흥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포도. 시흥 포도는 국도39호선과 국도42호선 주변에서 많이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오래간다. 시흥시친환경연구회에서는 무농약 및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여 재배한 포도에 '친환경 농산물 품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흥 지역에서 포도는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대단위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조선시대 인천부(仁川府)와 안산군(安山郡)에 속해 있었던 반면, 조선시대의 시흥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일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었다. ‘시흥’ 하면 떠오르는 곳이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이나 시흥행궁(始興行宮), 시흥사거리를 떠올리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그러다가 1914년 안산군에 속해 있던 군자면·수암면 지역이 시흥군에 편입되고,...
-
경기도 시흥시는 자연과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곳이다. 1989년 시흥군에서 시흥시로 승격된 이후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군포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주변 도시의 중심에서 나름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오고 있다. 시흥시는 포동, 월곶동, 정왕동 오이도까지 이어지는 서해의 바다 풍경과 갯벌 습지가 생태학적 보고로 알려져 있...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생물이나 자연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약 45만 평[150만 6500㎡] 규모의 공원으로, 국내 유일의 내만(內灣)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 공원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염전 체험과 시흥 지역 생물이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 시흥...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치안 전반을 관할하는 관공서. 시흥경찰서는 경기도 남부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흥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는 치안 행정 기관이다. 시흥경찰서는 시흥시 관내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시흥경찰서는 1999년 12월 2...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고용노동부에 소속된 국가 기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흥 지역에서 실직자들의 구직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실업 급여 지급과 함께 구인·구직 정보 및 상담 프로그램 제공, 동행 면접, 직업 훈련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조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사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 심리 검사, 실업...
-
1895년부터 1988년까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영등포구·관악구·동작구·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안양시 일부를 관할하였던 경기도의 행정구역. 시흥군(始興郡)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군청을 두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중심으로 영등포구[양화동·여의도동 제외], 관악구[남현동 제외], 동작구 일부[신대방동·상도동], 구로구 동부[안양천 동쪽]와 경기도 광명시...
-
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운영되었던 임업 경영 단체. 1924년 임야 조사 사업을 마무리한 일제는 시흥군삼림조합을 만들었다. 삼림조합은 임야를 소유한 군민과 임야를 대부(貸付)한 군민은 모두 강제 가입하도록 하였다. 대부란 임야를 약정 기간 동안 빌려 준 다음 나무를 심어 가꾸게 하고 성공하였다고 판정되면 임야 소유권을 넘기는 제도다. 삼림조합은 상당액의 조합비를 거두어 군...
-
1945년 광복 직후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조직하여 활동하였던 민간 자치 기구. 일제 패망 직후 지방 행정 업무를 담당할 기구가 필요하였다. 당시 시흥 지역에서도 1945년 9월경 인민위원회가 조직되어 행정과 치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일제의 시흥군 청사를 접수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였던 시흥군인민위원회는 1945년 말 미군정이 불법화하면서 공식적인 업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쓰레기 소각 시설. 시흥그린센터는 선진 소각 기술을 도입하여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완전 소각하고 있다. 하루 100톤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시설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시가 연간 배출하는 사업장 폐기물과 하수 슬러지(sludge)[오니(汚泥)] 등을 처리하고 있다. 선진 소각 기술을 도입하여 시흥 지역에서 생산되는 폐기물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환경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시화·반월 공단]의 환경오염, 즉 대기오염과 악취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0년 7월 26일 환경부와 경기도,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시흥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비롯되었다. 시흥환경기...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미디어 방재 등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 시흥도시정보통합센터는 시흥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8월 31일 시흥시 정왕동 2499에서 개관하였다. 시흥도시정보통합센터는 첨단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을 활용하여 방범, 교통, 환경, 미디어 방재 등의 시스템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문화 예술 창작의 쉼터이자 놀이터.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흥 지역의 낙후 시설과 유휴 공간, 산업단지, 폐산업 시설 등을 활용하여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구상가 입주 업체의 근로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예술가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문화 활동과 창작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시화공구상가...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지역 문화의 개발 및 연구, 조사,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기관. 시흥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시흥 지역 문화의 보존과 전승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전개하면서 시흥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전통문화 교실을 열고 『시흥문화』를 발간하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경기만 주요 거점의 현지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은 한정된 지역의 범위 안에서 유산, 기억의 수집, 주민, 자연, 정체성, 건축물, 전통, 방문객, 연장자, 경관, 공간, 문화 자원 등으로 구성되는 현장 박물관을 말한다. 전통 박물관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박물관으로서 일정한 지역을 범주로 정하고, 그 지역의 주민을 주인으로 그...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뿌리 기술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뿌리 산업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최종 제품을 만드는 데 스며들어 제조업 경쟁력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 해당된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에서 전액 출연한 재단 법인으로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시흥국가산업단지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략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시흥 지역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 지역 상공인들의 단체. 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조직된 경제 단체로 시·군의 행정구역 단위로 구성되며, 그 구역 내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과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상공업에 대한 조사 통계, 정보·자료의 수집 및 간행, 지도, 중개 알선, 증명·검사·감정 등 상공업의 각종 진흥 사업을 담당한다. 당해 구역 내에 영업소, 공장, 사...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을 위한 설치 미술 단체. 설치미술(設置美術)은 1970년대 이후 회화·조각·영상·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표현 방법 장르의 하나로 특정한 실내나 야외 등 오브제(objet)와 장치를 두고, 작가의 의도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이다. 시흥설치미술작가회는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설치...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으며 시흥시를 관할하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산하 소방서. 시흥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서 설치 조례 제2689호에 따라 직제 승인을 얻고, 1996년 10월에 개소한 시흥시의 소방 행정 기관이다. 시흥소방서는 소방서의 주요 업무인 화재 및 재난 예방을 비롯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흥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승마장. 시흥승마클럽은 시흥시의 명소인 월곶포구, 오이도포구, 시화방조제, 시흥갯골생태공원 등과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승마장이다. 승마를 통해 시흥 시민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의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하였다. 시흥승마클럽은 1996년에 개장하였다. 시흥승마클럽은 가로 30m, 세로 50...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 시흥승마힐링체험장은 5마리의 말과 말타기 시뮬레이터를 통해 일반 승마 강습과 재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시흥승마힐링체험장은 승마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11년 개장하였으며 관리 주체 변경으로 2016년 재개장하였다. 시흥승...
-
경기도 중서부에서 황해에 접해 있는 도시.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서 경기만에 있는 시이다. 동쪽으로는 경기도 광명시 및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경기만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북쪽으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각각 경계를 이룬다.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6° 43′ 03″[정왕동]~126° 53′ 51″[조남동]에 걸쳐 있고,...
-
경기도 시흥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들의 예술 축제. 시흥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는 시흥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경연이라는 형식으로 선보이는 문화 예술 행사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문화 예술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가는 이동 미술관과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교사 및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하면서도 흥겨운...
-
경기도 시흥시에서 평생 학습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 행사. 시흥시 평생 학습 축제는 지식 기반 사회 및 고령화 시대에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증가에 따라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조성 및 단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해마다 시흥시 관내 행사장에서 평생 학습 결과를 발표하...
-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서 기부와 나눔으로 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기관.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역 공동체의 기부와 나눔 문화를 창조하여 시흥 지역의 틈새 저소득층에 다양한 지원 및 복지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역 공동체의 기부와 나눔 문화를 통해 시흥시의 저소득층에 다양한 지원 사업과 복지 서비스 등을 실시함으로써 시흥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다목적 체육 시설. 시흥시국민체육센터는 시흥시 하중동 성마루공원 옆에 있는 다목적 체육 시설이다. 수영장, 헬스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체력 단련 시설, 실내 체육관 등의 체육 시설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체력을 높이기 위해 시흥시에서 총...
-
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들의 연합 단체.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경기도 시흥 지역 기독교 교회 연합 단체이다. 500개가 넘는 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동구, 중구, 서구 등 3개 지역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성시화(聖市化)를 목적으로 설립되...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도시 재생 관련 공익 재단법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제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흥시의 균형 잡힌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흥시가 설립하였다. 시흥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해 2012년 9월에 조직된 정책...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시립 혼성 합창 단체. 시흥시립합창단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시 소속의 합창단으로 각종 연주회를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교, 병원, 군부대 등 필요한 단체의 신청을 받아 단원들을 파견하여 노래와 앙상블을 공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의 젊은 음악인들의 합창 하...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시흥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 시흥시민대학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해 학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 교육 및 학습, 여가 관련 지원 사업을 펼치는 평생교육 기관이다. 노인들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도록 하고, 노인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김으로써 행복한 노후 생...
-
경기도 시흥시를 연고지로 우리나라 축구 K3리그 베이직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시민 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은 아마추어 축구팀으로 홈 경기장은 정왕동체육공원 내 축구 경기장이다. 2018년 8월 현재 브라질 축구 선수 출신인 글레겔 졸진(Gleguer Zorzin)이 감독을 맡고 있다. 축구를 통하여 한국 축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 기관. 시흥시보건소는 시흥 주민의 질병 예방, 건강 증진, 보건 향상 등을 위하여 설립된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시흥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흥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편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서비스와 감염병 및 질...
-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 및 지원하는 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흥 지역에서 민관의 협력에 의해 사회 경제적 차원에서 각 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상생하는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견인하고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을 위한 공공 기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시흥시의 농업 연구 기관이며 동시에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의 토양과 농약, 농업 용수의 분석 및 연구를 통한 친환경 농업의 실현과 시흥시의 농업 관련 시설을 한곳에 모아 인력 및 시설을 일원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흥시생명...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3층에 있는 천문 관측 기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은 시흥 지역에서 천체의 행성, 성단, 성운 그리고 은하, 태양, 달, 사계절 별자리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천문 관측 기관이다. 2011년 11월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가 하중동 연꽃테마파크로 이전한 후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이 개장되었다. 시흥시생명...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의 주요 시설 관리를 위한 시흥시청 산하 기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 시민 생활의 편의와 복지 증진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흥시에서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다. 시흥시의 위탁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시민 생활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법」제76조 및 「시흥시시설관리공단...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어린이 보육을 지원하는 기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 보육 관련 전문인들이 모여 보육에 관한 정보 및 상담, 교직원 교육과 부모들의 육아 지원 등 다양한 보육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영·육아보육법 시행령 제13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에 의거하여 영·유아, 초등학생, 보육 시설, 보호자, 보육 사업 관계자,...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시흥시의회는 시흥 시민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 구성된 지방 의회이다. 시흥시의 정책을 결정하는 조례 제정, 행정 사무 감사, 예산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시흥시의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91년 3월 26일 기초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4월 15일 초대 시흥시의회가 구성되...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취약 계층의 주민을 위한 공공 작업장.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 어르신, 기타 취업 취약 계층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작업장이다. 시흥시이웃행복나눔일터는 시흥 지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노인, 주부, 기타 주민들에게 소득 창출형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을 매개로 가족·육아 문제 등에 대해...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지역 단체.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시흥 지역에서 민간 자원봉사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흥 지역의 각종 사회봉사[복지] 단체의 육성 및 관련 기관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단체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시흥 시민의 여러 가지 고충을 함께 나누고 참다운 자원봉사 운동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기관. 과거의 자원봉사는 자선과 불우 이웃 돕기 등 노력 봉사 위주의 활동이었다면 현재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찾아 나누고 참여하며 자녀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가족 자원봉사를 하고, 가까운 곳에서 일주일에 한두 시간이라도 봉사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등 자원봉사 욕구와 문화가 변화되어 가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
경기도 시흥시가 지원하고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시흥시 일원에서 진행하는 체육 행사. 시흥시체육회 가맹 단체는 시흥시의 지원을 받는 종목에서 시흥시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7년을 기준으로 총 60개의 대회가 있다. 2017년 개최된 시흥시장배 당구 대회는 경기도 3쿠션 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일반인 157명과 고등부 13명, 초중등부 7명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시흥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시에서 설립한 기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흥 지역의 만성 정신 장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해 시흥시에서 설립한 보건 기관이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흥 주민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시...
-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기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는 취업 지원 전문 기관으로 전문 직업 상담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1:1 맞춤 상담 및 알선을 하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추천·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시흥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
-
경기도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민관 협치 기구. 20세기 산업 경제의 시대를 마감하고 인류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새로운 가치관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UNCED[국제연합환경개발회의]에서 뜻을 모았다. 하나뿐인 지구는 인류의 무분별하고 이기적인 개발관으로 날로 위협이 증대되고, 환경의 문제가 인류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활동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과 봉사 활동 및 교류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 복지 사업으로 방과 후 아카데미와 청소년 다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문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시흥시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봉사 활동 수요처를 개발하고 활동하게 하여 봉사를 통한 참여의 가치,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관계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육성할 목적으로...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시흥시체육관은 시민의 체육 활동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흥시가 7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목적 실내 체육관으로 건립하였다. 1996년 개관하였으며 2010년 7월부터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2013년 시흥시에서 예산 13억 원을 투입...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 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간 단체. 시흥시체육회는 궁도협회, 태권도협회, 축구협회, 테니스협회, 육상연맹, 검도회, 볼링협회, 씨름협회, 농구협회 등 40개 가맹 단체를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 엘리트 선수를 양성·배출하고, 생활체육을 확대하여 시흥 시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시흥 시민들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시흥시평생학습센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고 시설물의 야외 공간을 벼룩시장이나 축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시흥 시민들에게 교양 강좌와 직업 및 취업 교육 훈련 강좌 등을 개설하여 교육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학교 의무 급식을 지원하는 기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이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다국적 식재료로 인해 먹거리의 뿌리인 우리나라 농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우리아이들의 건강과 농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등학교, 중학교에 의무 급...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흥시 산하 환경 관리 기관. 시흥시환경관리센터는 시흥 지역에 시화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히 제기되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1980년대 초부터 시흥시 남부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많은 공장이 세워지고, 이에 따라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매연도 증가하였다. 악취와 매연으로 지역...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클래식 및 오페라, 뮤지컬 등의 음악과 대중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단체. 시흥심포닉오케스트라는 기본 클래식 연주를 비롯하여 가곡, 현대 음악, 가요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발레, 한국무용,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보고 느끼는 음악을 공연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환경 교육 전시관. 시흥에코센터 초록 배곧은 환경 교육 전시관으로 단체 교육과 개별 교육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체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 프로그램과 초·중·고 프로그램, 기타 프로그램이 있다. 개별 교육으로는 성인들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아 프로그램은 환경 인형극,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사단법인으로 여성 인권 운동 단체. 시흥여성의전화는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 지부 중 하나이다. 한국여성의전화는 198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운영하는 크리스천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 운동가들이 남편으로부터 폭력 행위를 당한 여성들을 위해 상담 활동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 폭력·성폭력 전문 상담 기관이다. 2009...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향토 역사를 연구하는 단체.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는 시흥 지역의 향토 역사를 연구하는 모임이다. 점차 사라져 가는 자연 마을을 조사하고,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책을 출간하고 있다. 단체 이름은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에서 소래[서해]로 흘러나가는 호조벌의 젖줄인 보통천의 옛 이름 '한개'에서 빌려 왔다. 시흥 지...
-
경기도 시흥시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변천 과정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 시흥역사자료전시관은 경기도 시흥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특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제별 대표적인 지정 문화재[유적·유물]와 생활사 유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염전 디오라마(diorama)[모형]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주는 전시...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클래식 관련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 및 공연하는 단체. 시흥예술단은 시흥 지역에서 클래식 관련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 및 공연하는 단체로 시흥시소년소녀합창단, 아르더보이스, 아르더챔버앙상블, 프리모오페라단, 아르더뮤지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갯골 축제, 물왕 예술제, 각종 경축 음악회 등 시흥 지역의 행사뿐만 아니라 경기 음악제...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오페라 단체. 시흥오페라단은 정통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과 갈라 콘서트 등을 공연하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철학과 오페라에 대한 열정으로 시흥 지역에서 오페라 제작과 공연을 주도하고 있다. 시흥오페라단은 오페라 무대 공연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 활성화, 성악 음악의 고증 및 발전을 목적으로 창...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기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흥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장애인들과의 상담, 치료, 교육, 지역 복지, 주간 보호 등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룸비니가 맡고 있다. 부처의 자비를 바탕으...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이 함께 있다. 2004년 2월 17일에 개장하였으나 지리적 위치가 시흥 중심부가 아닌 시화국가산업단지 근방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운행 노선이 많지 않다. 시흥종합버스터미널로 접근하는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정왕역이며 경기도 버스 26,...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비영리 민간 교육 단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예절 교육과 다도 교육을 통해 우리 정체성 알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부모 교육, 노후 생활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시흥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평생교육원과 인문교육원을 운영하고...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클래식 연주와 창작 및 예술 교육 활동을 하는 단체.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전문 예술 분야의 비영리 민간 단체로 시흥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예술 교육 활동 및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연주와 교육, 창작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꾀하는 한편 시흥 지역민들의 문화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 소속의 공동체 마을 교육기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교육과 행정, 마을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의 전문력과 시흥시청의 행정력을 토대로 마을 주민과 유기적 협업 교육을 위해 건립된 새로운 단위의 마을 교육 공동 결합체이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마을 교육과정의 모델...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시흥문화원 부설의 학술 연구 기관. 시흥향토문화연구소는 시흥 지역의 문화, 역사, 지리, 인물 등의 향토 사료를 발굴, 보존, 조사, 전승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학술 연구 기관이다. 시흥 지역의 향토 문화 사료 발굴 및 보존, 전승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시흥문화원에서는 2014년 2월 21일...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의 시흥 조직. 시흥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환경오염의 실태를 감시하는 한편 생활 속 환경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는 시흥 지역 환경 운동 단체이다. 하늘과 땅과 물, 거기에 자리 잡은 생태계가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심각히 오염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의 환경...
-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기독교 시민 단체. 시흥YMCA는 그리스도 정신에 입각하여 시흥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녹색 시흥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면서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
-
경기도 시흥시에서의 인간 생존에 필요한 음식 문화와 관련된 일. 시흥시의 일상 음식은 주식(主食)과 부식(副食), 떡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식으로는 칼국수, 밤밥, 무밥, 보리밥, 콩국수, 호박 풀떼기, 콩밥, 콩나물밥, 김치밥, 수제비, 볶음밥, 굴밥, 비빔밥 등이 있다. 부식에는 나물류, 육류, 생선류, 김치류, 젓갈류, 장류(醬類), 양념류, 국류,...
-
경기도 시흥시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정기 간행물. 시흥시에는 경인 지역 지방 일간지, 지역 주간지, 인터넷 언론, 중앙지, 방송국, 통신사 등의 많은 언론 매체가 있다. 그중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발행하는 신문으로는 주간지 『시흥신문』, 『시흥자치신문』, 『시흥저널』, 『시흥시민신문』, 『시흥타임즈』 등이 있다. 인터넷 신문 『컬...
-
경기도 시흥시에서 간석기를 사용하였던 기원전 5000년대 전반부터 기원전 1500년 무렵까지의 시기. 한반도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 유적에서 토기가 출토된 이래로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는 기원전 15세기~기원전 14세기까지로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홍적세가 끝나고 신생대 4기 충적세 후빙기가 펼쳐져 기후가 온난...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지방 하천. 신천(新川)은 시흥시 대야동의 하우고개에서 발원하여 시흥시에서 유로가 종료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의 이름인 신천(新川)은 이 하천이 흐르는 곳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신천이라는 지명은 현재 시흥시의 동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1914년 일제에 의해 단행된 행정구역 개편 시 인천부 신현면의...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신천감리교회는 일제강점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설립되어 약 9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교회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해외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흥 지역에서도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천감리교회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지역에서...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신천도서관은 2011년 1월 18일 개관하였으며 시흥시에서 개관한 일곱 번째 공공 도서관이다. 민과 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제반 운영비 부담과 시설 유지 관리 및 감독은 중앙도서관에서 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운영과 독서 진흥 프로그램 수행은 도서관 시민 자원 활동가인 '도서관 희망씨'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 신천연합병원은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환자 및 그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에 앞장서면서 시흥시의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및 증진에 힘쓰는 종합 의료 기관이다. 시흥 주민의 질병이나 장애를 진료 및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시킴은 물론 시흥 지역에서 소외된 사람들...
-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 신현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서부에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방산동, 포동, 미산동을 관할한다. 신현동은 본래 인천부 신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관할 법정동인 포동 새우개가 신현(新峴)의 순한글 표현이므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에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동 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인천부 신현면이라...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운수업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경기도 시흥시 도리재길 23-10[금이동 462]에서 출생하였다. 신현순(申鉉舜)[1895~1969]은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신철균(申哲均)의 2남이다. 신현순은 근대 문물에 일찍이 눈길을 돌려 1928년 포드 8인승 1대를 구입한 데 이어 1930년 10인승 2대의 차량으로...
-
외국인 선교사들이 선교의 방편으로 시작한 시흥의 근대식 교육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이라는 굴절을 겪으면서도 광복 이후 양적·질적으로 팽창해 왔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은 시흥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가능했지만, 시흥시의 근현대 교육은 교육 공급이 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시흥시 교육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 못지않게 앞으로도 풀어가야 할 숙제를 안고...
-
경기도 시흥시에서 건축된 공동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 시흥 지역의 아파트는 1980년대에 건립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까지 꾸준히 늘어나다가, 2000년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2010년대에는 고층 아파트 형태로 점차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그...
-
권행을 시조로 하고, 경상북도 안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고려 태조로부터 고려 창업의 공을 인정받아 권씨 성을 하사받고 10세에 이르러 수중공파(守中公派), 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추밀공파(樞密公派) 등 15개의 파로 갈라졌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권보(權溥), 권근(權近), 권율(權慄), 권대운(權大運), 권상하(權尙夏)...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을 기점으로 하고,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오이도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차량이 운행한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역[한국산업기술대], 오이도역이 지난다. 안산선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안산을 기점으로 수도권 전철 사당역까...
-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구종직의 사당. 안장사(安長祠)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구종직(丘從直)[1404~1477]을 모신 사당으로, 구종직의 영정을 모신 영당(影堂)과 재실(齋室)이 있다. 구종직은 본관이 평해(平海)이며 자는 정보(正甫), 호는 백결재(白潔齋)이다. 1444년(세종 26)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가 되었으며...
-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된 세 곳의 유물 산포지. 2000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서 유물 산포지 7곳이 발견되었다. 이 중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곳은 안현동의 유물 산포지 세 곳으로 모두 낮은 구릉에서 민무늬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청동기시대 문화...
-
경기도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양지정(陽支亭)은 2002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활터로 2018년 현재 30여 명의 궁사가 활동하고 있다. 양지정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호정(南虎亭)에서 활을 배운 정해용이 시흥시 안현동 주민에게 궁도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과녁은 소래정에서 낡은 것을 얻어와 색칠한 후 세웠고...
-
조선시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물살을 조정하여 물고기를 잡도록 한 어로 도구 혹은 그것이 설치된 장소. 어량(魚梁, 漁梁)은 물이 흐르는 곳에 물살을 제한하여 그곳에 함정 어구(漁具)를 놓아 고기를 잡도록 한 곳을 일컫는다. 어량은 어구를 설치한 모양이 교량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성종 때부터는 어량보다는 어전(漁箭)이라는 명칭이 실록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부에서 징수한 어세·염세·선세를 통칭하는 용어. 조선시대 정부는 토지와 백성뿐 아니라 어장(漁場)과 염장(鹽場), 선박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어세(漁稅), 염세(鹽稅), 선세(船稅)이다. 어염선세(漁鹽船稅)는 『경국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제화되어 조선 후기까지 변화하며 유지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 해당...
-
경기도 시흥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는 일. 경기도 시흥 지역에는 경인 지역 지방 일간지, 지역 주간지, 인터넷 언론, 중앙지, 방송국, 통신사 등 다양한 언론 매체가 있다. 시흥시는 2010년 언론 정책을 개편하고 ‘지방 언론 육성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언론 정책을 대폭 개편하였다. 그리고 언론 육성 조례를 근거로 지방...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이나 문자의 총칭. 시흥 지역의 언어는 우리나라 중부 지역인 경기 방언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점차 서울 표준말과 동일하게 변하고 있다. 시흥 지역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영향을 미치면서 세 나라의 언어가 동화되거나 마찰을 빚기도 하면서 경기도 방언으로 자라났다고 볼 수 있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
민칭도를 시조로 하고, 경기도 여주시 여흥동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민칭도(閔稱道)의 4세손인 민영모(閔令謨)부터 고위 관직에 진출하였고, 고려시대 형부상서(刑部尙書)를 지낸 민영모의 장남 민식(閔湜)과 태자소보(太子少保)를 지낸 차남 민공규(閔公珪)의 후손이 여흥 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양대 산맥을 이룬다. 고려와 조선에 걸쳐 많은...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
경기도 시흥시 지역에서 재배되는 연근을 이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 연 막걸리는 시흥 지역 특산물인 연근(蓮根)을 전통 막걸리 제조 공정에 응용하여 주조한 지역 특산 막걸리이다. 경기도 시흥 지역은 예로부터 연 재배에 특화된 지역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1463년(세조 9)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배우들이 희곡을 무대에 연출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시흥 지역의 연극 활동은 그 정확한 효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84년 복음자리마을에서 청년들이 간단한 연극을 하거나 탈놀이라는 일종의 간이 연극을 공연하였지만, 이것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행사 성격을 띠기 때문에 현대의 연극과는 거리가 있었다. 시흥시의 첫 번째 공식적인 연극은...
-
경기도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전통 문화 축제. 연성 문화제는 연꽃이 피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관곡지(官谷池)와 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통 문화 축제이다. 연성(蓮城)을 주제로 한 전통 문화 예술의 공연, 전시, 학술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연성 문화제는 1466년(세조 12) 안산군의 별호로 부여받은 연성(蓮城)의 의미를 짚어 보는 문화제...
-
1920년부터 1929년까지 활동하였던 경기도 시흥 지역의 한시 동호회. 시흥 지역의 한시 문인들이 일제강점기인 1920년 한시를 짓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연성음사(蓮城吟社)를 결성하였다. 자금과 장소를 구하지 못하여 폐지되었다가 1925년 재결성하였다. 연성음사는 지역 문인들이 상부상조하는 계(契)의 전통도 잇고 있다. 1927년에는 전국적으로 한시를 공모하는 일을...
-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강희맹의 재실. 연성재(蓮城齋)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무덤을 관리하고 묘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재실(齋室)이다. ‘연성(蓮城)’이란 시흥의 별칭으로, 강희맹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연꽃 씨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를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에 심어 널리 퍼지게 하였다는...
-
해안에 형성되는 습지는 조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개펄]를 일컫는다. 이 가운데 지면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의 침입 횟수가 줄어 바닷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면 식생이 정착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생식물(鹽生植物)이 밀집하여 자생지(自生地)로 변화한다. 시흥시에는 신천과 장현천을 따라 습지가 잘 발달해 있는데, 이 습지는 바닷물이 드나드는 과정...
-
경기도 시흥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안강망(鮟鱇網)은 자루 또는 원추형 형태의 그물을 한 개의 닻으로 고정하여 설치하고 조류를 따라 자루그물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 어업 또는 어구이다. 안강망은 끝자루가 달린 자루그물, 범포[쫑대 또는 뻗침대], 부표, 닻, 닻줄, 부자(浮子)[물속에서 어구를 뜨게 하거나 그 형상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어구에...
-
경기도 시흥 지역의 군자염전과 소래염전에서 소금을 채취·저장·운반하는 등의 염전 노동을 했던 사람. 시흥 지역의 염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자본으로 개발되었다. 군자염전은 1924년 오이도와 정왕동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소래염전은 1936년 월곶동·장곡동·방산동·포동 일대에 형성되었다. 시흥의 염전 개발은 시흥의 마을 생성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자연 마을. 염부사마을은 군자염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던 사무실과 관사(官舍) 및 염부(鹽夫)들의 이민사(移民舍)가 있던 마을이다. 염부사마을은 염부들이 사는 사택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란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염부사마을이 있던 옥구도는 1918년 발행한 『근세한국 오만분의 일 지형도(近世韓國五萬分-一地形...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가마 모양의 솥. 염분(鹽盆)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굽기 위해 설치한 소금가마[鹽釜]를 말한다. 또한 염분은 염전(鹽田)이나 소금 제조량[鹽製造]의 한 단위, 다른 뜻으로는 염분에서 소금을 징수하는 권익을 가리키기도 한다. 소금은 식료품의 하나로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필수적인 물질이며 대체 식품이...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과거 전통 시대에 소금을 생산하던 장소. 소금은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과거에도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이었다. 그 소금을 생산하던 곳을 옛날에는 염소(鹽所)라고 하였다. 전통 시대에 소금은 그 생산과 유통을 통제할 때 생기는 이득이 국가 재정에 큰 기여를 해왔기 때문에 국가는 일찍부터 소금의 생산과 조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
-
경기도 시흥시에서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조성한 곳.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은 바닷물을 끌어들이기 쉬운 해안가에서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소금밭 또는 염밭이라고도 불리는 염전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널리 이용된 것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 등을 이용하여 증발시킴으로써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天日鹽田)이다. 경기만에 접해...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류자신의 재실. 영모재(永慕齋)는 조선 제15대 왕 광해군의 장인인 류자신(柳自新)의 재실(齋室)로 시흥시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류자신은 본관이 문화(文化)이며 자는 지언(止彦)이다. 1564년(명종 14) 진사시에 입격(入格)한 후 태릉참봉(泰陵參奉)이 되었고, 1579년(선조 12) 형조정랑(刑曹正郞)...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윤섭과 윤지완의 위패를 모신 사당. 영평사(鈴平祠)는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부마(駙馬)였던 영평위(鈴平尉) 윤섭(尹燮)[1492~1516]과 제19대 왕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충정공(忠正公) 윤지완(尹趾完)[1635~1718]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윤섭은 본관이 파평(坡平)이며 자는 화숙(和淑)이다. 사복시정(司僕寺正)을...
-
경기도 시흥시에서 연속 촬영한 내용을 필름에 담아 영상으로 보여주는 예술과 관련된 제반 활동.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되고 난 뒤에도 시흥시의 생활권역은 여전히 다른 인접 도시와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영화 상영과 관련된 인프라의 조성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도시 개발로 점차 주택 지구와 상업 지구가 늘어나자 영화 상영에 관련된 인프라...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분파. 성결교는 19세기 말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J. Wesley)의 완전론 또는 완전성화론을 강조하며 미국에서 형성된 교파이다. 성결교는 중생(重生)[Rebirth], 성결(聖潔)[Holiness], 신유(神癒)[Healing], 재림(再臨)[Parousia]을 사중 복음으로 내세우며, 그중 성결을 가장 강...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과림저수지 근처에 있던 흑연을 추출하던 작은 광산. 오류광산은 흑연을 채취할 목적으로 1910년경에 개장되었으며, 광산에서 채취한 흑연은 주로 쇠를 녹이는 데 쓰이는 도가니를 만들 때 사용되었다. 오류광산은 1910년경에 처음 개장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인에 의해 다시 채광이...
-
경기도 시흥시가 추진 중이던 오이도 북동쪽 갯벌 매립 사업을 시흥 시민과 환경 단체 등이 반대하여 무산시킨 운동. 2000년 말 시흥시가 개발 토지 확보를 명분으로 오이도 갯벌 51만 5702㎡[15만 6000평] 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 하자 시흥 시민들은 갯벌 생태계 파괴와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개발 행위임을 지적하며 2001년 1월 오이도 갯벌 보존을 위한 주민...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의 선사 유적을 시흥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운동. 시화지구 이주 단지 조성으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의 조개더미 유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흥YMCA 등 시민 단체, 종교 단체와 오이도 주민들이 저지 행동과 서명 운동, 법적 투쟁 등을 2000년부터 2001년까지 펼쳤다. 그 활동으로 발굴 재조사를 실현시키고, 2002년에는 국가...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렸던 음식 문화 축제. 오이도 조가비 축제는 경기도 지정 음식 문화 거리에서 오이도 의 맛과 멋, 오이도 어촌 마을 체험 등을 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였다. 고기 및 조개 잡기 체험,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상설 행사장에서는 시흥 지역 대표 음식의 시식, 오이도 특산물의 할인...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해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시장. 시흥시 오이도 는 본래 섬이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되었다. 본래 이름은 오질이도였는데, 섬의 모양이 까마귀의 귀를 닮았다 하여 오이도 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오이도종합어시장은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해양단지 일원에 있는 상설 종합 어시장으로 서해안고...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있는 위락 시설 및 관광 거리. 오이도는 시흥 9경에도 포함되는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서해 바다의 갯벌 체험이 가능한 오이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지하철 4호선으로 오이도역까지 이동하여 버스로 연계되는 교통 입지 때문에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이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상업 시...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던 섬이었던 지역. 옥구도(玉鉤島)는 원래 지금의 시흥시 앞바다에 있던 섬이었지만, 도시 발달 과정에서 매립 공사가 진행되어 육지와 연결되었다. 경기만의 섬이었던 옥구도는 1920년대 시흥에서 군자염전을 조성하면서 간척지로 육지화되었다. 1920년대에 군자염전이 조성되고 소금을 생산하면서 일본에서 온 염전 기술자들이 머물던...
-
경기도 시흥시에서 식수나 용수를 얻기 위해 지하를 파서 만든 설비. 2007년에 발간된 『시흥시사』에 의하면, 우물과 관련된 마을 이름이나 우물 터 명칭이 여럿 등장한다. 배우물, 생금우물 약수터, 찬우물, 산우물, 높은우물, 고주물, 오자산사지(五子山寺址)의 우물터, 운흥산사지(雲興山寺址)의 우물터, 새우개 당제 우물터 등이 그것이다. 2018년 현재 시흥시에는 황고개...
-
경기도 시흥 지역의 농가에서 소를 매매하기 위해 개설된 장소. 시흥시에서 소의 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우시장은 뱀내장[사천장]과 삼거리장 두 곳이 있었다. 뱀내장은 지금의 시흥시 신천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80년대 중반에 없어졌다. 삼거리장은 지금의 시흥시 능곡동에 있었던 옛 장터이고, 1960년대 초 폐시되었다. 그리고 금이동 거멀마을에는 소가 묵...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교량. 월곶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교량으로 월곶입구삼거리에서 월곶 신도시로 진입하는 구간에 있다. 도로명으로는 월곶중앙로에 속하며, 월곶입구삼거리에서 월곶중앙로14번길을 연결한다. 월곶 대교는 월곶포구가 있는 월곶 신도시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시흥시 월곶동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다가 191...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2012년 12월 26일 개관한 월곶도서관은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도서 함께 읽기, 독서 토론 프로그램, 코딩 교육 강좌, 독서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게 도와주는 독서 프로그램, 역사책 읽기 프로그램, 종이 접기 프로그램, 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식 정보 제공과 다양한 독서 흥...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시흥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시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은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문화 생활을 위한 복합 예술 공간이다. 수년간 방치됐던 수산물 경매장을 리모델링하여 예술 작품을 설치하였으며 다목적 홀과 공방 등이 있다. 본래의 이름인 월곶공판장을 그대로 살려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독(dock)은 선박...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배가 드나드는 포구. 월곶포구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포구로, 원래는 바다였던 곳에 매립 공사를 하여 지금은 과거의 포구 기능을 거의 상실한 해변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만조[밀물] 때를 전후로 배가 드나들며,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17년에 인근의 소래포구와 함께 국가 어항(漁港)으로 지정되었...
-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의 농민들이 벽사진경(僻邪進慶)][사악함을 물리치고 경사를 맞이함] 및 기풍(祈豊)[농작이 풍년이 들기를 바람] 행사의 목적으로 행하던 농악 놀이. 월미라는 말의 유래는 ‘얼미’에서 나왔는데, 높은 관직을 맡았던 분의 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는 마을 뒷산에 반달이 얹혀 있는 형국이라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는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으로 한 학문 또는 종교. 유교란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부르는 말로, 공자(孔子)를 시조(始祖)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이며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부른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 제가(諸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경...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오케스트라, 무용, 합창, 비보이, 매직 등을 융·복합으로 공연하는 단체. 유노예술단은 시흥 지역의 공연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
-
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 일대에서 행해지던 어로 방법 또는 어구. 유자망(流刺網)은 시흥 해역을 비롯해 우리나라 연근해 및 세계 해양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어구이다. 어군이 이동하는 길목이나 어군이 조성되어 있는 수역에 그물을 수직 방향으로 펼쳐서 물고기가 그물코에 걸리게 하여 잡는 어로 방식이다. 그물을 일정 장소에 고정하지 않고 조류에 따라 흘러가도록 하...
-
경기도 시흥시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구매, 판매, 제공, 분배, 보관하는 등의 활동에 종사하는 업종. 유통업이란 유통, 즉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생산자로부터 수요자에게 전달하는데 필요한 구매, 운반, 보관, 판매, 정보 제공, 판매 후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에 종사하는 산업을 뜻한다. 유통업은 크게 점포 유무에 따라 유점포 유통업과 무점포 유통업[자동판매기, 온라인...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 윤지완(尹趾完)[1635~1718]은 1662년(현종 3) 증광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1673년(현종 14) 설서(說書)를 시작으로 어영대장,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병조판서, 좌참찬, 우의정에 올랐으나 사직하고 고향 안산 동산골[지금의 안산시 원곡동]에 내려와 살다 84세로 사망하였다. 청백리에 녹선(錄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음식물을 만들어 팔거나 사서 먹을 수 있는 가게. 시흥시의 숙박·음식점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인구 증가율과 함께 증가하였다. 외식 인구가 늘어나면서 음식점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1980년대 중반부터이다. 이 시기는 국민소득이 3천 달러로 진입하면서 가구별 소득이 늘고 외식비를 많이 지출한 시점이다. 1999~2003년 시...
-
경기도 시흥시를 기반으로 목소리나 악기를 박자, 가락, 음성 등과 조화시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시흥 지역의 음악 활동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음악 문화에 속하여 그 흐름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시흥시의 전문적인 음악 활동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즉,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여러...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일생 의례와 관련되어 입던 옷. 시흥 지역에서 의례복은 백일이나 돌, 혼례나 상례 등 관혼상제(冠婚喪祭)와 관련된 특별한 날에 입는 예복을 말한다. 이날에는 평상시와 달리 특별한 옷을 지어 있었는데, 그 종류는 백일복(百日服), 돌복, 혼례복(婚禮服), 제례복(祭禮服), 상례복(喪禮服), 수의(壽衣) 등이 있다. 백일복은 남녀 구별이 없다...
-
경기도 시흥 지역의 의복과 관련된 생활문화. 시흥 지역의 복식에는 남녀의 평상복(平常服)과 노동복(勞動服), 의례복(儀禮服) 등이 있다. 남자의 평상복은 여름과 겨울로 구분되는데, 여름에는 고의적삼[여름에 입는 홑바지와 저고리]을 입거나 외출 시 모시로 된 조끼와 두루마기를 입는다.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 옷감으로 만든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를 입고 토시...
-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출신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재항(李載伉)[1887~1965]은 시흥 지역 출신으로 경기도 수원군 서신면 상안리[지금의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의 이원행(李源行) 등과 1919년 3월 26일 수원군 송산면[지금의 화성시 송산면]의 만세운동을 준비하고 참여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원장(元璋). 아버지는 이지응(李智應), 어머니는...
-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한 향토사학자 겸 자료 수집가. 이한기(李漢基)[1945~2002]는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논곡리 227[지금의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하였다. 승언(承彦)이란 필명을 애용하여 본명보다 필명이 널리 알려졌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상오재(尙五齋), 필명은 승언. 아버지 이윤학(李潤鶴)과 어머니 김숙진(金淑鎭)의 3남 1녀 중...
-
경기도 시흥시에 살고 있는 사람의 규모 및 그와 관련한 현상. 과거 시흥에 속했던 지역이 독자적인 도시로 분리되어 행정구역이 변화함에 따라 시흥시의 인구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으나, 현재와 같은 시흥시 행정구역이 획정(劃定)된 1989년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의 인구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주변부로 인구 이동이 일어나는 탈도시화가 진전되고, 시흥시...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는 민족 광복 운동사에 중요한 사건인 3.1운동이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수암면과 군자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무단통치(武斷統治)에 맞서 지역민을 조직하여 하부 통치 기구인 면사무소와 경찰관 주재소에 몰려가 만세 운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암면의 유익수, 윤병소, 홍순칠, 윤동욱, 김병...
-
1950년 북한에 점령된 상태의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투표를 통해 인민위원을 선출한 행위. 북한은 점령 지역의 일선 정치·행정을 수행할 인민위원회를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선거를 통해 구성하였다. 경기도 시흥군에서는 1950년 7월 26일~7월 27일 면·리 단위의 선거를 실시하여 인민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시흥군인민위원회는 토지 개혁에 착수했으나, 1950년 8월부...
-
1895년 갑오개혁 이후 광복 이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을 관할하였던 행정구역. 인천부(仁川府)는 시흥군을 비롯하여 부평군, 김포군, 양천군, 안산군, 과천군, 수원군, 남양군, 강화군, 교동군, 통진군, 인천군 등 12개 군을 관할하였다. 관찰부(觀察府)는 제물포에 두었다. 인천부에는 관찰사(觀察使) 1인, 참서관(參書官) 1인, 주사(主事) 15인, 경무관(警務官)...
-
경기도 시흥시 미산동에 있는 창녕 성씨 문효공파 재실. 인현재(仁峴齋)는 창녕 성씨(昌寧成氏) 문효공파(文孝公派)의 재실, 문효공 성사달(成士達)[?~1380]의 현손인 성희철(成希哲)의 묘소 좌측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인현’이라는 명칭은 원래 이곳이 조선시대 인천부 신현면 지역이었기에 인천의 ‘인(仁)' 자와 신현의 ‘현(峴)' 자를 취한 것이다. 성사...
-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였던 1910년부터 1945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일제강점기 시흥은 서울 남서쪽 농촌 지역에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역이 변화하였고, 면 중심의 식민지 행정 통제를 받았다. 1919년 3.1운동 때는 시흥의 주민들도 적극 만세 시위를 벌여 독립의 희망을 표출하였다. 하지만 식민지 지배가 계속되면서 70%가 지역 토박이인 시흥...
-
1918년부터 1923년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진행된 임야 소유권 재정리 사업.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에 이어 임야 조사 사업을 진행하였다. 임야의 근대적 소유권을 확정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1908년 삼림법에 따른 임야 조사로 엄청나게 늘어난 국유림(國有林)을 다시 원래 소유주에게 돌려주어 국유림 관리 비용을 민간에 떠넘기고 산림을 통제하기...
-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일본의 침략 전쟁.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은 1차의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의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를 포함하여 말한다...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장례를 치른 후 무당을 불러서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굿. 자리걷이를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망자(亡者)가 죽을 때 깔고 있던 자리를 걷어낸다는 뜻이다. 옛날 장판이 없을 때는 돗자리를 방에 깔아 놓고 생활하였다. 환자가 투병 생활을 하면서 그곳에 누워 있다가 죽으면 장례를 치른 직후 그 자리를 걷어내고 망자의 넋이 천상에 이르도록...
-
경기도 시흥시의 주민운동, 문화 운동, 복지 운동의 중심이 되었던 공간. 복음자리마을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등의 판자촌 철거민 170가구가 집단 이주해 자리 잡은 터전이었고, 한독마을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등 8개 지역 철거민 164가구가 옮겨 온 곳이었다. 목화마을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철거민 105가구가 이주한 마을이었다. 마을이 3개로 확...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공동체 지역 복지 활동을 펼치는 기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의 규정에 근거하여 모든 지역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의 질을 보장받고 복지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저소득층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 발전을 이루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체 지역 복지 운동 차원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에 따라...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주민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위해 시흥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생활협동조합[생협]보다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사회복지 및 건강권 증진,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자리 및 의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작은자리지역자활...
-
관곡지(官谷池)는 조선시대부터 시흥 지역에 세거한 안동 권씨(安東權氏)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조선 제7대 왕 세조 때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중국 명나라 난징[南京]에서 가져온 연꽃을 심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조선시대 시흥 지역이었던 안산군의 별호(別號)를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딸과 연...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잔칫날에 일어날 수 있는 액을 막기 위해 하는 주술 행위. 액막이(厄-)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액을 막기 위해 행하는 비방(祕方) 혹은 주술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좋은 일에도 나쁜 일이 생기거나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 그래서 액을 물리고 좋은 일만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액막이를 한다. 혼례는 인륜지...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흉년 또는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빌려준 곡식의 절반 이상을 한 해 이자로 받는 것. 장리쌀은 흉년 또는 춘궁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풍년이나 추수기에 돌려받는 조선시대 구휼(救恤) 제도인 환곡(還穀)에서 비롯되었다. 환곡이 처음에는 곤궁한 농민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였으나, 곡식을 갚을 때 이자를 붙이기 시작하다가 부패한 관리들이 빌려준 곡식의 절반...
-
경기도 시흥 지역이 속해 있는 옛 군자면 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장순한(張淳翰)[1900~1981]은 1919년 4월 7일 군자면 구 장터 만세운동을 모의하다가 일제로부터 피체(被逮)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본관은 덕수(德水), 초명은 수산(壽山)·순한(淳翰), 자는 중옥(重玉), 호는 매암(梅巖). 신풍부...
-
경기도 시흥 지역에 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 또는 절 어귀나 길가에 세운 푯말과 문화. 장승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물로 나무 기둥이나 돌기둥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 오방신장(五方神將) 등 명문(銘文)을 쓰고 길가에 세우는 신상(神像)이다. 솟대는 장대나 석조물을 단독으로 혹은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출구...
-
경기도 시흥시에서 1900년대 건립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었거나 폐쇄 혹은 철거된 가옥. 2000년대 초반까지의 보고에 의하면 시흥시에는 여덟 채의 전통 가옥이 조사되었다. 이들 가옥은 당시 시흥에 존재했던 전통 가옥들에 비해 건립 시기, 가옥의 형태와 구조 등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가옥으로 그중 일부는 경기도 인정 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흥시의...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전통 연희 단체.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왁자지껄한 시장에서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눈길을 사로잡으며 삶의 고단함을 덜어 주었던 우리네 한마당, 전통 연희를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단체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전통 연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선조들의 선율을 중심으로 전통 연희의 올바른 전승과 새로운...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있었던 과거 사찰의 흔적이나 사찰의 터. 절터는 폐사지(廢寺址)라고도 이르며 과거에 운영되던 사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명맥이 끊겨 흔적만 남은 터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과거 문헌에 기재된 사찰의 명칭이나 절터에서 발견되는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시대적 연혁과 실제 명칭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기도 시흥 지역으로 판단되...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여러 가지 체육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공원. 정왕동체육공원은 안산선과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체육공원으로 야구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흥 시민의 여가 선용과 체육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조성되었으며 2018년 8월 현재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전통 시장. 정왕시장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시장이다. 정왕시장 인근에는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있고,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룸 촌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장시(場市)[보통 5일마다 열리던 사설 시장]는 보부상이라는 행상이 있어서 농산물, 수공업 제품, 수산물, 약재 따위를 유통시켰으므로 운...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야구장. 정왕야구장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56 정왕동체육공원 내에 있는 야구장이다. 정왕야구장은 시흥 시민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비를 부담하여 1999년에 건립되었다. 1999년 지금의 부지에 최초 건립되었다. 2016년 노후 인조 잔디를 교체하였고, 전광판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안산선의 정차역. 정왕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인 안산선의 정차역이다. 현재 정왕역 자리에는 지금은 폐선된 수인선 협궤철도의 군자역이 있었다. 군자역은 당시 군자염전 부근 피양촌[平安村]에 있던 역으로, 1937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정차장과 역사(驛舍)가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군자역은 수인선 협궤철도의 정차역으로 기능하다...
-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정치적 지향과 경향 또는 지역에서 정치 권력을 획득하거나 유지하면서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활동. 정치란 포괄적인 의미에서 국가를 다스리는 일 또는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행사하기 위한 투쟁이나 조정 등의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19세기 후반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집권을 경계로 전통 시대 왕조 체제 중심의 정치와 문호 개방에 따른 외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연적 대상이나 조상 숭배를 위해 제물을 차려 놓고 제를 지내는 유교 의례. 제례(祭禮)는 유교 의례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올리고 배례(拜禮)하는 행위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유교 의례의 일부분이며 일반 가정과 달리 국가 차원에서는 다양한 신에게 제물(祭物)을 차려 놓고 제례를 지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조상 숭...
-
경기도 시흥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후기의 수리·관계 시설. 17세기 조선 정부의 당면 과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파괴된 농촌을 복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농지 개간과 수리 시설의 확충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진시키려 하였다. 황폐한 진전(陳田)[전안(田案)에는 경지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경작하지 아니한 토지]을 개간하고, 수리 시설을 복구하여 저습지(低濕地)[땅이...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 단체. 제정구(諸廷垢)[1944~1999]는 대한민국의 정치가이자 빈민·사회 운동가였다.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으로 판자촌에서 빈민 운동과 노동 운동을 하였으며 주로 빈민 권익 운동에 종사하였다. 1985년 천주교도시빈민사목협의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도시빈민연구소를 세웠다. 신민당, 민주당에서 주로 활동...
-
경기도 시흥 지역 해안이나 강변에 살던 선사시대 사람들이 버린 조개껍데기와 쓰레기 등이 무덤 형태로 된 유적. 조개더미는 조개무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패총(貝塚)이라 한다. 조개더미는 주로 조개껍데기로 구성되나 이 외에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하여 더 이상 쓸모없는 부서진 석기, 토기 등 일상적인 생활 쓰레기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조개더미가 출현하는 것은...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의 청동기시대 유물이 발견된 장소. 조남동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방치된 접속부의 경계면에서 발견되었다. 1998년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민무늬토기 조각과 돌도끼 등 청동기시대 유물을 수습하고 유물 산포지로 보고된 이래 후속 조사는 없는 형편이다. 이 때문에 유적의 범위나 유구(遺構)의 형태 그리고...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조남리 지석묘는 1988년 3월 21일 경기도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조남리 지석묘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408-4에 있다. 1985년 11월 1일 시흥군 수암면 조남리[지금의 시흥시 조남동] 안골마을 논...
-
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고 있는 조강의 척추동물 총칭. 경기도 시흥시에서 서식하는 조류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 환경 영향 평가의 조사 결과, 총 14목 30과 97종 30만 11개체가 관찰되었다. 시흥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로는 백로류, 할미새류, 물총새류, 뻐꾸기류 등이 있다. 특히 시화호에서 백로류, 할미새류, 물총새류, 뜸부기류 등이 발견되며 삼림...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시흥시의 역사.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는 조선시대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군자·수암권은 안산군의 잉화면(仍火面), 초산면(草山面), 마유면(馬遊面), 대월면(大月面)에 해당한다. 소래권은 인천부의 신현면(新峴面), 전반면(田反面), 황등천면(黃等川面)에 해당한다. 시흥 지역은 조선시대에...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100년간 3대에 걸쳐 가난한 이웃에게 곡식과 재물을 나누고 베푼 신안 주씨 일가의 선행. 신안 주씨(新安朱氏) 가문은 17세기 전반부터 시흥 지역에 자리 잡았다. 과림동 주씨 가문의 주석범(朱錫範)[1815~1880], 주순원(朱順元)[1836~1895], 주인식(朱寅植)[1862~1945]과 주영식(朱英植)[1867~1952] 형제...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분가를 한 경우에 분가의 본가. 종가(宗家)는 대종가와 소종가로 구분한다. 대종가는 성씨의 시조로부터 장자로만 이어진다. 소종가는 대종가에서 중시조를 기점으로 파생된 종가로서 불천위(不遷位)[나라에 큰 공훈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신주(神主)는 오대봉사(五代奉祀)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고뇌를 해결하고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종교(religion)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고대 라틴어 단어인 렐리게레(religere)[조심하다, 주의하다]와 렐리가레(religare)[함께 묶다]가 가능성 있는 어원들로 꼽힌다. 로마와 초기 그리스도교의 라틴 문헌에서 렐리기오(r...
-
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 또는 어구. 주낙은 시흥 해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연근해 및 세계 해역에서 사용되는 어로 방식 중의 하나이다. 하나의 모릿줄[수평으로 길게 뻗친 원줄]에 여러 개의 아릿줄[가짓줄]을 연결하고 그 아래 낚시와 미끼를 달아 대상물을 어획하는 어업 또는 어구를 말한다. 주낙은 달리 연승(延繩)이라고도 불리며,...
-
경기도 시흥시에 설치된 주민의 자치활동 공간 또는 프로그램 총칭. 주민자치센터는 1999년 2월 행정자치부의 읍·면·동 사무소의 기능 전환 시범 실시에 따라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지역 실정에 따라 동민의 집, 문화센터, 복지센터 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주민 자치센터는 읍·면 사무소와 동...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주거와 관련된 생활문화. 시흥 지역의 가옥은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개방적 형태를 지녔는데, 가옥의 구조는 일자식(一字式), ㄱ자식(-字式), ㄷ자식(-字式), ㅁ자식(-字式)의 형태를 많이 보인다. 가옥 안에는 경리 시설(經理施設), 취사 설비(炊事設備), 수장 시설(收藏施設), 난방 시설(煖房施設), 정원 시설(庭園施設) 등의 시설물과...
-
일제강점기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서 지역 유지들이 의연금을 모아 설립·운영한 사설 야학. 죽율 야학(竹栗夜學)은 1926년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 유지들이 농한기에 운영하는 야학으로 개설되었다. 유지들은 1927년 의연금을 모금해 13칸 규모의 교실까지 갖추었다. 1928년 전국적인 큰 가뭄으로 야학 운영이 어려워지자 1929년 유지들은 다시 한번 야학 운영 기금...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원에 있었던 조선시대 중앙 관아의 공문을 지방 관아에 전달하거나 공적인 일에 마필을 공급하던 곳. 중림역(重林驛)은 조선시대 중림역도(重林驛道)에 딸린 7개소 속역(屬驛)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역원(驛院) 제도는 고려시대의 것을 이어 받아 발전시킨 것으로 태종~세종 연간에 걸쳐 전국적인 규모의 역로망을 구축하였다. 경기도에는 대로(大...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을 잇는 도로. 지방도301호선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을 기점으로 경기도 안산시를 경유하여 시흥시 정왕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63.9㎞의 지방도이다. 시흥시 구간은 정왕동 대부도 입구 사거리~환경사업소 입구 사거리이다. 경기도의 지방도로 300번대가 부여되었고 남북 방향의 도로로 홀수 번호인 1번이 부여...
-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민들이 자치권을 이양 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이나 자치단체가 정부에 대하여 자신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정치 제도이다. 1990년대 지방자치 제도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자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도 1995년 이후 본격적인 의미에서의 지방자치 시대가 시작되었다. 시흥의 지방자치 제도는 지방...
-
경기도 시흥시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인 토양이나 암석의 성질 또는 상태. 시흥 지역은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京畿陸塊)에 속하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육괴는 한반도의 중간 부분 전체를 덮고 있으며, 국지적으로는 시대를 알 수 없는 반상 화강암과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대보 화강암이 노출되어 산지를 이루고, 하천 주변에는 신생대 제4기에...
-
고려 초기의 하공진, 하진, 하성을 시조로 하고 진주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하공진(河拱辰)의 시랑공파(侍郞公波), 하진(河珍)의 사직공파(司直公波), 하성(河成)의 단계공파(丹溪公波)로 분파되어 있다. 고려 후기 이후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하즙(河楫), 하자종(河自宗), 하륜(河倫), 하연(河演), 하위지(河緯地), 하항(河沆), 하...
-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진주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통일신라 때 시조(始祖) 강이식(姜以式)의 7세손인 강택인(姜擇仁)이 진안후(晋安侯), 8세손인 강진(姜縉)은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져 경상남도 진주(晋州)를 본관으로 하였다. 계파는 박사공파(博士公派), 소감공파(少監公派), 시중공파(侍中公派), 은열공파(殷烈公派), 인헌공파(仁憲公派)가 있는...
-
경기도 시흥시에서 가정의 평안을 위해 가신에게 행하는 고사. 집안을 거처로 삼는 가신(家神)과 마을 주산(主山)의 산신(山神) 등을 대상으로 집안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집고사는 현재도 시흥의 토박이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가을에 지내는 고사를 '가을고사'라고 하는데, 시흥시에서는 가을 추수 후 시월 상달에 집고사를 많이 지낸다. 정월에 지내는 고사는 보름고사로...
-
성인보를 시조로 하고, 경상남도 창녕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성인보(成仁輔)의 3세인 성공필(成公弼), 성한필(成漢弼) 형제에 이르러 성씨 가문이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뉘어졌다. 6세인 성기(成紀)를 파조(派祖)로 하는 판서공파(判書公派)를 포함하여 모두 13개의 계파가 있다. 성여완(成汝完), 성삼문(成三問), 성혼(成渾)이 대표적인...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사립 박물관. 창조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골격의 공룡과 화석, 광물 등을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한 시설물이다. 또한 동판 스크래치, 야외 토끼장 관람, 찰흙 액자 공룡 만들기, 화석 발굴 체험, 곤충 표본 만들기, 탈 만들기, 쪼갠 화석 액자에 붙여 소장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룡 영화 상영, 창조 과학 세미나...
-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천주교는 1887년(고종 24) 한불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공식적으로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 후 경기도에서도 본격적으로 성당들이 건립되었는데, 1888년(고종 25) 수원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좁고 한적한 산길 가의 '갓등이'[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1길 71]에 세워진 예배처...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우리나라의 철기시대는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 기원전 5~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원전 4~3세기경부터 한군현(漢郡縣)의 영향으로 단조(鍛造) 철기가 대량으로 보급되는 기원 전후까지를 초기 철기시대로 설정하고 이후 3세기까지를 철기시대 또는 원삼국시대로 보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와 인접한 화성...
-
경기도 시흥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교통수단. 2018년 현재 시흥시를 운행하는 철도는 모두 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으로 수도권 광역 철도에 포함되는 안산선과 수인선을 비롯하여 2018년 6월 개통한 소사원시선이 있다. 시흥 지역에 철도가 처음으로 운행한 시기는 1937년으로 당시 운행했던 수인선 협궤철도는 일제강점기...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기. 청동기시대는 신석기시대에 이어 나타났으며,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시점부터 철제 도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인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시대는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청동기가 제작되었으며, 고인돌[지석묘(支石墓)]과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이 등장하고 본격...
-
한란을 시조로 하고, 충청북도 청주시를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한란(韓蘭)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한우량(韓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어 한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로 보기도 한다. 약 30여 개의 계파가 있지만 양절공파(襄節公派), 문정공파(文靖公派), 문간공파(文簡公派), 몽계공파(夢溪公派), 관북...
-
경기도 시흥시에서 시민들이 신체적 활동을 통하여 신체를 튼튼히 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는 일련의 활동. 체육은 인간의 신체적 활동, 그중에서도 대근 활동(大筋活動)을 통한 신체의 교육인 동시에, 이 신체적 활동을 수단으로 하여 이상적인 인간상, 즉 사회가 요구하는 지(知)·정(情)·의(意) 및 신체 각 측면의 조화를 통한 완성된 인격을 가진 인간을 만들려는 교육적 작용이라...
-
경기도 시흥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교육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군자중학교를 세운 근현대 교육자. 최긍렬(崔兢烈)[1901~1960]은 교육자인 아버지 최병문(崔秉文)과 어머니 염씨(廉氏)의 1남으로,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63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처는 이화진이다. 최긍렬은 1911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부속보통학교, 1916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각각...
-
경기도 시흥시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것이거나 특정 테마에 맞추어진 것을 바탕으로 국민 의식을 높이는 의례나 행사. 축제는 개인 또는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여 의식을 행하는 행위 또는 행사라 할 수 있다. 즉, 각 민족에게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행사를 바탕으로 국민 의식을 높이는 의례인 것이다. 옛날에는 종교적 의례로 많이 행해졌...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조선 전기 사육신 류성원의 위패를 모신 사당. 충경사(忠景祠)는 조선 전기 충신 류성원(柳誠源)[?~1456]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류성원의 호인 충경(忠景)을 붙인 이름이다. 류성원은 본관이 문화(文化)이며 자는 태초(太初), 호는 낭간(琅玕)이다. 류수(柳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류호(柳滸)이고, 아버지는 사인(舍人) 류...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 있는 저수지. 칠리제저수지는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와 논곡동 논곡사거리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수생 식물을 관찰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가 있는 방죽말부터 인근 마을인 능안말에 이르는 논에 물을 대는데, 그 거리가 약 7리[약 2.75㎞] 정도 된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향토학자에 따르면 칠...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침례 의식을 행하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개신교의 분파로, 세례자 요한의 세례 방식에 따라 물에 완전히 잠기는 침례 의식을 행한다. 이러한 침례 의식으로 인해 침례 교단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신앙 고백 후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믿음에 따라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의 침례교 활동은 1889년(고종 26)...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집안의 액운을 거둬 주고 집터를 지켜 준다고 믿는 신. 경기도는 다른 도에 비해 터주에 대한 신앙이 강하다. 흔히 터주라고 하면 집 뒤의 터주가리를 생각할 수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마을 제당(祭堂)에도 터주를 모신 터주가리가 드물지 않게 보인다. 시흥 지역에서도 조남동, 도창동, 매화동, 방산동 등지에서 마을 제당에 터주가리를 조성해 놓았...
-
경기도 시흥시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거나 분해되어 만들어진 흙. 토양(土壤)은 토양 생성 작용을 받지 않은 풍화 산물을 의미하는 모재(母材)로부터 발달하는 것으로 농업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이 크다. 토양은 일반적으로 색깔과 물질 구성이 서로 다른 몇 개의 토층(土層)으로 구성된다. 토양은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만들어진 정적토(定積土)와 풍화 산물이 운반되어...
-
경기도 시흥에서 일제강점기 토지 조사 사업 과정 중 토지 지배 권리를 두고 발생한 다툼. 일제강점기 시흥 지역에 있었던 토지 소유권 분쟁은 1912년 무렵 일제의 조선 토지 조사 사업(朝鮮土地調査事業)과 관련하여 발생하였다. 학술적 연구는 일제의 사업이 불법적으로 사적 소유권을 약탈하였다는 명제에서 출발하였다.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은 제국주의 식민지의 장기적 경영과 수...
-
1910년대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토지 소유권과 지세 액수 확정, 지적도 작성을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진행된 사업. 일제는 식민 지배의 물적 기반인 토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통제하기 위해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전부터 전국의 토지를 조사하는 사업을 강행하였다. 경기도 시흥 지역의 경우 1910년 지주들로부터 토지 신고서를 접수하였고, 1911년 국유지 통지를 거쳐 1914년...
-
경기도 시흥시 인근 해역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어로 방식이나 어구. 통발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어구 중의 하나이며 싸리나무나 가는 댓살로 일정한 형태의 통을 엮고 통 안에 미끼를 넣어 물고기를 유인해서 잡는 어구이다. 통발의 입구에는 안쪽을 향해 가늘고 날카로운 발을 달아 물고기의 탈출을 막는다. 통발은 하천이나 강가, 해안가에서 두루 쓰였고 지역마다 형태...
-
경기도 시흥시에 자생하는 명아줏과 한해살이 식물. 퉁퉁마디는 함초(鹹草)라고도 불리는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로 갯벌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 서해안과 울릉도,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자생하며 염생식물(鹽生植物)이다. 퉁퉁마디는 전체가 다육질로 줄기는 곧추서며 마디마다 양쪽으로 퉁퉁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는 10~30㎝이다. 잎은 마디의 윗부분에...
-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로 생산되는 우수한 상품이나 물품. 시흥시는 농촌과 어촌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시흥 지역은 농업의 발달 과정에서 보면, 북방의 밭농사 위주의 경작과 남방의 논농사 위주의 경작이 복합되어 있는 특징을 보이지만 밭농사가 좀 더 우세한 편이다. 밭농사에서 소출되는 농산물,...
-
고려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윤신달(尹莘達)의 5세인 윤관(尹瓘)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은 공로로 영평현(鈴平縣) 개국백(開國伯)에 봉해져 가문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계파는 함안백파(咸安伯派)를 포함하여 16개가 있으나 판도공파(版圖公派)와 소정공파(昭靖公派)가...
-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세거한 파평 윤씨 윤민헌 집안의 관원 임명장. 조선시대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산현동 일대]에서 세거한 파평 윤씨(坡平尹氏) 충정공파 윤민헌(尹民獻) 일가의 17~19세기의 고신류(告身類) 110점을 이른다. 1989년 시흥시가 출범한 이래 시흥시 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이한기(李漢基)[필명 이승언] 상임위원의 노력으로 1995년 발간된 『시흥향토문...
-
경기도 시흥시 주민들이 평상시 입는 옷. 평상복의 종류는 연령에 따라 유아복·아동복·성인복으로 구분되고, 성인복은 다시 남성복과 여성복으로 나뉜다. 유아복의 경우 1969년 부천군 소래면 대야리[지금의 시흥시 대야동] 전주 이씨(全州李氏) 댁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에게 윗옷으로 배냇저고리와 아래옷으로 배두렁이[두렁이·두렁치]를 입히고, 타르개버선[타래버선]을 신겼다. 배두...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행하는 통과 의례. 평생 의례(平生儀禮)는 인간이 살면서 일생 동안 겪게 되는 통과 의례(通過儀禮)를 말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출생 의례, 혼례식, 환갑, 장례, 제례 등의 의례를 거치게 된다. 따라서 평생 의례에는 사회 공동체의 한 구성원인 개인이 태어나면서부터 죽기까지 거쳐야 하는 의례가 담겨 있다. 그래서 통과 의례 또는 일생...
-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던 자연 마을. 평안촌(平安村)은 군자염전 제방 축조 공사 때 평안도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6.25전쟁 후 평안도, 황해도 피란민 및 염전 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이주민들로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시화지구 개발로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며 옛 모습을 잃었다. 평안촌은 옛...
-
경기도 시흥시에서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들판. 평야는 들판 또는 벌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평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라 주변을 흐르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평야 또는 충적평야가 있고,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지표면이 깎이면서 만들어진 침식평야가 있다. 시흥시는 높은 산지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지만, 서해로 유입하는 크...
-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과 월곶동을 거쳐 경기도 안산시에 연결되는 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중 시흥시 구간에는 분기점 1개소와 요금소 1개소가 있으며 나들목[IC]과 휴게소는 설치되지 않았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시흥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서시흥요금소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군자 분기점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접속하여 월곶동 고속도로 종점까지 영동고속도로와 중복된다...
-
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마을에 나무를 깎아 세워 놓은 수호신의 일종. 시흥시 포동 새우개는 신현(新峴) 또는 새고개라고 불렸다. 마을 중앙에는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있고, 그 사이에 당집이 있다. 이 당집을 기준으로 '동편마을'과 '서편마을'로 구분된다. 동편마을 어귀에는 동방축귀대장군(東方逐鬼大將軍)이라는 장승을 세워 놓고, 서편마을에는 학미산 북쪽 노송...
-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서 여름에 전통주를 만들어 먹던 풍습. 포동은 시흥시의 서쪽 소래포구와 인접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이었다가 1914년에는 부천군 소래면 포리(浦里), 1973년에는 시흥군 소래면 포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어 지금의 시흥시 포동이 되었다. 포동은 포구가 있던 마을이라 조선시대에는 포리 또는 포촌(浦村)으로 불렸으며, 오랫동안 시...
-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여러 가지 체육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공원. 포동생활체육공원은 시흥시 포동에 있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흥시가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육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체육공원으로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다. 포동생활체육공원은 2006년 축구장과 인라인...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음양오행설을 토대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風水)란 땅의 해석과 활용에 관한 동아시아의 고유한 사상이다. 풍수지리는 토지에 대하여 형이상학적이며 신비하고 오묘한 실체를 인정하는 일종의 민간 신앙에 뿌리를 두며, 이론 체계는 명당을 정하는 택지론(宅地論)에 집중되어 있다. 혈(穴) 또는 명당(明堂)이라는 것은 자연 상태의 조건에서 인간이...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부천시 심곡본동을 잇는 도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을 기점으로 하여 부천시 심곡본동까지 이어진 도로로, 시흥시 대야동을 남북 방향으로 지난다. 성주산과 봉매산 사이로 난 좁은 길로 호현로, 소사로, 범안로 등 부천과 시흥을 잇는 도로 중 가장 거리가 짧은 도로이다. 하우로는 예전부터 이 지역을 하우고개라고 불러온 데서 도로명...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하우명을 기리기 위해 집 앞에 세운 붉은 문. 정려(旌閭)란 효자나 열녀, 충신 등의 행적을 높이 알리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문(門)을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작은 정각(旌閣)을 세워 기념하는 것을 말한다. 정려는 ‘정문(旌門)’, ‘정표(旌表)’라고도 한다. 정려는 건물의 여부나 대상에 따라 세분된다. 건물 없이 문을 세...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인근의 레미콘 공장 건설을 막아낸 시민운동. (주)청보기업이 2014년 6월 하중동 보통천 옆에 레미콘 공장을 추진하자, 주부·학부모·농민 등 시흥의 문화와 생태 오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반대 운동을 벌였다. 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2만 7000여 명이 서명하였고, 1인 릴레이 시위 등이 이어지자 시흥시는 2014년 10월 (유...
-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산. 학미산(鶴眉山)은 시흥시의 중심에 있는 높이 94m의 작은 산이다. 학(鶴)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 혹은 학의 눈썹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학미산이라 불린다. 학미산은 산을 중심으로 기슭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신촌·새우개·걸뚝이란 마을들이 띄엄띄엄 형성되었는데, 그 이름의 유래처럼 은은한 맛과 적조한 느낌이 조화된 아...
-
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소속으로 국악 예술 보존과 육성 활동을 하는 문화 예술 단체. 한국국악협회 시흥지부는 퓨전 국악단 공연, 국악 뮤지컬, 청소년 국악제, 근로자를 위한 국악 한마당, 무료 국악 교실 등을 연례 사업으로 주관하는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공인 국악 단체이다. 한국국악협회 시흥지부[시흥국악협회]는 국악의 전반...
-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 소속된 지사. 한국도로공사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1969년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시 자본금 500억 원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소재 대연각(大然閣) 임시 사옥에서 공사 업무를 시작하였다. 1973년 12월에는 신축 사옥을 준공해 경기도 성남시로 이전하였고, 197...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용협회 산하의 지역 예술 단체. 한국무용협회 시흥지부는 시흥을 대표하는 공인 무용 단체로 시흥 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무용 예술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86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창립 시 회원 단체로 참가하여 현재까지 시흥 지역 문화 예술계와의 연계 및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향토 문화 예술의...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문학 단체.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시흥문인협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의 문학 단체이다. 시흥 지역에서 수필, 소설, 동화, 평론 등의 분야에서 창작 활동과 교육, 문집 발간, 문학 행사,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인들의 모임이다.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는 시흥 지역 문학의 향상...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시흥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는 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제 교류와 미술가 상호 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1961년 12월 18일 설립되었다. 1978년 2월 3일 문화공보부 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설립이 허가되었고, 현재 서울을 비롯하여 광역자치단체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시흥 지역 사진 작가 및 동호인 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는 2006년 시흥 지역 사진 작가 및 동호인들이 결성한 사진 관련 단체이다. 물왕 예술제, 시흥 갯골 축제와 병행하여 시흥 사진작가 회원전을 연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시흥시사진작가협회]는 회원들의 권익 옹호...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타 공공 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8월 12일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발족한 뒤, 1996년 10월 정부의 5개 국가산업단지 관리공단 통폐합 결정에 따라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듬해 1월 10일 설립되었다. 2018년 현재 본부와 지역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에는...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지역 연극 단체. 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는 1992년 시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이 모여 결성한 시흥 연극 단체 및 시흥 지역 극단을 대표하는 공인 연극 단체다. 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시흥시연극협회]는 시흥 지역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연극인들의 친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극단...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의 지역 단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시흥 지역의 연예 예술인들이 모여 2001년에 설립한 단체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의 지회이다. 시흥시 대중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 간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고 연예 예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시흥 지역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는 1962년 1월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협회,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의 문화 예술 단체가 모여 창립한 연합 단체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시흥 지역 지부. 시흥시 음악인들의 활동 무대가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다 보니 개별적인 활동에 그쳐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가 1990년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창단되면서 시흥 음악 활동의 전환기를 가져왔다. 창단 이후 시흥시 음악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구심점이 되어 지금까지 지역 음악 발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장애인 전문의 문화 예술 단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은 시흥 지역에서 비장애인 위주로 전개된 문화 예술 분야의 양극화 현상을 바로잡고, 장애 예술인과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 예술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은 장애인 문화 예술의 복지 향상에 매진하기 위해 장애인의 예술적...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에 소속된 지사. 한국전력공사의 최초 시작은 1898년 1월 세워진 한성전기회사이다. 1905년 6월에는 별도로 인천 거주 일본인을 중심으로 인천전기(주)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한성전기회사는 1915년 9월에 경성전기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8.15광복 후 1961년 공포된 한국전력주식회사법에 의거하여 한국...
-
경기도 시흥시에서 산업 제품의 시험·연구·인증과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는 특수법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재단법인 대한고무제품시험검사소로 출범하여 대한화학제품시험검사소, 대한화학금속시험검사소, 한국화학분석시험검사소, 한국화학시험검사소를 거쳐 1994년 4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0년 4월 5일 일부 개정된 「국가표준기본법 제...
-
경기도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한국SGI 소속 종교 단체. SGI는 1930년 일본의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에 의해 설립된 평화, 문화, 교육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믿는 종교이다. SGI는 'Soka Gakkai International'의 약자로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한일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을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 기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시화지사는 시흥 지역에서 고유 기술과 제조 현장 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들을 통합적 '모노즈쿠리(ものづくり)' 관리[개발·구매·생산·판매]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시켜 제조 혁신 인스트럭터(instructor)로 양...
-
1907년부터 국권 회복을 위해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전개한 항일 무장 투쟁.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계기로 시흥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서부 지역의 의병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의병들은 일제의 탄압 기구인 순사 주재소를 습격하고, 일진회원(一進會員)을 위시한 친일파를 처단하였으며, 부자들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을 마련하였다. 1909년까지 소규모 유격전 형태로 활동...
-
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에서 주로 생산되는 쌀. 햇토미는 시흥 지역의 호조벌에서 생산되는 쌀로, 조선 후기에는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쌀 전량을 왕궁에서 가져갈 만큼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호조벌은 1721년(경종 원년)에 만들어진 농토이다. 당시 계속되는 냉해와 홍수, 흉년으로 백성들의 삶이 빈궁해지자 국가 경제에 관한 사무를...
-
경기도 시흥시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국가 통치 작용 가운데 입법 작용과 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법 아래에서 법의 규제를 받으면서 국가 목적 또는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작용을 말한다. 따라서 경기도 시흥시의 행정은 공익상 필요한 결과를 실현할 목적으로...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시흥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래 경기도 시흥 지역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영광을 함께하였다. 분단과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의 성취로 이어지는 역사 속에서 고통과 기쁨을 직접 겪었다. 1973년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된 이후 시흥군의 거듭되는 분리를 통해 인접 도시들이 만들어졌으며, 1989년 시로 승격한 시흥...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혜진선원(慧眞禪院)은 시흥시 도심 한가운데서 적극적인 도심 포교로 생활 불교를 전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1990년 10월 14일 시흥시 도심에 문을 열었다. '바른 불교 실천 도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중 사찰이 아닌 도심 사찰로서 생활 불교를 전파하고 있다....
-
경기도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연결하여 쌓았던 방죽. 호조방죽(戶曹-)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이어 축조되었던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바다로서 개펄이었던 이곳에 조선 경종 원년인 1721년에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한 것이다. 이 둑은 과거 인천부와 안산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국도39호선 구도로가 건...
-
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
경기도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평야 지대. 호조벌을 탄생시킨 것은 바다를 가로막은 제방인데 바로 호조방죽이다. 호조방죽은 시흥시 포동 걸뚝에서 하중동 돌장재를 잇는 길이 약 720m의 인공 둑이다. 개펄이었던 이곳에 1721년(경종 1년) 둑을 완공하여 농경지로 개간하였다. 이 둑은 과거 인천과 안산을 연결하는 교통로 구실을 하였으며, 지금도...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을 잇는 도로. 호현로는 국도39호선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삼거리에서 경인로와 접속, 남쪽 방향으로 내려와 시흥시 신천동 신천육교삼거리에서 수인로와 연결된다. 시흥시에서는 신천동과 대야동을 지난다. 호현로는 예전부터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여우고개를 넘어가는 도로였기 때문에...
-
경기도 시흥시에서 인간과 사회의 존립 기반인 자연환경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환경 운동은 정부, 기업, 개인 등 각 행위자들이 환경에 부담을 주는 행위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환경 파괴 행위를 감시하거나 환경 파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활동 또는 개인의 활동에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운동을 말한다. 아울러 환경 파...
-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과 대야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흥부저수지는 마산에서 발원한 보통천이 유입되는 저수지이다. 저수지가 만들어질 당시 시흥과 부천의 경계에 있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興)' 자와 부천의 '부(富)'를 합해서 흥부저수지라고 이름 붙였다. 그러나 현재는 공식 명칭보다는 '물왕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195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
-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 희망나누리는 시흥 지역에 어려운 현실로 혼자 일어서는 것을 꿈도 못 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빈곤 아동과 중증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으며, 시흥 지역 아동과 장애인들의 사회복지와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과 봉사...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KPU아트센터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있는 문화 예술 전문 공연장이다. KPU아트센터는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좋으며,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이 수월하다. 시흥 주민들은 대학교의 편의 시설과 야외 공간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시흥 시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이자 시...
-
경기도 시흥시의 전화 교환 중계 및 전화 영업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 KT시흥지사는 시흥 지역의 전화 교환 중계 및 전화 영업 업무는 물론 통신의 대중화 및 정보화에 따라 첨단 인터넷망과 위성 통신망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기도 시흥 지역의 전화 관련 업무는 부천전화국이 함께 관리해 왔으나, 1989년 1월 1일자로 시흥군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