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선사 유적
-
경기도 시흥시의 30대부터 50대까지의 토착민과 이주민을 비교해 살펴본 시흥 시민의 삶. 경기도 시흥시는 인천광역시, 경기 서남부 및 서해안과 인접한 도시로 서울 반경 10㎞ 내에 있다. 지형은 완만한 구릉과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의 64.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해 바다와 저수지, 오이도, 시흥 갯골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흥 오...
-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산15 일대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 시흥 능곡동 유적은 2005년과 2006년 능곡 택지지구 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발굴 조사되었다. 유적에서는 전체 5개 지점에서 신석기시대 주거지,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구덩[수혈(竪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때의 돌방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이 중 방사선 탄소 연대는 신석기시...
-
고구려·백제·신라 및 가야가 병립하였던 시기의 경기도 시흥의 역사와 문화. 삼국시대는 고구려를 비롯하여 마한·변한·진한 등 삼한을 계승한 백제와 신라, 가야가 고대 국가로서의 틀을 갖추기 시작하는 3세기경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던 668년까지를 의미한다. 삼국시대는 삼국 및 가야 이외에 부여·옥저·동예 등 여러 나라가 공존한 시기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고구려·백제·...
-
경기도 시흥시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유적과 유물. 2000년대를 기준으로 시흥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은 7개, 조개더미[패총(貝塚)]는 4개, 선사시대 분묘(墳墓)는 13개, 선사시대 유물 산포지는 17개가 지표 조사되었다. 시흥시의 선사 유적은 향후 정밀 발굴 조사나 지표 조사를 통해 더 늘어날 것이다.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는 계수동 구석기 유적, 목...
-
경기도 시흥시에서 경기만 주요 거점의 현지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은 한정된 지역의 범위 안에서 유산, 기억의 수집, 주민, 자연, 정체성, 건축물, 전통, 방문객, 연장자, 경관, 공간, 문화 자원 등으로 구성되는 현장 박물관을 말한다. 전통 박물관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박물관으로서 일정한 지역을 범주로 정하고, 그 지역의 주민을 주인으로 그...
-
경기도 시흥시에서 간석기를 사용하였던 기원전 5000년대 전반부터 기원전 1500년 무렵까지의 시기. 한반도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제주도 한경면 고산리 유적에서 토기가 출토된 이래로 청동기시대가 개시되는 기원전 15세기~기원전 14세기까지로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8000년경 홍적세가 끝나고 신생대 4기 충적세 후빙기가 펼쳐져 기후가 온난...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기. 청동기시대는 신석기시대에 이어 나타났으며,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시점부터 철제 도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인 기원전 15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시대는 민무늬토기와 간석기가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청동기가 제작되었으며, 고인돌[지석묘(支石墓)]과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이 등장하고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