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884년(고종 21) 서주서(徐注書)댁 노비 인관[奴仁寬]이 김판종(金判宗)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한 토지 매매 명문으로 인천부 신고개면 장언(獐堰)[지금의 시흥시 은행동 일대]에 있는 전답을 전문(錢文) 816냥(兩)을...
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하고 있는 김정억이 작성한 민원 관계 문서. 발괄[白活]은 소지(所志)의 일종으로 관청에 올리는 청원서나 진정서를 뜻한다. 발괄은 순우리말의 이두식(吏讀式) 표기법이다. 조선 후기 안산군 초현면 고곡리에 거주하는 김정억(金正億)의 당질 김판종(金判宗) 가족이 모두 괴질로 사망한 후, 초현면 고자리에 거주하는 백심술(白心術)이 김판종에게...
경기도 시흥시 신안 주씨 일가가 소장한 권리 매매 문서. 명문(明文)은 각종 매매 문기(文記)로서 무형·유형의 자산에 관한 권리 양도서를 이른다. 1888년(고종 25) 김판종(金判宗)의 처 김소사(金召史)[‘召史’는 조선시대 양반가 여인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널리 쓰인 것으로 한자음은 ‘소사’이지만 ‘조이’로 읽음]가 주노(朱奴) 삼개복(三介福)에게 전답의 소유권을 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