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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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 대웅보전에 있는 괘불도.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이 거행될 때 사찰 주불전 앞인 상단(上壇)에 걸어놓는 대형 불화를 가리킨다. 괘불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인 조선 후기에 본격적으로 조성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삼신불(三身佛), 삼세불(三世佛), 석가불, 노사나불, 미륵불 등을 주존불(主尊佛)로 한 괘불도가 조성되었으며,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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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연(金堧)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서산시 세거 성씨. 경주 김씨는 조선 시대 서산 지역의 유력한 세거 사족으로 1500년대 중반에 입향 한 이후 서산 지역에서의 향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였고, 단구자김적이나 학주김홍욱 등 다수의 인물이 중앙 관료로 진출하였다. 특히 이곳 출신인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1745~1805]가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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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전통 사회에서 주로 농민을 중심으로 한 피지배 계층의 문화를 지칭하지만, 더 나아가 모든 사회 계층의 생활 문화도 포함되는 개념이다. 오늘날의 민속은 소외된 계층의 문화와 모든 한국인의 일상 문화를 가리킨다고 하겠다. 곧 민속은 민중[농민, 어민, 상공인 등]이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 환경 속에 대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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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부석사(浮石寺)는 부석사 극락전(浮石寺極樂殿)에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浮石寺極樂殿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 있었던 고려 시대의 사찰이다. 돌이 떠 있다는 ‘부석(浮石)’이라는 절 이름은 마치 서해 바다에 떠 있는 절이라는 신비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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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서산 개심사 제석·범천도 및 팔금강·사위 보살도」는 의식용 불화로, 불교 의식을 진행할 때 야외 의식 도량에 헌괘(獻掛)하여 도량 주위를 결계하고 수호하는 기능을 맡는다. 제석천도와 범천도가 각 1점, 팔금강도 8점, 사보살도 4점으로 총 14점이 현존한다. 의식을 행할 때 조성한 일련의 불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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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은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에 사용하는 승합 자동차를 정류시키기 위한 공영 차고지로 사용하기 위해 서산시가 건립하였다. 1980년 2월 자동차 정류장 사업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에 준공하였다. 2010년 8월 26일 남서울대학교 산학 협력단에 ‘버스 터미널 이용 실태 분석 및 이전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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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춘란의 자생지. 한국 춘란은 온대성의 다년생 식물로 주로 남부 도서 지방에 자생하며, 북방 한계선은 충청남도의 태안반도 남쪽인 안면도와 경상북도의 영일만을 연결하는 선으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까지 이르고 있다. 한국 춘란 자생지는 연평균 기온은 12~13℃이고, 1월의 평균 기온은 0~2℃로 비교적 온화한 지역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