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
경기도 성남시의 금광동과 단대동, 상대원동, 신흥동, 은행동 등 옛 금광리, 단대리, 상대원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정리한 마을지. 『금광·단대·상대원 마을지』는 상대원을 중심으로 신흥동, 산성동, 단대동, 양지동, 은행동, 금광동, 중동[현 중앙동] 등 8개 동을 중심으로 하여, 마을의 역사와 지명, 세거성씨, 지리적 환경, 문화유적, 주요기관과 사회적 기능, 생활과 문화,...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주민들의 구술 생애 자료를 서사물로 재구성한 책. 성남문화재단의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은행동이라는 공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강릉최씨가 성남시지역에 세거한 것은 3백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정공 최수성(崔壽城)의 5대손 최윤득(崔胤得)[1710~1745]이 수원의 은행동에서 이거함으로써 세거지가 되었다. 최윤득의 증손 최창화(崔昌華)[1788~1858]가 선략장군 용양위 부사과를 지냈다. 최성규(崔聖圭)[1942년생]는 최윤득의 9대손이다....
-
성남 지역 개발을 위해 신도시 개발 정책에 필요한 업무를 맡았던 행정기관. 서울시는 1968년 5월 7일 건설부로부터 광주군 중부면 일대[지금의 성남시]에 광주대단지 조성사업 개발 인가를 받았다. 광주대단지는 서울시의 무허가건물 철거민을 정착시키기 위한 이주단지로, 다음 해 4월 공사에 착수하였고, 5월부터 서울시 철거민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당시 광주군은 ‘광주군 성남지구 도시...
-
경기도 성남 지역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를 위해 설치한 공원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park)는 본래 영국에서 왕족과 귀족들이 독점하고 사용하던 수렵장이나 대정원으로서, 중세부터 19세기 중엽에 걸쳐 봉건제도의 붕괴와 함께 개방되어 퍼블릭 파크(public park)가 되었다. 현재는 퍼블릭(public)이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파크(park)만으로...
-
소년 구보의 집은 답십리 개천 주변에 있었다. 이삽십 평 남은 되는 집이었다. 끼니도 어려운 사정이었으니 집의 형편이야 짐작이 가지만, 그래도 어머니에게는 더없는 의지처였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바람은 밖에서 불어왔다. 소년 구보가 초등학교 2학년 될 때쯤 서울은 재개발 바람이 불었고, 소년 구보가 살던 답십리 개천 일대도 철거 대상이 되었다. 구보의 나이 아홉 살,...
-
한 집안의 가장이 된 구보는 구두 공장에 다니면서 구두일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었다. 그들이 그랬다. 직접 구두 수선하는 일을 배워 보라고, 공장 다니는 것보다 보수가 훨씬 낫다고. 그도 그 일을 해보고 싶었다. 한참을 망설이고 생각했다. 한 달 두 달 일 년, 그 이상 고민하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을 보게 되었다. 구두 세탁과 수선을 함께 하는 사람의 이야...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통일 문화 행사. 까치의 통일아리랑은 통일을 염원하는 성남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원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8월 15일을 전후하여 개최된다. 기행, 백일장, 노래자랑, 사진전, 영화제 등 매년 행사의 규모나 내용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문화 공연 중심의 까치의 통일아리랑은 1993년 제1회 행사부터...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단대동은 수정구 동북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 성남 도시개발 이전에는 광주군 중부면 단대리로 불리던 지역이다. 현재 단대동 일원은 성남시 순환형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많이 이루어져 주거 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옛 지명. 구의 동북부 위치한 지역으로 남북으로 긴 행정구역을 가진다. 단대자연공원 남쪽의 구릉지에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며, 동쪽은 중원구 금광동 및 수정구 양지동 그리고 서쪽과 남쪽은 수정구 산성동 및 시흥동에 둘러싸여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사이에 있는 중천. 단대라는 명칭은 이 일대는 물론 고개의 흙이 붉어서 붉은 고개의 밑이라 하여 단대골 또는 던데, 단대동이라 불렸으며, 조선조 때에 이미 단대라고 기록하였다. 단대천은 이 지역을 따라 하천이 형성되어 흐르기 때문에 단대동의 지명을 따라 단대천이라 하였다....
-
마을 사람들이 도당(都堂 :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당 또는 단)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굿. 도당제(都堂祭) 혹은 대동굿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혹은 2년 정도의 주기로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행한다. 경기지역의 도당굿은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만 한강을 기준으로 이북과 이남의 도당굿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한강 이북의 도당굿은 강신무에 의해, 이남은 수원을 중심으로...
-
광주대단지 건설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이외의 신흥동, 태평동, 성남동, 은행동, 수진동, 중동[현 중앙동], 단대동, 상대원동의 8개 법정동. 1975년 10월 1일 내무부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옹정촌(甕亭村)[독정리]에 정형운(鄭亨耘)이 최초로 거주하였다. 정형운의 손자 정대년(鄭大年)[1503~1578]이 신흥주공아파트 자리에 지은 정자가 있어, 옹촌의 ‘옹’자와 정자의 ‘정’자를 합쳐 옹정촌이라 불렀고, 그 일대 산을 옹정산이라 칭하였다....
-
무당이 제상을 차려놓고 신을 향하여 부르는 노래. 도당굿은 산신제, 지신밟기, 부정거리, 산거리(도당맞이), 불사거리(청궁맞이), 상산거리, 작두거리, 대감거리, 대신거리, 창부거리, 여흥거리, 뒷전으로 구성되었고, 각 거리에서 무가가 불려진다. 새남굿은 새남부정거리, 스님제의식, 사자놀이, 말미거리, 도령거리, 문돌림, 연지당 앞 영실거리, 돗삼거리, 상식거리, 뒤영실거리, 베가...
-
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당[무속인]을 주축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성남 지역은 예로부터 광주굿이 성행하던 곳이며, 권역상으로는 경기도 무속권역에 속한다. 경기도의 무속은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누어진다. 지역적으로는 한강과 남한강을 경계로 하여 이북은 강신무가 주를 이루며, 이남은 세습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구분은 화랭이[광대와 비슷한 놀이꾼패]의 유무로 구분 짓는다. 성남은...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자연 마을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행정구역으로, 법으로 정해진 동. 법정동은 예부터 전래되어 온 우리 고유의 땅이름으로, 정부 기관의 모든 문서나 재산권 및 각종 권리 행사 등 법률 행위 때 이용되는 법정 땅이름인데, 이 중 주소로 표시되는 최하 단위 행정구역 명칭이 법정동이나 법정리이다. 현행 법정동이나 법정리의 지번(地番) 체계는 1910년...
-
궁씨가 사진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부터였다. 흑백사진에 매료되어서 78년도부터 입문하게 되었다. 당시 서울 새나라백화점 7층에 있던 서울사진학원에서 배웠고, 우연치 않게 군 사진병 제도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고 사진병으로 복무하기도 했다. “성남에서 을지로5가까지 다니는 570번 버스 있었죠. 상대원에서는 저쪽에서는 66번 있었고. 그 버스들 완전히 콩나물이었어....
-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위의 낮고 편평한 지형 면보다 높은 해발고도에 있으며 기복이 많은 지표부. 성남시의 산지는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지맥인 검단산(黔丹山)의 줄기가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동쪽의 산지와 청계산(淸溪山)의 여맥이 남북으로 거의 평행선을 이루면서 이어지는 서쪽의 산지로 크게 구분된다. 동쪽과 서쪽의 산지가 분지 형태의 성남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성남시의 경계를...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상대원동은 중원구 남단에 자리 잡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상대원1동, 상대원2동, 상대원3동이다. 검단산 줄기 남쪽 구릉지를 차지하여 지대가 높고 기복이 심하다. 1970년대 광주대단지 조성 당시 성남 이주 철거민 고용을 위해 조성된 성남산업단지 제2공단, 성남산업단지 제3공단이 상대원동에 준공되면서 초기 성남 지역의 산업을 이끌었고, 상대원시장...
-
사진 작업을 하면서 궁씨는 상대원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철거민들이 이주해 와서 천막치고 살던 69년, 70년부터 상대원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처음 상대원동은 찌들은 인생들의 집합소였다. 삶은 어렵고 구차했었다. “옛날에 지금 공단이 2공단 3공단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3공단 쪽이 늦게 생겨가지고 그 당시에 철거민들이 땅을 준 걸 팔고, 제가 어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 업체. 시내버스는 대도시와 주요 도시의 지역끼리 서로 연결해서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주로 운행 노선을 보면 도심과 부도심, 도심과 외곽, 시내와 인접 시군끼리 서로 연결해서 운행하게 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는 성남시내버스, ㈜대명운수, ㈜대원버스 등이 있고, 성남시내버스는 성남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대표...
-
1976년 11월 17일 홍석표(洪晳杓) 제3대 성남시장이 ‘호적옮기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시행에 들어감으로써 시작된 관제 고향창조운동의 일환. ‘성남고향만들기운동’은 이남두(李南斗) 제2대 성남시장이 1975년 7월 1일 성남시 시제 실시 2주년 기념사에서 ‘고향창조운동’을 제창하면서 대두되었다. 그후 홍석표 3대시장의 새정신, 새도시, 새개발 실천을 위한 주민상호간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에 있는 수원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수진동성당은 과거의 경기도 광주군 일대, 현재의 성남시 최초의 성당이다. 초기에 위치하던 대왕면 둔전리에 공군성남기지가 들어서면서 둔전리 본당은 1971년 수진1동으로 이전되었고 1976년 수진동성당으로 개명되어 오늘에 이른다....
-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하나의 행정구역을 단위로 조사되는데, 국가나 대륙 등의 큰 규모에서부터 도·시·군 또는 산 등의 작은 교목에 이르기까지 조사 범위가 다양하다. 특히 소규모의 식물상을 지역 식물상이라고 한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사찰. 한국불교여래종(韓國大乘佛敎如來宗)의 총본산으로, 1967년 3월에 창건하였다. 당시는 현 한국대승불교여래종 종정인 인왕(仁旺) 신판석(申判石)에 의해 남한산성의 옛 사찰인 한흥사(漢興寺)를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한흥사라 이름하였다. 그리고 옛 한흥사를 재현, 중창하기 위하여 그 일부를 복원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사찰명은 1968년 동방교주...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지동은 산성대로를 사이로 은행동과 경계를 이루며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서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역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실제로 여주군과 화성시, 광주시 도척(都尺)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가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리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
염씨는 동백지구 상업용지 매입하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돈이 모자랐다. 은행동에서 그릇가게를 하는 여동생과 공동 투자 형식을 택했다. 남하고 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피붙이가 나을 듯 싶었다. 공개 입찰에 몰려든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염씨는 남들보다 좀 높은 가격으로 입찰에 응했다. 토지공사에 하는 거니까 정확할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고, 또 토지공사 보증으로 60%까지 은행...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은행공원은 은행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식물이 심어져 있어 자연이 살아 있는 학습장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가족공원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성남시 중원구 동북단에 있는 은행동의 행정동은 은행1동과 은행2동이다. 순환로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상가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그 동쪽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유원지 안에는 백현사, 대원사, 약사사 등의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고목나무터에서 행해졌던 마을굿. 은행동 대동굿은 ‘은행동 도당굿’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은행나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주공아파트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8m, 수관(樹冠) 너비 22m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있는 소형, 상설, 무등록 시장. 은행시장은 은행 2동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양지동과 마주하고 있어 은행동과 양지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시장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시도(市道). 중앙로 단대파출소(남한산성입구역) 인근에서 동쪽방향으로 나뉘어져 은행동 순환로까지 이르는 길이다. 도로의 이름은 종착지 부근에 있는 ‘자혜공원’에서 따왔다. 왕복 포장 2차선 도로로, 총연장은 0.97㎞, 도로 폭은 15m, 총면적은 14,550㎡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 정치인 선정은 공정성과 역사적 기록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바르고 공평해야 한다. 여기서는 성남 지역의 거시적인 정치 역사를 기반으로 정치인을 살펴보았으며, 지역에서 열성적으로 활약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정치와 지역 운동의 위상을 높인 정치인을 꼽았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
은행정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 수령 300년의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은행나무가 위치한 지역에 정자를 설치하고 은행정이라 지칭했는데 은행동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이 지역은 남한산성과 경충국도가 연결되어 지형지대가 높고 경사가 심하고 고밀도 주거환경과 좁은 도로로 도시기능이 미약하다는 점, 그리고 은행공원 및 수목관찰원이 위치하여 환경친화적인 주거지역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
1949년생(56세)으로 달성서씨이고, 태어나서부터 현재의 주거지 은행동에서 살았다. 6.25 직전에 태어났으며 현 남한산성 내에 있는 남한산성초등학교에 입학하여 2학년 초까지 다녔으며, 중간에 학군이 바뀌어 성남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거리는 남한산성초등학교가 조금 가까웠다. 당시 중부면에는 중학교가 없어 정식 인가도 나지않은 모란중고등학교에 다녔다. 그게 현재의 풍생중고등학교 전신...
-
현재 가족은 어머님, 부인, 자녀 1남 2녀로, 큰딸은 시집가고, 막내인 아들이 먼저 결혼하여 손녀까지 함께 살고 있어 4대가 한 집에 살고 있다. 큰딸도 수지에 살고 있어 외손녀가 주로 와 있다. 딸 둘이 마을금고 건물에 함께 고시학원, 입시학원, 피아노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달성서씨로서 증조부 때 현재의 주거지로 이주하였다. 먼 조상은 조선 초의 유명한 서거정 선생이시다. 서정...
-
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
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중원구의 행정 및 민원을 관할하는 행정기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중원구청은 11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시민봉사과·세무과·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경제교통과·환경위생과·건설과·건축과 9개 과 45팀으로 구성되어 중원 구민에게 행정 및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은행동 등에 살던 성씨. 중원구 상대원동 황촌(黃村)에는 황재남(黃再男)[1939년생]의 11대조인 황윤구(黃胤耈)[1607~1691]가 철원에서 이거하여 정착한 후 후손이 세거하여 황씨 촌락이 형성되었다. 은행동에도 세거한다....
-
상대원은 잘 사는 동네였고 은행동은 못사는 동네였다. 상대원공단이 사람들을 먹여 살렸다. 69년도 70년도에 철거민들이 들어와 천막촌을 형성할 때만 해도 상대원동이 이렇게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 못했다. 처음 철거민이 들어왔을 때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동네였다. 아니 오히려 어린 궁씨에게 그건 신기한 구경거리였다. “처음에 철거민들 들어와 갖고 군용텐트 촥 쳐갖고 거기다가...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미군정, 한국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운동 등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고, 성남 지역은 성남출장소, 성남시 승격,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첨단 산업·문화 도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