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옹정촌(甕亭村)[독정리]에 정형운(鄭亨耘)이 최초로 거주하였다. 정형운의 손자 정대년(鄭大年)[1503~1578]이 신흥주공아파트 자리에 지은 정자가 있어, 옹촌의 ‘옹’자와 정자의 ‘정’자를 합쳐 옹정촌이라 불렀고, 그 일대 산을 옹정산이라 칭하였다....
조선 후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원오(元吾).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증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손자이다. 통정대부로 운산군수를 지낸 정침(鄭沈)의 장남이다. 부인은 응교(應敎)를 지낸 한영(韓詠)의 딸 청주한씨이다....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여점(汝點)이다.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손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둘째 아들이다. 부인은 김여건(金汝健)의 딸 청주김씨이고, 두 번째 부인은 군수을 역임한 이여양(李汝讓)의 딸 광주이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