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뜰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구미동(九美洞)은 성남시 분당구의 최남단에 있다. 법정동인 구미동은 행정동인 구미1동과 구미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원래 이 지역에는 가운뎃구미[中九美], 뒷구미[後九美], 골안, 낭떨어지마을, 넘말, 머내[遠川], 벌말, 앞구미, 오리뜰, 잣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및 빌라촌 단지로 바뀌었다. 남...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응달말[음촌(陰村)]에 석성공파(石城公派) 김상용(金相龍)[1930년생]의 9대조인 통정대부 김대희(金大熙)가 정착한 이래 후손이 세거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사기막골에는 역시 석성공파의 후손 김진희(金震熙)가 처음 정착하여 9대째 살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 문화재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형태의 유무에 따라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구분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指定)과 비지정(非指定) 문화재로 나뉜다. 다시 지정문화재는 지정한 주체에 따라 국가 지정, 광역자치단체 지정, 기초자치단체 지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보와...
-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다리. 오리교는 분당구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탄천에 건설된 여러 교량 중의 하나로, 1993년도에 준공되어 동서를 연결하고 있다. 성남시 관내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길이 74m, 높이 9m, 총폭이 36m, 유효폭이 30m로, 도로상 구미로에 해당하며 성남대로와 미금로와 연결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마을 이름. 지하철 오리역과 대한주택공사 일대에 있었던 마을로, 동쪽으로 탄천을 건너 골안마을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향토 농사 놀이 문화로 전승된 농악. 오리뜰 두레농악은 194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6.25전쟁을 거치고 1973년 7월 성남시에 구미리가 편입되고, 1989년 이 지역이 분당신도시 계획에 따라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등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두레 농악을 놀던 사람들이 흩어지게 되면서 오리뜰 두레농악은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전철역. 오리역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한 역으로 미금역과 죽전역 사이에 있다....
-
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