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천
-
1927~?. 군인, 공무원, 사업가. 본적은 서울, 고향은 평양, 주소는 광주 중부면 탄리이다. 한국전쟁 기간 중 월남하여 군생활을 하였고, 32세 때인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1년에는 3개월간에 걸쳐 광주군수를 지냈다. 그 후 무적(無籍)으로 전전하다가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1971년 서울에서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중천. 고려 시대에 대원(大院)이 있어서 위쪽을 상대원 아래쪽을 하대원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대원천은 상대원에서 하대원을 거쳐 흐르기 때문에 대원천이라 부른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오일장. 모란민속5일장은 날짜 끝 숫자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오일장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주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
모란단지 사건 당시 모란지역에 세워졌던 별정우체국. 모란단지 사건은 일명 ‘김창숙(金昌淑) 사건"이라고 불리는 성남 개발 초기의 부동산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모란지역을 중심으로 4,200만평의 땅을 개발하여 인구 250만명을 입주시킬 목적으로 5년간에 걸쳐 1,328억원을 투자한다는 주택지 개발계획이었다. 이러한 모란주택지 개발계획은 광주대단지 면적의 12배, 투자액의 15배나 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흘러 대원천에 유입하는 하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서 발원하여 대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이며 대원천은 다시 탄천으로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740m이며 단대천, 독정천과 함께 대원천의 지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
1950년대 말 모란지역에 가난한 제대군인들이 개간사업을 하면서 만든 조직.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인 현재의 모란에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하였다. 대상은 주로 가난한 제대한 군인들을 모아 버려진 땅을 일구기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는 대원천(大院川)이나 단대천(丹垈川)이 치수(治水)가 되어 있지 않아 비만 오면 범람하여 구릉지와 자갈밭 뿐이어서 쓸모없는 땅이었다. 1958년 7월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 정기적으로 서는 성남을 대표하는 전통 시장. 모란장은 작은 정기 시장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5일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민속적 가치가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중원구에 있는 대원천 복개지 위에 서며, 장의 규모는 면적 10,909m²[2,200평]이다. 매월 4와 9가 들어가는 날짜에 열리며, 가금류, 고추, 민물, 뻥튀기, 수산,...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성남의 지형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여 흐르고, 탄천 유로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탄천의 지류 하천이 발원하며 성남시 전체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는 요(凹)형의 분지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고도별로 살펴보면 총면적 141.63㎢ 중 높이 100m 이하의 구릉과 하천 평야지대가 총...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법화산 자락과 응달고개, 영동고속도로를 분수령으로 발원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지류로서, 총 유로연장은 33.16㎞이며, 성남시를 관통하는 유로연장은 15.70㎞, 제방 연장 31.4㎞이다. 성남시 관내 탄천의 지류천[지방하천]으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막천, 율동공원과 분당중앙공원을 관류하는 분당...
-
경기도 성남시에서 기복이 적고 해발고도가 낮은 넓게 펼쳐진 들판. 성남 지역은 탄천이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고 탄천의 좌우로 지류가 발원하는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요(凹)형을 띠고 있는 분지 형태로 평야지대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미약하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성남시의 하천과 하계망은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탄천(炭川)과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7개를 포함하여 모두 8개의 지방하천이 있으며, 28개의 소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의 공공 업무를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생산·분배하는 데 힘쓰는 성남 지방 정부의 활동. 오늘날 행정은 시민의 삶을 살피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활동 촉진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