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자리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고등동은 법정동인 고등동, 상적동, 둔전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군성남기지[성남비행장]가 있어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던 옛 행정구역. 1910년대까지 고등리는 크게 고산리(高山里)와 등자리(登子里)로 구분되었는데, 고산리는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등자리는 인릉산 아래 지역을 말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엣 지명. 인릉산(仁陵山)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등자리가 있었던 마을로서,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로 불린다. 안말과 웃말에는 덕수이씨가, 길아래말에는 경주정씨(慶州鄭氏)가 각각 살았었다. 그리고, 주막거리(새술막)은 덕수이씨(德水李氏)의 마을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새술막은 주막거리에 한국동란 이후 술집이 새로 생겨 붙여진...
-
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있었던 행정기관. 1911년 개소한 대왕면사무소는 일제하에서는 부역과 세금을 징수하는 기구였다. 3.1운동을 겪은 제국주의 일본은 소위 ‘문화정치’를 표방하며 한국 국민에 대해 유화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지방 행정 기구와 교육 기관을 확대하였다. 이 과정에서 1928년 4월 1일 세곡리에 대왕면사무소를 신축 이전하며 면 행정의 정식 출발을 하게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덕수이씨는 고려시대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조에 상신 7명, 대제학 5명, 호당 6명, 청백리 2명, 공신 4명, 장신 7명, 문과 급제자 105명을 배출하였다. 적은 인원수에 비하여 율곡 이이(李珥)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등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다....
-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로 둔 조직. 두레는 논농사지대에서 마을 성년남자들이 협력하여 농사를 지음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동노동조직체였다. 주로 모내기와 김매기 등 단기간 내에 노동력을 집약시켜야 할 시기에 마을 주민들은 두레를 구성, 운영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였다. 따라서 두레는 마을 성년남자들 전원이 참가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조선시대에 광주군 대왕면 지역에 있었던 등자리는 인능산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고산리와 남북으로 있었으며, 등칡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다른 지방 사람들이 이주해 와서 하천가에 만든 마을이 고등동의 중심지를 이루게 되었고, 이때 술집이 많이 생겨났다 하여 ‘새술막’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
등자리는 인능산 밑인데, 덕수이씨 후손의 등과하는 경사가 잇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덕수이씨의 묘가 많은데 벼슬이 높아 석등이 세워진 마을이란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덕수이씨는 고등동 일대에 세거하였는데 이추(李抽)의 아들 풍성군 이의번(李宜蕃)의 묘를 쓰고 그 후손들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등자리는 특히 풍성군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계파를 형성했는데 의정공파...
-
...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이조판서를 지낸 효정공(孝貞公)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자, 용인현감을 지낸 이진(李稹)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구봉서(具奉瑞)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인물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구(子久). 이조판서를 지낸 효정공(孝貞公)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자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이혜(李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참판을 지낸 신익전(申翊全)의 딸이다. 부인은 박태정(朴泰定)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정경(鼎卿)이다. 배천군수(白川郡守)를 지낸 이경민(李景閔)의 손자이고, 이조(李稠)의 셋째 아들이다. 부인은 심지한(沈之漢)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사장(士章)이다. 조부는 증 좌의정 이경민이고, 아버지는 이칭(李秤)이고, 어머니는 박지용(朴之鏞)의 딸이다. 부인은 남궁질(南宮膣)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여숙(礪叔)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지낸 이경안(李景顔)의 손자이고, 이직(李稷)의 양자이며, 생부는 이륙(李稑)이다. 어머니는 신경락(申景洛)의 딸이다. 4남 1녀 중 장남으로 영흥부사(永興府使) 이희인(李喜寅), 이희환(李喜煥), 강원도 강찰사 이희룡(李喜龍)이 동생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지낸 이경안(李景顔)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이륙(李稑)이며, 어머니는 조경기(趙慶起)의 딸이다. 4남 1녀 중 장남으로 이희환(李喜煥), 강동현령 이희익(李喜益), 강원도 관찰사 이희룡(李喜龍)등이 그 동생이다. 부인은 권한(權垾)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윤경(潤卿)이다. 광해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참판을 지낸 이경헌(李景憲)의 손자이고, 역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를 역임한 이정(李程)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유황(兪榥)의 딸이다. 부인은 조석구(趙錫龜)의 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자유(子有)이고, 호는 귀천(歸川)이다. 이조판서를 지낸 효정공(孝貞公)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자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이혜(李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신익전(申翊全)의 딸이다. 이희유(李喜濡),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낸 이희담(李喜聃), 증 이조참의 이희남(李喜楠) 등이 그의...
-
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