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천
-
1927~?. 군인, 공무원, 사업가. 본적은 서울, 고향은 평양, 주소는 광주 중부면 탄리이다. 한국전쟁 기간 중 월남하여 군생활을 하였고, 32세 때인 1958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61년에는 3개월간에 걸쳐 광주군수를 지냈다. 그 후 무적(無籍)으로 전전하다가 개발사업에 착수하여, 1971년 서울에서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되었다....
-
1975년 성남시 낙생 지역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1975년 3월 17일 성남출장소에 기획실, 총무국, 산업개발국이 신설되고, 건설담당 관제가 폐지되는 등 기구가 크게 개편됨과 동시에 성남시 판교동에 낙생출장소, 고등동에 대왕출장소, 이매동에 돌마출장소 등이 설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옛 지명. 구의 동북부 위치한 지역으로 남북으로 긴 행정구역을 가진다. 단대자연공원 남쪽의 구릉지에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며, 동쪽은 중원구 금광동 및 수정구 양지동 그리고 서쪽과 남쪽은 수정구 산성동 및 시흥동에 둘러싸여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사이에 있는 중천. 단대라는 명칭은 이 일대는 물론 고개의 흙이 붉어서 붉은 고개의 밑이라 하여 단대골 또는 던데, 단대동이라 불렸으며, 조선조 때에 이미 단대라고 기록하였다. 단대천은 이 지역을 따라 하천이 형성되어 흐르기 때문에 단대동의 지명을 따라 단대천이라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중천. 고려 시대에 대원(大院)이 있어서 위쪽을 상대원 아래쪽을 하대원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대원천은 상대원에서 하대원을 거쳐 흐르기 때문에 대원천이라 부른다....
-
1975년 성남시 돌마 지역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1970년대 수도권의 인구 집중 억제와 수도권 주변의 무질서한 도시 확산 방지 및 서울 외곽 도시의 합리적인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성립되었고,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자 1975년 돌마 지역을 관할하는 돌마출장소가 이매동에 설치되었다....
-
경기도 성남 모란 지역에서 1970년 말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 모란개척단을 만들고 운영한 사람은 예비역 대령이었던 김창숙(金昌叔)이다. 재향군인개척단을 조직했던 김창숙은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자 경기도의 광주군수로 특채되어 1961년 3개월 동안 재임하였고, 군수직을 그만둔 뒤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의 재향군인개척단으로 돌아와 숙식을 같이하였...
-
1970~71년 성남시가 시제(市制)로 발전하기 직전에 김창숙(金昌淑)이 벌인 토지개발 사기사건. 김창숙은 당시 45세로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탄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1958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후 1961년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주군수를 역임하엿다. 이후 개발사업에 종사하다가 1970년 12월에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서울에 사무실을 내면서 본격적인 모란단...
-
모란단지 사건 당시 모란지역에 세워졌던 별정우체국. 모란단지 사건은 일명 ‘김창숙(金昌淑) 사건"이라고 불리는 성남 개발 초기의 부동산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모란지역을 중심으로 4,200만평의 땅을 개발하여 인구 250만명을 입주시킬 목적으로 5년간에 걸쳐 1,328억원을 투자한다는 주택지 개발계획이었다. 이러한 모란주택지 개발계획은 광주대단지 면적의 12배, 투자액의 15배나 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흘러 대원천에 유입하는 하천. 중원구 상대원동 보통골에서 발원하여 대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이며 대원천은 다시 탄천으로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740m이며 단대천, 독정천과 함께 대원천의 지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상수도 정수장. 정수장은 강물이나 지하수 따위의 물을 먹거나 쓸 수 있도록 깨끗하게 걸러 내는 시설을 갖춘 곳으로 복정동 정수장은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가 관할하는 상수도 정수장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성남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중부면 일대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지역의 하나여서 상징적으로 성남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지형이 대체로 평탄하고,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상업 중심지이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전통시장. 성호시장은 성남시의 수정구와 중원구 중심에 자리한 성남시 최대 규모의 상설 전통시장으로 1970년쯤 자연발생적으로 개설되어 성남시 3대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 법정동인 수진동은 행정동인 수진1동과 수진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로 및 성남대로 인근 지역의 상업지역과 구릉지대의 주택 밀집지대로 구별되며, 향후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조성한 습지 생태공원. 수진습지생태원은 2011년 수진동 탄천 변에 조성한 총면적 16,000㎡의 습지 공원이다. 생태 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탄천 우안 단대천[복개하천] 합류 지역을 공원화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양지동은 산성대로를 사이로 은행동과 경계를 이루며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 서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
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토양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성남시의 위도 및 경도의 위치는 동단이 동경 127° 11’, 서단은 동경 127° 1’, 남단은 북위 37° 19’, 북단은 37° 23’이다. 수리적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남시는 내륙 중앙에 자리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사계절의 변화...
-
1950년대 말 모란지역에 가난한 제대군인들이 개간사업을 하면서 만든 조직.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인 현재의 모란에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하였다. 대상은 주로 가난한 제대한 군인들을 모아 버려진 땅을 일구기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는 대원천(大院川)이나 단대천(丹垈川)이 치수(治水)가 되어 있지 않아 비만 오면 범람하여 구릉지와 자갈밭 뿐이어서 쓸모없는 땅이었다. 1958년 7월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중앙동은 원래 하천보다 고도가 낮아 뽕나무밭과 갈대밭이 우거진 곳이었으며, 서울시가 광주대단지 건설 사업을 시행할 때 철거민들을 입주시키기 위해 떼어 준 10만 평[33만 578㎡]의 일부 지역에 해당한다. 1969년 7월부터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각각 20평[66.11㎡]씩 나누어 주었다. 전통적으로 유흥과 소비 성향이 강한 지역으...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의 경계를 나누고 있는 시도(市道). 중앙로는 성남대로의 모란사거리에서 동동북(東東北) 방향으로 분기하여 순환로의 남한산성유원지 입구까지 이르는 시도(市道)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丹垈洞)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를 병합하여 단대리라 하여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창곡을 병합하여 단대동으로 되었다. 단대동은 1976년 10월 단대1동, 단대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단대2동은 1980년 9월 단대2동, 단대3동으로 분동되었다. 그후 19...
-
연령별, 계절별 의복을 회상하면, 해방되기 전에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초등학교 다닐 때는 바지, 저고리에 조끼를 입는 한복을 입고 다녔다. 농촌이므로 옷감은 자급자족이었다. 베, 모시 등의 여름옷과 겨울에는 무명으로 된 바지 저고리와 여자들은 저고리와 치마를 입었다. 6·25전쟁을 계기로 남녀의 옷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6·25전쟁 후에는 일반인은 물론 학생들도 염색한 군복을 입었...
-
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때는 주로 바지, 저고리에 조끼를 입고 학교를 다녔다. 집에서 만든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입다가 중학교 다니면서 학생복을 입었다. 1960년대가 되면서 주로 시장에서 옷을 사 입게 되었다. 어른들은 바지저고리를 입었으나 아이들은 교복이나 양복을 입었다. 1970년대가 되면서 어른들도 양복을 입게 되어 지금과 별 차이가 없게 되었다. 혼례, 상례에는 주로 한복을...
-
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법화산 자락과 응달고개, 영동고속도로를 분수령으로 발원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지류로서, 총 유로연장은 33.16㎞이며, 성남시를 관통하는 유로연장은 15.70㎞, 제방 연장 31.4㎞이다. 성남시 관내 탄천의 지류천[지방하천]으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막천, 율동공원과 분당중앙공원을 관류하는 분당...
-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표면에 떨어진 비·눈 등이 모여 산지와 평야를 흘러 바다나 호수로 들어가는 냇물 또는 강. 성남시의 하천과 하계망은 도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탄천(炭川)과 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7개를 포함하여 모두 8개의 지방하천이 있으며, 28개의 소하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 지역의 공공 업무를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생산·분배하는 데 힘쓰는 성남 지방 정부의 활동. 오늘날 행정은 시민의 삶을 살피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활동 촉진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