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리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인 고등동은 법정동인 고등동, 상적동, 둔전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군성남기지[성남비행장]가 있어 대부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던 옛 행정구역. 1910년대까지 고등리는 크게 고산리(高山里)와 등자리(登子里)로 구분되었는데, 고산리는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의 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등자리는 인릉산 아래 지역을 말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엣 지명. 인릉산(仁陵山)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등자리가 있었던 마을로서,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로 불린다. 안말과 웃말에는 덕수이씨가, 길아래말에는 경주정씨(慶州鄭氏)가 각각 살았었다. 그리고, 주막거리(새술막)은 덕수이씨(德水李氏)의 마을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새술막은 주막거리에 한국동란 이후 술집이 새로 생겨 붙여진...
-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세곡리에 있었던 4년제 공립보통학교. 1932년 11월 25일 설립되어 이듬해인 1933년 5월 1일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일제가 종래 보통학교를 심상소학교(尋常小學校)로 개명함으로 인해, 대왕심상소학교로 개명하였다. 그 뒤 1941년부터 심상소학교를 다시 국민학교로 변경되면서 대왕국민학교로 다시 개명되었다....
-
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로 둔 조직. 두레는 논농사지대에서 마을 성년남자들이 협력하여 농사를 지음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동노동조직체였다. 주로 모내기와 김매기 등 단기간 내에 노동력을 집약시켜야 할 시기에 마을 주민들은 두레를 구성, 운영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고자 하였다. 따라서 두레는 마을 성년남자들 전원이 참가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조선시대에 광주군 대왕면 지역에 있었던 등자리는 인능산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고산리와 남북으로 있었으며, 등칡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다른 지방 사람들이 이주해 와서 하천가에 만든 마을이 고등동의 중심지를 이루게 되었고, 이때 술집이 많이 생겨났다 하여 ‘새술막’이라 부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