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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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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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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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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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길(士吉). 출신지는 한양.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이돈(李墩)이며, 아버지는 이기보(李箕輔)이고, 어머니는 박원도(朴元度)의 딸이다. 부인은 조상우(趙相愚)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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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이철영의 묘. 이철영[1613~16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사명(士明)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이경석(李景奭)이고, 어머니는 관찰사로 영의정에 추증된 유색(柳穡)의 딸이다. 1646년(인조 24) 진사시에 합격하여 금부도사에 임명되고 후에 귀후서별제(歸厚暑別提), 사섬시주부, 사복시주부를 역임하였다. 후에 통진(通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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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덕양군(德陽君)[중종의 다섯째 아들] 이기(李岐)의 증손이다. 풍산군(豐山君) 이종린(李宗麟)의 손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睟)의 셋째아들이다.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사도시(司䆃寺) 첨정(僉正) 정인수(鄭麟壽)의 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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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형신의 묘. 이형신[1603~1682]은 숙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우(汝友)이다. 중종의 다섯째 왕자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증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晬)[1569~1645]의 아들이자 봉래군(蓬萊君)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종실에게 주는 당연직(當然職)으로 관직에 출사하고 봉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