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제주 4·3사건으로 파괴된된 자연마을 터. 무등이왓은 1948년 11월 21일 마을이 전소되어 지금까지 복구되지 못한 잃어버린 마을이다. 이곳은 약 300년 전에 관의 침탈을 피해 숨어든 사람들이 화전을 일궈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주민들은 주로 목축과 조·메밀·콩 등을 재배하며 살았다. 교육열이 높...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1425번지 일대로 제주 4.3사건 당시 소개된 이후 복구되지 못한 잃어버린 마을. 안덕면 동광리 하동인 마전동이라고도 불리던 삼밧구석은 삼을 재배하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확히 46호가 거주하던 마을로 임씨 집성촌이었다. 호주로는 임두칠·변기칠·변갑출·임원현·임성산·임해생·임문숙·홍방언·임화명·이영길·양맹호·임원년·...
큰넓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일대에 있는 제주 4.3사건 관련 유적지. 큰넓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90번지 일대 동광리 무동이왓과 삼밧구석의 사람들이 1948년 11월 하순경부터 1949년 1월 중순까지 120여명이 약 50일 동안 숨어 살았던 용암동굴이다. 4.3유적지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다. 동광리의 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4.3사건 관련 무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육거리 동쪽에 있는 헛묘는 4.3 사건 때 희생된 임씨 가족 9명의 묘로 시신을 못 찾아 봉분 7기를 조성한 것이다. 지금은 작고한 후손인 임문숙의 증언에 따르면 1948년 11월 중순 토벌대가 초토화작전을 벌이기 시작한 후, 큰넓궤로 들어가 피신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