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뜨르비행장에 구축된 수조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알뜨르비행장에 설치된 관제탑으로 알려져 왔으나 현장조사와 증언 등을 통해 수조시설로 확인되었다. 알뜨르비행장은 1937년 중일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국의 난징[남경] 등을 폭격하기 위한 도양(渡洋) 폭격 기지로 건설되었다. 일본이 상하이[상해]를 점령하면서 알뜨르 비행장의 용...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오름 일대에 구축한 고사포진지. 고사포(高射砲)는 항공기를 사격하는 데 쓰는 앙각(仰角)이 큰 포로 일본 해군에서는 고각포(高角砲)라고 부른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은 알뜨르비행장 방어를 위해 1943년 11월에서 1944년 3월 사이에 고사포 4문과 고사기총 6문을 설치했다. 태평양 전쟁 패전 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알뜨르비행장에 구축한 해군 비행대 내탄식지휘소 또는 통신시설.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 벙커는 태평양 전쟁 말기 제주도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 주둔했던 일본 해군 비행대의 내탄식 지휘소, 또는 통신시설로 추정된다. 1943년 10월 중순~11월말까지 공정률 63% 상태에서 3차 확장...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 알뜨르비행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군사 기지이다. 1926년 일본이 중국 공격 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처음 계획하여, 1차 공사[1931~1935년]로 활주로 1,400×70m에 규모 약 18만평으로 완성하였다. 19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