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리에서 신석기 시대 토기가 확인되어 일찍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농업과 어업을 주로 하는 반농 반어촌 마을이나 토질은 비옥하지 않다. 신천리의 옛 이름은 ‘내깍’이며, 민간에서는 ‘냇기’ 또는 ‘내끼’라고 한다. ‘내의 끝’이라는 뜻이다. ‘천미(川尾)’는 ‘내깍’의 한자 차용 표기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천리의 면적은 표선면에 속하는 6개 법정리 가운데세 번째로 크며, 인구는 가장 적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해안마을로써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다. 하천리의 옛 이름은 ‘내깍’ 또는 ‘알내깍’이다. 민간에서는 ‘내끼’ 또는 ‘알내끼’라고 한다. ‘내끼’는 내[川]의 끝을 의미하는 ‘내깍’의 변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