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항일 학생운동가. 본관은 신천. 1924년 서귀면 법환리 1369번지[지금의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강성진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시검(康時儉)은 어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낮에는 선반공으로 노동을 하며 흥국상업학교 야간부에 재학하였다. 평소 민족 의식이 강하여 민족 운동에 투신할 것을 맹세하였다. 1942년 9월경 학우인 이영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서식하는 큰별노린재과의 곤충. 몸의 등쪽은 선홍색이고, 흑색의 점각이 뚜렷하다. 머리는 흑색이고 가장자리는 선홍색 빛을 띤다. 더듬이는 4마디이며, 제1·2·3마디는 흑색이고 제4마디의 기부는 황색을 띤다. 몸 길이는 13~18㎜이다. 5월에서 10월 사이 주로 관찰된다. 숲속·풀밭이나 과수원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어린벌레는 귤나무 류·복사나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남방계 식물. 덩굴모밀은 세계적으로 일본·중국·인도·히말라야·말레이시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의 서귀포시 섶섬과 쇠소깍 등 일부 지역에서만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는 종이다. 별마디풀이라고도 부른다. 다년생초본으로 높이 1m 정도이며, 줄기는 둥글고 옆으로 뻗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지구상의 육지 이외의 부분으로, 소금물이 있는 영역. 제주도 해역은 쓰시마 난류와 황해 난류가 동서로 감싸 북상한다. 계절에 따라 중국 대륙 연안수와 남해 연안수, 서해 냉수대 등 성질이 다른 여러 수괴의 영향을 복잡하게 받고 있다. 연안 수역에서 표층 수온의 범위는 13~27℃로서 2월 하순경에 최저를 나타내고, 8월 중순경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바위 또는 나무 겉에 붙어서 자라는 양치식물. 일엽아재비는 다시마고사리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대만·중국·태국·말레이시아·인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짧게 기고, 털이 많으며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자라며 비늘조각이 빽백하게 붙어있고 잎이 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 단지 중심부로서 중문 골프장 앞쪽 해변에 면한 휴양 리조트.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많은 국제 행사 유치로 세계적인 리조트 국제회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특1급 호텔로서 국제적 수준의 연회장과 야외 연회장, 객실 규모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본격 체재형 휴양 리조트이다. 호텔 신라는 신라왕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성그룹 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