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
-
일제 강점기의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행정가. 1905년 대정면 상모리 3775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여홍(金麗弘), 어머니는 이창화(李昌花), 동생으로는 항일운동을 했던 김만유(金萬有), 지방의회에서 활약한 김경유(金景有)가 있고, 부인은 허지자(許智子)이다. 김대유(金大有)는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농업학교를 거쳐 수원...
-
조선 시대 대정현 관아 성문 밖에서 수문장 역할을 하였던 12개의 석상. 돌하르방은 조선 시대 제주 삼읍인 제주·정의·대정성의 성문 입구에 세워져있던 석상(石像)으로, 수호신적 역할, 주술종교적 역할, 위치표식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돌하르방은 우석목·무성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웠는데, 해방 후에 ‘돌하르방’으로 통일되었다. 김석익의 『탐라기년』에는 1754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 박용후(朴用厚)[1909~1993]는 1909년 대정읍 하모리 1016번지 출생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아버지는 박인식(朴仁植), 어머니는 김씨이다. 1921년 대정공립보통학교 3년 수료 후 광선의숙(光鮮義塾)에서 2년간 수학했다. 광선의숙 재학 당시 교사 강규언(姜圭彦)의 민족주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씩씩하고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건강인],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학습력을 높여가는 어린이[자주인], 예절바르며 다양한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어린이[문화인], 깊게 생각하고 창의력과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유배객 정온의 유허비(遺墟碑). 정온(鄭蘊)[1569~1641]은 본관이 초계이며 호는 동계(桐溪)·고고자(鼓鼓子)이다. 태자 시강원의 필선(弼善)으로 있으면서 영창대군을 죽인 정항(鄭沆)을 그 책임을 물어 사형에 처하고 더불어 영창의 작위를 복원해야 함을 주장하고, 인목대비 폐모론을 주장한 정조윤(鄭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