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
1999년 개봉한 남북 분단현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 「쉬리」는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상영 당시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쉬리란 한반도의 맑은 물에만 사는 토종 담수어로, 극중에서는 한국에 침투한 북한 특수 부대의 작전명이다. 영화에서도 관상어의 소재로 여러 이야기의 매체로 이용되고 있다. 「쉬리」는 3년간의 시나리오 작...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특정한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또는 그 식물들의 상세 기록. 식물상은 특정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를 가리키는데, 흔히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으로 나타낸다. 식생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반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식물은 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특정한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또는 그 식물들의 상세 기록. 식물상은 특정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를 가리키는데, 흔히 그 지역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구성을 정성적으로 나타낸다. 식생은 그 지역의 대표 식물로 특징을 표현하는 데 반해 식물상은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을 동정하여 목록으로 나타낸 것이다. 식물은 이...
-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권의(權誼)를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안동권씨는 전국적으로 검교공파[권척]·광석공파[권대]·군기감공파[권사발]·동정공파[권체달]·별장공파[권영정]·복야공파[권수홍]·부정공파[권통의]·부호장공파[권시중]·수중공파[종파:권수중]·시중공파[권인가]·좌윤공파[권지정]·중윤공파[권숙원]·호장추공...
-
현담윤(玄覃胤)을 시조로 하고 현사경(玄思敬) 등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현씨는 본향인 북한 지방의 평안북도 지방에 많이 살고 있어 남한에서는 비교적 귀성(貴姓)에 속한다. 2000년 11월 현재 제주도에 3,663가구, 11,863명이 분포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집중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씨의 본관은 창원·성주...
-
일제 강점기 제주도 서귀포 지역 출신의 항일운동가이자 남파 간첩. 1917년 대정읍 가파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재춘(李在春), 어머니는 김경량(金庚良)이다. 형제로는 이창국·이치효[이창주]·이창화·이창흥·이창삼·이창복·이창계가 있다. 김성숙은 이선실의 시숙부였다. 이선실은 신유의숙의 스승이자 제주향토사학의 대가 김태능의 제수이기도 하였는데, 일제 강...
-
1948년 4월 3일 이후 7년 동안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 광복 직후의 당시 제주 사회는 6만여 명의 귀환 인구 실직 난, 생필품 부족, 콜레라의 창궐, 극심한 흉년 등으로 겹친 악재와 미곡정책의 실패, 일제 경찰의 군정 경찰로의 변신, 군정 관리의 모리행위 등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
-
일제강점기 서귀포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항일 노동운동가. 본관은 풍양. 1908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872번지에서 조동권의 아들로 태어났다. 광복 후 초대 표선면장을 역임한 조범구의 아우이다. 조몽구(趙夢九)는 경성공립제일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반일투쟁으로 동맹 휴학을 선동하여 퇴교 처분을 받았다. 21세 때인 1928년 8월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전문부 정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신석기 시대 이래로 대표적인 산물인 토기는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낸 용기(容器)이다. 토기는 과거의 수렵·채집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 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연적인 구덩이나 풀로 만든 바구니나 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신석기 시대 이래로 대표적인 산물인 토기는 점토를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낸 용기(容器)이다. 토기는 과거의 수렵·채집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고 식수를 담아 두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연적인 구덩이나 풀로 만든 바구니나 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을 올라가는 등반로. 한라산 등반로는 6개 코스가 있다. 어리목 코스는 어리목-사제비 동산-윗세 오름-남벽 분기점까지 한라 6.8㎞이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영실 코스는 영실-병풍 바위-윗세 오름-남벽 분기점까지 5.8㎞이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어승생악 코스는 어리목 탐방 안내소-어승생악까지이며 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