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제주 출신의 김광종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광종(金光宗)은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조선 시대 1832년(순조 32)에서 1841년(헌종 7)에 이르는 만 10년 동안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안덕계곡의 황개천의 물을 끌어 논밭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쏟아 부었다. 이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일대에 있는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화순리 유적은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사람들이 생활했던 곳으로 당시의 마을과 관련된 유적이 확인되었다. 화순리 마을 유적은 제주 서북부 지역인 삼양동과 용담동 일대에 유행하던 송국리형 취락이 서남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조성된 유적에 해당한다. 출토 유물을 보면 대체로 삼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