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
3·1운동 때 군산 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항일 운동가. 3·1운동 당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기독교계 학교인 영명학교와 구암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났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인 강문호(康文昊)는 기독교 신자로서 같은 제주 출신인 강규언(姜圭彦)과 함께 군산영명학교에 다니던 중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고, 재판정에서도 방청...
-
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동홍동 출신의 독립운동가·교육자·현대 정치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아버지는 강문옥(姜文玉)이다. 일본명 송산금생(松山金生), 본명은 강붕해(姜鵬海)이다. 강성건은 후에 개명한 것이다. 1934년 제주농업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고등학교 교사로 재임하기도 하였다. 강성건(姜成健)은 조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 세례를 받았다. 1941년 10월, 강성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6.25 때 건립된 육군 제1훈련소 내 교회 건물. 6·25 전쟁 기간 중인 1952년 5월 훈련소장 장도영 장군의 지시로 상모리에 건축된 이 교회는 당시 주소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이고,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46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병대(强兵臺) 교회는 6·25 전쟁이 발...
-
1960년 12월에 반민주 행위를 한 사람의 공무원 자격 및 선거권·피선거권을 제한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률. 4·19 혁명 후인 1960년 10월 7일 반민주 행위자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너무 관대하게 내려지자, 이에 불만을 품은 4·19 혁명 부상 학생들이 국회에 난입하여 「반민주 행위자 처벌법」의 제정을 요구하였다. 이에 국회는 1961년 1월 6일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을...
-
1948년 4월 3일 이후 7년 동안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 광복 직후의 당시 제주 사회는 6만여 명의 귀환 인구 실직 난, 생필품 부족, 콜레라의 창궐, 극심한 흉년 등으로 겹친 악재와 미곡정책의 실패, 일제 경찰의 군정 경찰로의 변신, 군정 관리의 모리행위 등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4·3 사건에 이어서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피난민들이 대거 제주에 들어왔다. 제주도에는 수만 명의 4·3 사건 이재민과 본토에서 온 피난민들로 들끓었다. 전쟁 발발 10개월이 지난 1951년 5월 중순에는 피난민이 15만여 명에 이르러 전체 도민의 절반을 넘어설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