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익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
조선후기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오응(五應), 호는 명재(明齋)이다. 1747년(영조 23) 성산읍 삼달리(三達里)의 입촌(入村) 시조인 강일명(康一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부는 강문달(康文達), 증조부는 강사안(康嗣安)이며, 외조부는 김무홍(金武弘)이다. 강성익은 처음 오봉조(吳鳳祚)에게 학문을 배우고, 후에는 변성우(邊聖遇...
-
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1894년 갑오개혁에 따라 지방 제도에 관한 칙령 98호가 이듬해인 1895년 5월 26일에 반포되었다. 이 제도 개혁에 따라 제주 지역은 제주부가 되었고, 제주부 관할 하에 제주군·정의군·대정군 3개군이 설치됨으로써 제주 지방 행정 체제는 1부 3군제였다. 그러나 1896년 8월 4일 ‘13도제’의 시행으로 제주 지방...
-
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역사. 1894년 갑오개혁에 따라 지방 제도에 관한 칙령 98호가 이듬해인 1895년 5월 26일에 반포되었다. 이 제도 개혁에 따라 제주 지역은 제주부가 되었고, 제주부 관할 하에 제주군·정의군·대정군 3개군이 설치됨으로써 제주 지방 행정 체제는 1부 3군제였다. 그러나 1896년 8월 4일 ‘13도제’의 시행으로 제주 지방...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인문계 사립 고등학교. ‘합리적 사고를 지닌 미래 지향적 인재[창조인], 공동체 의식을 갖고 서로를 배려하는 민주 시민[협동인], 주체 의식과 자율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자율인], 지역 사회와 국가에 애정을 가진 건강한 민주 시민[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그리고 남주 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은 창조적이고 협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 참되게 사는 자아 실현인을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를 위해 지(智)·덕(德)·체(體)·예(藝)·기(技)을 기르고자 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지는 합리적 사고와 창의성을 지닌 창조인을 기른다. 둘째, 덕은 민주 시민의 기본 자질을 지닌 자율인을 기른다. 셋째, 체는 굳센 의지를 지닌 튼튼한 건강을 기른다. 넷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충(忠)은 효(孝)와 더불어 유가 윤리의 핵심으로, 자기 자신 및 특정 대상에 대하여 정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이는 개인 윤리에서 출발하여 사회와 국가의 영역으로 범위가 확대된 개념이다. 충은 국가를 위한 윤리라고 할 때, 수많은 충의지사와 애국지사들이 한 행동은 군주 한 개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