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서귀포시 월평리 출신 항일운동가. 강경호(姜景昊)는 1877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면 월평리 46번지에서 태어났다. 강경호는 1938년 부산에서 중일전쟁 시국에 관해 얘기하였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복역한 항일 운동가이다. 중일전쟁은 중국 내에서 반일운동이 거세게 전개되자 1937년 중국공산당과 국민당이 내전종식에 합의하고 일본의 침략에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