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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1225
한자 轉月山山神祭
영어공식명칭 Religious Ritual for the Mountain Spirit of Jeonwolsan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00년대 - 산제당 상량에 1911년 3월에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음
중단 시기/일시 1980년대 - 주민들의 고령화와 일부 주민의 반대로 중단됨
의례 장소 전월산 산신제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전월산지도보기
성격 동제|산신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1월 3일 자시
신당/신체 산제당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주민들이 전월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예전 연기군 남면 양화1리 마을은 동촌·서촌·정자동 3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전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산신제를 지내어 왔다. 매년 음력 11월 3일을 제사일로 삼고 깨끗한 사람을 제관으로 뽑아 제사를 지내었다.

[연원 및 변천]

전월산 산신제가 5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하지만 설을 입증할 자료가 전하지 않는다. 전월산 마을의 산신당 상량기에 1911년[신해(辛亥)] 3월이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1911년 이전부터 산신제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양화1리 마을 사람들에 의하여 전승되던 전월산 산신제는 1980년대에 중단되었다. 주민 고령화와 일부 종교인들의 반대로 제의가 폐지되었다고 한다.

[신당/신체의 형태]

전월산 산중에 제장이 있고 중심에 산신당이 있었다. 산신제는 산신당 안에서 시행되었다.

[절차]

제관 일행이 산제당에 올라 제당에 도착하면 바로 떡과 메를 짓는다. 이후 쇠머리[또는 쇠고기 산적], 백설기 한 시루, 메[밥], 삼색실과, 제주 등을 차려놓고 참신-헌주-소지올림 순으로 제사를 지낸다. 소지를 올리면서 전월산 산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농사 풍년을 기원한다.

[현황]

1911년 이전부터 시작된 전월산 산신제는 중단없이 지속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제사가 중단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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