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 합호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인 순흥안씨들이 1716년(숙종 42)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친필을 보관하기 위하여 후손인 안경신(安景信)·안경정(安景精) 등이 세운 영당으로, 안향 영정을 봉안하고 봄·가을에 제향을 지내 왔다. 연동면 합강리에 세거한 순흥...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헌상(林憲祥)[1877~1959]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 출신으로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임헌상은 1919년 3월 31일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3월 31일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의 각 동리에서는 횃불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었는데, 방축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