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소류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의 경작지들은 자연마을인 대국터 앞과 달산의 전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국터의 농지가 달산의 농지에 비하여 조금 더 넓고, 논이 밭보다 약간 더 많다. 이러한 농지들은 과거 대부분 천수답(天水畓)[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논]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김원복이 기증한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