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이 좋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1349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69년 - 『우리 마을이 좋아』 김병하 출생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2018년 3월 29일연표보기 - 『우리 마을이 좋아』 한울림어린이 간행
배경 지역 송정마을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
성격 그림책
작가 김병하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병하가 2018년 창작한 그림책.

[개설]

『우리 마을이 좋아』는 2018년 3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병하가 창작한 그림책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 송정마을에 사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림책을 발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김병하는 송정마을을 모델로 하면서도 작품 속에 자신의 경험을 녹였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병하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천마산(天摩山) 중턱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2년 반 동안 거주한 경험이 있다. 천마산에서 밭을 일구며 산 경험을 담은 다수의 그림책을 발간하였다. 『우리 마을이 좋아』천마산에서의 경험을 담아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시골 마을의 일상적인 모습을 그려 냈다.

[구성]

『우리 마을이 좋아』는 44쪽 분량의 그림책이며, 한 할머니의 평생을 일대기적으로 그렸다.

[내용]

『우리 마을이 좋아』는 송정마을에서 평생을 산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시작하였던 것, 마을 사람들과 정자에 모여 앉아 더위를 식히던 것, 할아버지가 떠나간 후에 혼자 남게된 것과 같은 할머니의 평생을 송정마을을 배경으로 그려 내고 있다.

[특징]

『우리 마을이 좋아』는 꽃, 식물, 동물과 같은 자연물 그림을 통하여 할머니의 삶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예를 들어 그림책의 처음에는 두 마리의 새가 있었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아이를 키워 낸 다음에는 큰 새 두마리와 아기 새 다섯 마리가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김병하는 펜이라는 날카롭고 섬세한 도구로 할머니와 농촌 마을의 이야기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그려 내었다.

[의의와 평가]

『우리 마을이 좋아』는 농촌에서 살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삶을 따뜻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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