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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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석실서원을 참배하고 지은 한시. 「걸가성묘 숙석실서원(乞暇省墓宿石室書院)」은 조선 후기 문인 김수항(金壽恒)[1629~1689]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었던 석실서원을 참배하고 나서 지은 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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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 해당하는 풍양현의 내력.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은 고려 시대 풍양현(豊壤縣) 일대에 해당한다.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에 따르면 풍양궁 터가 곧 풍양현의 옛 읍치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풍양궁지가 소재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이 고려 시대 현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골의노현(骨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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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일원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조선 후기 문인 윤선도의 별서지. 고산촌(孤山村)은 조선 시대 문인 윤선도(尹善道)[1587~1671]의 별서지(別墅地)이다. 윤선도의 자는 약이(約而)이며, 호는 고산(孤山) 외에도 해옹(海翁)이 있다. 『고산선생유고(孤山先生遺稿)』에 실린 부록 「시장(諡狀)」에 따르면 윤선도의 거처가 남쪽 바다에 있었고, 양주(楊州) 고산에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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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의 명승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팔경은 2017년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관내의 127개 명소들 가운데 남양주의 문화계 인사 및 16개 읍·면·동 추천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지정되었다. 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대표 명소들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고대부터 자연을 상징화하던 문학적 형태에 따라 정형화했다. 이에 남양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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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조선 시대의 능과 묘. 경기도 남양주시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육로(陸路)와 한강의 수로(水路)의 편리성 때문에 조선 시대 다수의 왕릉(王陵) 및 선현 묘소(墓所)가 조성되었다. 그래서 능묘는 남양주시 문화재 중 사적 9건, 시도유형문화재 1건, 시도기념물 9건, 문화재자료 6건, 향토유적 10건이 있으며, 이 밖에도 중요한 묘역이 산재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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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조선 시대의 능과 묘. 경기도 남양주시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육로(陸路)와 한강의 수로(水路)의 편리성 때문에 조선 시대 다수의 왕릉(王陵) 및 선현 묘소(墓所)가 조성되었다. 그래서 능묘는 남양주시 문화재 중 사적 9건, 시도유형문화재 1건, 시도기념물 9건, 문화재자료 6건, 향토유적 10건이 있으며, 이 밖에도 중요한 묘역이 산재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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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에 편입된 경기도 광주군의 행정 지역. 동부면(東部面)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와부읍의 행정 편제 유래와 관련된 과거 경기도 광주군의 지명이다. 지리적 범위는 현재 남양주시 팔당역, 팔당유원지, 팔당대교, 예봉산, 예빈산 등의 지역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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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북한강 변에 있는 음식문화특화거리. 미음나루음식문화거리는 북한강에 위치한 미음나루를 중심으로 총 32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조성된 거리안대, 2006년 경기도로부터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갖고자 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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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미음나루터[渼音渡址]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 사이의 한강 변과 왕숙천 및 홍릉천 사이에 있었던 나루터의 문화 유적이다. 전근대 시기 양주에서 광주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였다. 미음진(渼陰津)이라고도 한다.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승지로 인근 지역을 미호(渼湖)라고 불렀다. ‘미호’는 한자의 의미대로 잔물결이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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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변응성(邊應星)[1552~1616]의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자는 기중(機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원양군(原陽君) 변사겸(邊士謙)이고, 할아버지는 중추부경력 변계윤(邊季胤)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변협(邊恊)이고, 어머니는 최유선(崔有善)의 딸 화순 최씨(和順 崔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 宋氏)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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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봉안역(奉安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남양주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봉안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平丘道)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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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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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시대의 전반적 개관. 고대 남양주 지역은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의 삼한(三韓) 중 마한에 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마한은 50여개의 소국들로 구성되었는데, 남양주 지역은 이 중 고리국(古離國)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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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기양(李基讓)[1744~180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흥(士興), 호는 복암(伏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복인(李復仁)이고, 할아버지는 이광운(李光運)이다.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이종한(李宗漢)이며, 어머니는 정현서(鄭玄瑞)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부인은 허경(許檠)의 딸 양천 허씨(陽川 許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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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별서를 두고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덕형(李德馨)[1561~1613]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발발 이후 경기에 관한 군정과 민정을 감독하였으며, 전란 이후 국가 통치 체제 복원과 민심 수습에 힘썼다.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사위였던 이덕형은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분기한 후에, 남인과 북인의 중간 노선을 지키다가 후에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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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춘원의 묘와 신도비. 이춘원 묘와 신도비(李春元 墓와 神道碑)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관료인 이춘원(李春元)[1571~1634]의 묘와 신도비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다. 이춘원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남양의 홍지성(洪至誠)[1528~1597]과 영평에 은거한 박순(朴淳)[1523~1589]에게 학문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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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은거하였던 조선 후기의 문신. 임숙영(任叔英)[1576~1623]의 본관은 풍천(豐川)이며, 자는 무숙(茂叔), 호는 소암(疎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판윤 임열(任說)이고, 할아버지는 임숭로(任崇老)이다. 아버지는 임기(任奇)이고, 어머니는 대사간 정유일(鄭惟一)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부인은 이조좌랑 이상홍(李尙弘)의 딸 여주 이씨(驪州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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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 4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래 조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였으나, 1593년 1월 이후로 명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일본군에 공세를 취할 수 있었다. 1593년 4월 일본군이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일대에 후퇴하기 전까지 조선 조정에서는 도성(都城)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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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와 조안면 진중리 경계에 있는 산. 적갑산(赤甲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와 조안면 진중리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561m의 산이다. 1.5㎞ 정도 떨어진 예봉산(禮峰山)과 마주 보고 있으며, 운길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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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와 조안면 진중리 경계에 있는 산. 적갑산(赤甲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와 조안면 진중리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561m의 산이다. 1.5㎞ 정도 떨어진 예봉산(禮峰山)과 마주 보고 있으며, 운길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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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신. 정렴(鄭磏)[1506~1549]의 본관은 온양(溫陽)이며, 자는 사결(士潔), 호는 북창(北窓)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교리 정충기(鄭忠基)이고, 할아버지는 사간원헌납 정탁(鄭鐸)이다. 아버지는 좌의정 정순붕(鄭順朋)이고, 어머니는 봉양수(鳳陽守) 이종남(李終南)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유인걸(柳仁傑)의 딸 진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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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정미수(鄭眉壽)[1456~1512]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기수(耆叟), 호는 우재(愚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대제학과 좌의정을 지낸 정역(鄭易)으로 태종과 동방급제한 사이였다. 증조할머니는 권사종(權嗣宗)의 딸 안동 권씨이다.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정충경(鄭忠敬), 할머니는 민호덕(閔好德)의 딸 여흥 민씨(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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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왕조 개국기부터 1863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지금의 남양주 지역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더불어 역사적 정체성이 확립되기 시작했다. 왕조의 수도인 도성이 한양에 세워지면서 남양주의 행정 구획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설들이 설정되었다. 남양주의 일부 지역에 도성이 설치되어 행정 단위의 재정비와 관방 및 교통의 재구축이 이루어지면서 오늘날 남양주시의 외형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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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서술한 책. 조선 시대의 지리지(地理志)는 조선 시대사에서 사회사, 경제사, 군사사, 군제사 등에서 매우 긴요한 자료이다. 지리지는 조선 전역의 정합적(整合的)인 통치를 위해 지세(地勢), 교통, 토산(土産), 인물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지리 정보의 집적화·체계화는 현대에 와서 지리지를 제작할 당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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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일원에 있었던 조선 후기 및 개항기 행정구역. 초부면(草阜面)은 조선 시대 광주(廣州) 내에 있었던 행정구역 중 하나로,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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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 교량. 한강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 팔당대교(八堂大橋)는 한강에서 18번째로 개통된 교량이다. 총 사업비는 265억 원이 투입되었고, 교량 상단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가 설치되었다. 팔당대교는 중부고속도로, 판교구리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수도권 동부 지역의 주요 도로망과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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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 교량. 한강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 팔당대교(八堂大橋)는 한강에서 18번째로 개통된 교량이다. 총 사업비는 265억 원이 투입되었고, 교량 상단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가 설치되었다. 팔당대교는 중부고속도로, 판교구리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수도권 동부 지역의 주요 도로망과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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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과 진접읍 일대에 있었던 신라 시대의 행정구역. 신라는 삼국 통일 이후에 그 영토에 구주(九州), 곧 9개의 주를 설치하였으며, 한주는 이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