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 있는 큰법당. 남양주 봉선사 큰법당(南楊州 奉先寺 큰法堂)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 있는 대웅전(大雄殿)이다. 일반적으로 석가여래를 모신 가람의 전각을 대웅전이라 부르는데, 봉선사는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하였다. 불교 대중화에 앞장선 승려 운허용하(耘虛龍夏)[1892~1980]의 뜻이 잘 드러난 건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 봉선사하마비(奉先寺下馬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 경내 입구 부근에 있다. 하마비는 말을 탄 사람은 모두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문구가 음각된 비석으로 보통 궐이나 사찰 입구에 세웠다. 봉선사하마비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는 문구가 음각되어 있는데, 하마비부터는 말에서 내리는 것을 안내하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춘원 이광수를 기념하여 세운 비.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1892~1950]는 1944년 3월부터 1948년 8월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광릉 지역과 사릉에서 머물며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1946년 9월 2일 광동중학교에 교사로 부임하였다. 신용철의 연구에 따르면 “일과 후 숲속을 거닐며 초목과 대화하고 죽은 새도 묻어 주었다.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