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윤천뢰(尹天賚)[1617~1695]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자는 대여(代餘)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순천군수 윤세형(尹世亨)이고, 할아버지는 윤옹(尹顒)이다. 아버지는 의주부윤을 지낸 윤진경(尹進卿)이고, 어머니는 부호군 김성진(金騂振)의 딸 청풍 김씨(淸風 金氏)이다. 부인은 선무랑 정문건(鄭文建)의 딸 초계 정씨(草溪 鄭...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貞熹王后)[1418~1483]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윤관(尹瓘)의 11대손이며,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윤승례(尹承禮)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로 영의정에 추증된 윤번(尹璠)이고, 어머니는 이문화(李文和)의 딸 인천 이씨(仁川 李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