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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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풍계(楓溪)·계옹(溪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남양주에 처음으로 묘가 조성된 평양서윤 김번(金璠)이다. 할아버지는 김생해(金生海)이고 할머니는 성종의 아들 경명군(景明君) 이침(李忱)의 딸이다. 아버지는 사미당(四味堂)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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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좌명(金佐明)[1616~1671]은 본관이 청풍(淸風)이고, 자는 일정(一正), 호는 귀계(歸溪)·귀천(歸川)이다. 할아버지는 김흥우(金興宇)이고, 할머니는 조희맹(趙希孟)의 딸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다. 한양 조씨의 할아버지가 정암 조광조의 동생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김육(金堉)이고, 어머니는 윤급(尹汲)의 딸 해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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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 마재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전파에 노력하였던 정약종 가족을 추모하고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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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문자나 언어를 통하여 사상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예술 행위. 남양주는 1980년 양주군에서 분리되었고, 1995년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되어 남양주시가 되었다.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 독립한 역사가 길지 않은 지역이다. 전근대 시기에는 양주에 밀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행정구역이 복잡한 양상을 띤다. 따라서 남양주 단독의 문학보다는 인근 지역과 함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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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봉안역(奉安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남양주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봉안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平丘道)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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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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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용진나루터[龍津渡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조안과 양평의 양수리 사이의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문화 유적이다. 용진나루터는 전근대 시기 양주에서 경상북도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는 양수대교와 경의중앙선이 과거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용진나루터의 북한강을 ‘용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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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수학한 조선 후기의 학자. 윤정기(尹廷琦)[1814~1879]의 본관은 해남(海南)이며, 자는 경림(景林), 호는 방산(舫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광택(尹光宅)이고, 할아버지는 사간원정언 윤서유(尹書有)이다. 아버지는 참봉 윤영희(尹榮喜)이고, 어머니는 정약용(丁若鏞)의 딸 나주 정씨(羅州 丁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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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 4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래 조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였으나, 1593년 1월 이후로 명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일본군에 공세를 취할 수 있었다. 1593년 4월 일본군이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일대에 후퇴하기 전까지 조선 조정에서는 도성(都城)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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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왕조 개국기부터 1863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지금의 남양주 지역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더불어 역사적 정체성이 확립되기 시작했다. 왕조의 수도인 도성이 한양에 세워지면서 남양주의 행정 구획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설들이 설정되었다. 남양주의 일부 지역에 도성이 설치되어 행정 단위의 재정비와 관방 및 교통의 재구축이 이루어지면서 오늘날 남양주시의 외형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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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서술한 책. 조선 시대의 지리지(地理志)는 조선 시대사에서 사회사, 경제사, 군사사, 군제사 등에서 매우 긴요한 자료이다. 지리지는 조선 전역의 정합적(整合的)인 통치를 위해 지세(地勢), 교통, 토산(土産), 인물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지리 정보의 집적화·체계화는 현대에 와서 지리지를 제작할 당시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