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유수(柳洙)[1415~1481]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노택(魯澤), 호는 보천(葆川),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부대언(右副代言) 유총(柳總), 할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 유만수(柳曼殊)이며, 아버지는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 유은지(柳殷之)이다. 어머니는 왕흥(王興)의 딸 개성 왕씨(開城...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유순(柳洵)[1441~1517]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희명(希明), 호는 노포당(老圃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상의중추원사 유원지(柳原之)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판관 유종(柳淙)이다. 아버지는 세마 유사공(柳思恭)이고, 어머니는 참판 홍상직(洪尙直)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부인은 장계증(張繼曾)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