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통일 운동가. 김병권[1921~2005]은 1921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두산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태어났다. 1938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우편업에 종사하였고, 1943에는 만주국 신경[현 중국 장춘]으로 건너가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 해방 이후 국내로 돌아왔다. 귀국 후 군납업에 종사하다가, 1946년 『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묘가 있는 개항기 관료. 박영효(朴泳孝)[1861~1939]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오창공(梧窓公)파 11세손이다. 초명은 박무량(朴無量), 자는 자순(子純), 호는 춘고(春皐), 필명은 현현거사(玄玄居士)이다. 일본 망명 때 야마자키 에이하루[山崎永春]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아버지는 흥덕현감, 공조참의, 도총부도총관, 공조판서를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