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통일 운동가. 김병권[1921~2005]은 1921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두산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서 태어났다. 1938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우편업에 종사하였고, 1943에는 만주국 신경[현 중국 장춘]으로 건너가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 해방 이후 국내로 돌아왔다. 귀국 후 군납업에 종사하다가, 1946년 『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신향식은 1934년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에서 태어났다. 신향식은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고, 1964년 보건사회부 노동청 산재보험과 서기로 취직하였다. 1965년에는 동아출판사로 이직 후 노동조합 결성을 주도하는 한편, ‘학사주점’과 ‘60년대 학사회’에서 활동하며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민주화 운동가. 이재문은 1934년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에서 태어났다. 1957년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4월 혁명 이후 통일민주청년동맹에 가입하였다. 1961년 『민족일보』가 창간되자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64년 ‘인민혁명당 사건[1차 인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