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풍물놀이. 삼봉농악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에서 전승되는 두레풍물놀이로, ‘삼봉두레풍물’이라고도 한다. 농악은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굿·두레굿을 연희하는 두레풍물, 전문 연희자인 뜬쇠를 중심으로 걸립이나 판굿을 연희하는 뜬쇠풍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러한 분류에 따르면 삼봉농악은 전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있는 고개. 수레넘이고개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를 연결하는 높이 360m의 고개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복연(李復淵)[1688~1732]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예중(禮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생인(李生寅)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집의 이제형(李齊衡)이다. 아버지는 예조참판 이단석(李端錫)이고, 어머니는 통덕랑 심지영(沈之瀛)의 딸 청송 심씨(靑松 沈氏)이다. 부인은 의금부도사 최운익(崔雲翼)의 딸 경주 최씨...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집을 지을 때 집터를 다지며 부르는 노동요. 「지경소리」는 집을 새로 지을 때, 주춧돌을 놓기 위해 달구질로 집터를 닦으며 여럿이 부르는 건축 노동요이다.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지경다짐」·「지경닦기」·「집터 다지는 노래」·「성조가(成造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집터를 다지는 노동이 남성 위주로 진행되기에 흥겹고 억세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