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에 묘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하자종(河自宗)[?~143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목옹(木翁)이다. 할아버지는 정치관 하즙(河楫)이고, 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 하윤원(河允源)이다. 부인은 정우(鄭寓)의 딸 진양 정씨(晉陽 鄭氏)이며, 아들은 하광(河廣)·하형(河逈)·하연(河演)·하결(河潔)·하보(河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