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김성숙(金星淑)[1898~1969]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어릴 때 이름은 김성암(金星巖)이고, 호는 운암(雲巖)이며, ‘성숙(星淑)’은 법명이다. 아버지 김문환(金文煥), 어머니 임천 조씨(林川 趙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으로는 두군혜(杜君慧)와 김명선(金明善)이 있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군 서림면 강암동[현 북...
경기도 남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정치인. 김우평(金佑枰)[1898~1967]의 본관은 영광이며, 호는 종산(種山)이다. 아버지는 김한승(金漢昇)이다. 김한승은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여수군[현 전라남도 여수시] 주사와 군수 서리를 지내고, 1910년대 여수지방금융조합장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여수금융조합장을 지냈고, 1930년대 조선총독부 중추원참의가 되었다. 김우평의 형 김인평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에 있는 한국 최초의 사설 공원묘지. 한국 최초의 사설 공원묘지인 모란공원에는 한국 현대사에서 군사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희생한 여러 민주 열사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선 사회 운동가들의 묘소가 모여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권력을 획득하고 행사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고대 사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양주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까닭에 수도 방어의 외곽 지대에 해당하는 군사적 요지였다. 경기도 남양주시가 속한 한강 유역은 특히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접점지였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남양주 지역은 수도 서울과 경...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한문 교육기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태동고전연구소는 청명(靑溟) 임창순(任昌淳)이 설립한 한문 교육 기관이다. 한국 동양 고전의 강독과 번역 능력 배양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지곡서당이라고도 한다. 설립 초반에는 일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학 교육을 하다가, 1976년부터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원을 받아 5년 과정의 장학생을 선발...
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현일성(玄一成)[?~1950]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 있었던 봉선사(奉先寺)의 승려였다. 다른 이름은 현상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