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왕족. 이하응(李昰應)[1820~189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이다. 할아버지는 은신군(恩信君) 충헌공(忠獻公) 이진(李禛)이다. 아버지는 남연군(南延君) 이구(李球)이며, 어머니는 우의정 민경혁(閔景爀)의 딸 여흥군부인(驪興郡夫人) 민씨(閔氏)이다. 형은 이창응(李昌應)·이정응(李晸應...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조성된 조선 왕실의 안식처.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시대 왕릉을 비롯하여 수많은 왕실의 능묘가 조성되어 있다. 도성인 한양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도 한몫하였을 것이다. 남양주시에는 조선 왕조의 왕실 구성원들이 잠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