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군
-
경기도 남양주시에 안장된 광해군과 어머니들.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의 제15대 광해군(光海君)[1575~1641]이 잠들어 있다. 어려서 생모를 잃은 광해군은 사실상 인빈 김씨(仁嬪 金氏)가 길렀다고 한다. 아버지 선조의 후비 인목왕후(仁穆王后)와의 복잡한 관계는 광해군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흥미롭게도 광해군은 사후 친어머니 공빈 김씨(恭嬪 金...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성(具宬)[1558~1618]은 종묘와 사직에 제사 지내는 헌관(獻官)으로 차출될 때마다 사퇴하는 일 없이 재계하여 집안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엄격하게 일을 처리하여 집사(執事)들이 무서워하였다고 한다. 글을 읽으면 잊지 않았으며, 경전뿐만이 아니라 옛 전례(典例)와 족보(族譜)에 정통하기로 유명하였다....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광혁(金光爀)[1590~1643]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회경(晦卿), 호는 동림(東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생해(金生海)이고, 할아버지는 돈녕부도정 김극효(金克孝)이다. 아버지는 장단부사를 지낸 김상관(金尙寬)이고, 어머니는 남응정(南應井)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부인은 동지중추부사 김존경(金...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는 조선 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의 묘. 남양주 순강원(南楊州順康園)은 조선 제14대 선조(宣祖)의 후궁 인빈 김씨(仁嬪 金氏)[1555~1613]의 묘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왕족. 이광(李珖)[1589~1645]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장중(藏中), 호는 기천(杞泉)이다. 아버지는 조선 제14대 국왕 선조(宣祖)이고, 어머니는 인빈 김씨(仁嬪 金氏)이다. 부인은 이조판서를 지낸 허성(許筬)의 딸 양천 허씨(陽川 許氏)이며,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가 없어 인조(仁祖)의 다섯째 아들인 숭선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이성(李珹)[1577~158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봉호는 의안군(義安君)이다. 할아버지는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岹)이다. 아버지 선조(宣祖)와 후궁이던 인빈 김씨(仁嬪金氏) 사이에서 선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인빈 김씨 소생의 형제로는 신성군(信城君) 이후(李珝), 정원군(定遠君) 이부(李琈),...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조성된 조선 왕실의 안식처.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시대 왕릉을 비롯하여 수많은 왕실의 능묘가 조성되어 있다. 도성인 한양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도 한몫하였을 것이다. 남양주시에는 조선 왕조의 왕실 구성원들이 잠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