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목대흠(睦大欽)[1575~1638]의 본관은 사천(泗川)이며, 자는 탕경(湯卿), 호는 다산(茶山)·죽오(竹塢)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목희안(睦希顔)이고, 할아버지는 목세칭(睦世稱)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목첨(睦詹)이고, 어머니는 정건(鄭謇)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부인은 류해(柳海)의 딸 진주 류씨(晉州 柳氏)이...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