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작가 김병하가 2013년 지은 창작 동화. 『고라니 텃밭』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천마산(天摩山) 산골짜기 작업실에서 김병하가 직접 겪은 2년 반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창작 동화이다. 주인공인 화가 ‘김씨 아저씨’는 작가의 경험이 투영된 인물이다. 김씨 아저씨가 가꾼 텃밭을 무대로 인간과 동물의 충돌, 교감, 화해의 줄거리가 펼쳐진다. 이야기...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영산전에 있는 조선 전기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南楊州興國寺塑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16나한상 일괄(十六羅漢像一括)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영산전에 있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3월 8일 소조석가삼존불좌상만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4호로 지정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별서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문수(朴文秀)[1691~1756]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성보(成甫), 호는 기은(耆隱),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판서 박장원(朴長遠)이고, 증조할머니는 윤원지(尹元之)의 딸 해평 윤씨(海平 尹氏)이다. 할아버지는 박선(朴銑)이고, 할머니는 참판 이후산(李後山)의 딸 용인 이씨(龍仁 李...
-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사찰에 존재하는 다양한 불교 유물.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신라 혹은 고려 시대에 개창되었다고 전하는 여러 사찰들이 있다. 하지만 남양주시 별내면에 있는 흥국사 정도를 제외하고, 다른 사찰들의 경우 창건 시점을 언급하고 있는 이야기들의 실체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 그러나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남겨진 사찰의 연혁은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석동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수석동은 경기도 양주군 미금읍에 속하였다가, 1980년 4월 1일 양주군에 속하였던 남양주가 남양주군으로 분리되면서 남양주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이후 미금읍이 미금시로 승격되어 분리되...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반(李蟠)[1365~1441]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검교정승 이진(李瑱)이고, 할아버지는 문하시중 이제현(李齊賢)이다. 아버지는 이창로(李彰老)이고, 어머니는 찬성사 김묘(金昴)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최을의(崔乙義)의 딸 전주 최씨(全州 崔氏)이고, 아들은 이종인(李種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