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김기명(金基命)[1561~1620]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자는 계수(季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기시판관 김유악(金由岳)이고, 할아버지는 사재감정 김혼(金渾)이다. 아버지는 주부 김광서(金光瑞)이고, 어머니는 좌랑 권구(權矩)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군수 유홍서(劉弘緖)의 딸 옥천 유씨(沃川 劉氏)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번(金璠)[1479~154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문서(文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삼근(金三近)이고, 할아버지는 한성판관을 지낸 김계권(金係權)이다. 아버지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영수(金永銖)이고, 어머니는 능성현령 김박(金愽)의 딸 강릉 김씨(江陵 金氏)이다. 부인은 판관 홍걸(洪傑)의 딸 남양 홍씨...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