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전승되는 전통주. 계명주(鷄鳴酒)는 술을 담그면 다음날 새벽에 닭이 울 때는 다 익어 마실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인 술은 누룩을 넣어 술을 숙성시키는데, 계명주는 누룩뿐만 아니라 엿기름·조청·사탕 등을 더하여 숙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서 전승되는 전통주. 계명주(鷄鳴酒)는 술을 담그면 다음날 새벽에 닭이 울 때는 다 익어 마실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인 술은 누룩을 넣어 술을 숙성시키는데, 계명주는 누룩뿐만 아니라 엿기름·조청·사탕 등을 더하여 숙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실학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천문 시계.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는 기계 시계의 발명 이전에 서구에서 사용되던 평면구형 아스트롤라베(astrolabe)의 중국판이라 할 수 있는 서양식 천문의기이다. 명나라 사람 이지조(李之藻)[1564~1630]가 1607년 편찬한 『혼개통헌도설(渾蓋通憲圖說)』에 설명된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지조는 아스트롤라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