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74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시인 이창회의 유고 시집.

[개설]

이창회(李昌會)의 자는 성규(聖揆), 호는 문봉(文峯)이며, 관향은 광주(廣州)이다. 남원에서 태어났는데, 시(詩)로 이름이 높았다.

[편찬/발간경위]

김종가(金鍾嘉)의 서(序)와 이승래(李昇來)의 발(跋)을 붙여 1974년 석판본 1책으로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전북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본서의 저본은 1974년 석판본으로 간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1책(62장)이며, 석판본이다. 표제는 문봉시고(文峯詩稿)이다. 어미는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4㎝, 세로 21㎝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0자, 주석은 쌍행이다.

[구성/내용]

책의 앞뒤로 서(序)와 발(跋)이 붙어 있다. 내용은 시(詩)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록으로 「문봉시(文峯詩)」와 「문봉회갑축시(文峯回甲祝詩)」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