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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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Dadeumi Nori |
영어의미역 | Fulling Cloth by Pounding Play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창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부녀자들이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앉아 누가 다듬이질을 더 잘하는가를 겨루던 놀이.
[놀이도구 및 장소]
마루나 방 등 집안에서 하는 놀이다. 다듬이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다듬잇돌과 방망이 그리고 다듬이질을 하게 될 옷이나 빨래가 있어야 한다.
[놀이방법]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마주 보고 다듬이질을 하는 것이다. 다듬이질을 하는 동안 장단과 음의 고저에 맞추어 다듬이질 방법에 변화를 준다. 이 변화의 무쌍함과 창의성이 재미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과 겨울 동안 다듬이질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하여 하던 놀이다.
[현황]
세탁 방법과 옷감의 소재가 변화되면서 지금은 거의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