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111 |
---|---|
한자 | 新聞 |
영어음역 | sinmun |
영어의미역 |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만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발간되는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
[개설]
전라북도 남원시에는 『남원신문』·『남원투데이』 등 인터넷 계열의 신문이 있으며, 중앙지인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 등과 지방지인 『전북일보』 등의 통합지국이 있다. 또 지역 소식과 생활 정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남원교차로』가 있다.
[변천]
남원 지역에서 최초로 발행된 신문은 주간지인 『서남신보』였다. 1960년 11월 23일 당시 남원군 남원읍 동충리에서 김광식이 창간하였다. 이 신문은 순수 지방지로서 1면에는 지방자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고, 2면에서는 사회·문화와 교육 방면의 소식을 취재하여 널리 알렸다.
또 1961년 3월 13일 전병림이 『남원통신』이라는 신문을 창간했는데, 이 신문은 비판보다는 주로 공지사항이나 속보를 널리 알리는 데 치중했다. 1989년 4월 29일 주간 『남원시보』(사장 전병림, 발행인 이정주)가 창간되었다.
『남원시보』는 주 8면 1만 여 부씩 발행하였고, 지령 제40호(1991년 2월 15일)부터는 CTS시설을 완비하여 남원 지역에서는 사상 최초로 자체 제작을 했다. 하지만 이들 신문들은 다른 신문으로 흡수·통합되거나 폐간되었다.
[『남원투데이』]
『남원투데이』는 남원포유(namwon4U.com)라는 홈페이지 제작, 쇼핑몰 구축, 멀티미디어 타이틀 제작, 홈페이지 관리·운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의 언론사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원 지역의 인터넷 신문이다.
『남원투데이』는 남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발굴과 각종 뉴스의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연·인간 중심의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되었다.
모기업인 남원포유는 2001년 9월 설립되었고, 『남원투데이』는 2001년 12월부터 운영되었다. 2002년 2월에는 전라북도의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로는 인터넷 뉴스를 통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남원의 특산품 및 문화를 알리는 지역 사회 홍보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의 사회·정치적 문제를 알리고 공유한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남원 문화를 정리하여 올리고,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를 접목하여 마케팅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의 정보 전달을 위한 시·공간적 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포유는 하진상 대표로 하여 인터넷 사업부와 언론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원투데이』가 속한 언론사업부는 이태술이 책임자로 있다. 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 인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언론 기획 및 심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남원신문』]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 192-4번지에 있는 『남원신문』은 2007년 8월 현재 노문주가 경영하는 인터넷 신문으로서 남원 관내의 중요한 소식이 있을 때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사를 올리고 있다.
『남원신문』은 또 부동산 정보, 자동차 매매, 구인구직 등의 광고도 겸하고 있으므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매체일 뿐 아니라 생활정보지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기타]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 102-2번지에 있는 『남원시민신문』은 1993년 2월 조승제가 창간하였고, 지금까지 발행인을 맡고 있다. 이 신문은 일반 주간지로서 매주 토요일에 발행하며, 5,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각 지역의 시민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기사를 발굴하고 있으며, 남원시 의회 소식, 지역 소식 등을 기사화하여 재경향우회 등에 보내고 있다.
남원시 향교동 196-1번지[동림로 46]에 있는 『남원교차로』는 1993년 2월 이완구가 설립한 회사로 생활정보와 지역소식을 전하는 신문이다 『남원교차로』는 남원·곡성·구례·순창·임실·진안·장수 등에 배포되고, 1주일에 3일, 1회당 1만 3,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남원 지역의 신문은 『남원투데이』를 비롯한 인터넷 신문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밖에 일반 주간지로 『남원시민신문』, 생활정보지 『남원교차로』 등이 발간되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