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지사.

[개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남원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 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실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지사이다.

[설립목적]

농어촌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농업진흥공사를 흡수하여 농어촌진흥공사를 설립하였다. 2000년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를 설립하였고, 이후 2005년 한국농촌공사로 명칭을 개칭하였다가 2008년 한국농어촌공사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남원지사는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 및 이용에 관한 사업, 농어촌 용수 및 지하수 자원의 개발·이용과 보전·관리에 관한 사업, 농지의 조성과 이용 증진 사업, 영농 규모 적정화를 위한 농지의 매매·임대차·교환·분합에 관한 사업, 농어촌 도로의 개발과 정비, 복합단지의 조성, 농공단지의 개발 등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의 수질오염 방지 시설·하수도 시설 및 오수·폐수 처리 시설의 설치와 지원 사업, 시험·연구·조사·측량·환지·설계·공사 감리 및 시설물 안전 진단 사업,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기타의 자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을 실시하고 이외에도 공사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활동사항]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남원지사에서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수탁 사업의 실시 및 사업 관리, 지하수 기전 사업에 관한 공정 계획 수립 및 공사 시행, 농지 개량에 따른 환지 사업, 농지 개량 시설 유지 관리 및 용지 매수 보상 업무, 수리 시설물 관리 정비 및 용수 관리 업무, 논농업 직접지불제 사업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남원지사는 전북지역본부 10개 지사 중 하나로 공사 관리 대상 수혜 면적이 5,340㏊이고, 남원 지역뿐만 아니라 장수군과 임실군 일부 지역까지 물 관리와 시설물 개보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