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동에 있는 낙농업 협동조합.

[개설]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은 1989년에 설립된 자생적 낙농업 전문 농업협동조합이다.

[설립목적]

낙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낙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낙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9년 5월 23일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5월 24일에 농협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1992년 5월 30일에 집유장을 개장하였다. 1992년 11월 20일에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93년 4월 1일에는 조사료 생산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3년 4월 19일에 생축사업장(육성우)을 개장하였으며, 1994년 9월 10일에는 축분 비료 공장을 개장하였다. 1994년 12월 29일에 T.M.R 사료 공장을 개장하였으며, 1999년 3월 1일에는 톱밥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7년 9월 9일에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 노암지소를 개소하였으며, 2002년 6월 5일에는 구 완산낙농축산업협동조합을 흡수, 합병하여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 전주지점을 개소하였다. 2003년 4월 9일에는 구 전북양계축산업협동조합을 계약 이전하여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 서전주지점을 개소하였다. 2004년 11월 30일 노암지소를 폐점하였고, 2007년 11월 20일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297-1번지에 친환경 축산물류 유통기지를 준공하였다. 2008년 7월 17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1가 559-2번지에 남전주지소를 개점하였고, 2009년 11월 6일 목우촌육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을 개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으로는 수입조사료 사업, 유기질 비료 사업, 육성우 분양 사업, 수정란 이식 사업, OEM배합 사료 사업, TMR 사료 사업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육성우 분양 사업을 통해 일반 유통 만삭우 구입에 따른 실패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으며, 호당 산유량도 29%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금융 업무로는 농협공제, 농협예금, 농협카드, 농협대출 등의 업무가 있다.

[현황]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은 크게 총회, 조합장, 임원(이사, 감사),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장 아래 전무와 지소 사무소가 있으며, 전무 아래 인월사업장, 본점, 전주지점, 서전주지점이 있다. 본점 아래 상무가 있으며, 상무 아래 기획·총무과, 지도(판매)·컨설팅과, 신용과가 있다.

2015년 4월 1일 기준 조합장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 직원 63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5년 말 현재 조압원은 2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