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월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이한 능력을 가진 정자나무 이야기. 1979년 8월 3일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월계리에서 최래옥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최경섭(남, 60)이다. 언제 심었는지는 모르지만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정자나무에 얽힌 이야기이다. 어느 해인지 겨울에 걸인들이...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월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둑맞은 물건을 찾아 준 어린 원님 이야기. 어린 아이의 지혜로 원님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이런 유형의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1979년 8월 3일 남원시 대산면 월계리에 사는 최경섭(남, 60)이 구술하고 최래옥·김준각·이태효가 채록하여, 1980년에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