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서 유자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북도 남원시에는 유자광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자광은 서얼 출신으로 태어났지만 머리가 명석하여 후에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으며, 무오사화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였다. 1979년 8월 2일 남원시 산동면 평산리에 사는 이복순(여, 54)과 산동면 식련리에 사는 황판계(...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칡이 많이 나는 언덕이라 하여 칡고개라 하였다. 또한 갈치재 밑이 되므로 갈치라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피난을 온 함양오씨(咸陽吳氏)가 처음 정착하였으나, 그 뒤 천안전씨(天安全氏)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갈치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산마을은 지형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굴속같이 아늑하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하였다. 황죽마을은 자연생 대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었는데, 무령군 유자광(柳子洸)이 태어나자 대나무가 누렇게 말라 죽었다고 한다. 이것은 유자광이 태어나면서 마을 정기를 다 뽑아 대나무가 누렇게 죽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로 마을 이름을 유자...